맛집/서울시 맛집

[서울 제기동 맛집]능이 된장국은 향기버섯 향으로 그윽하다

만년지기 우근 2012. 1. 27. 05:30

 

 

[서울 제기동 맛집] 능이된장국 하나로 능이향을 맛본다

                                                                                 우근 김  정  희

 

 

문화연대에서 심춘 홍병우선생님 오르곤에너지 강의를 듣고 오랫만에 제기동에서 저녁을 먹는데

사람이 꽤 많이 모였나 보다 15명정도가 되다 보니 테이블 3개로는 부족해서 밖으로 다시 나왔다.

모임은 평소에 잘 안하는 편이라서 모임에 처음 자리여서 다소 불편하다고 생각했는데 5~7명쯤은

그래도 안면이 있다.

오랫만이라고 인사도 나누고 빠질 수 없는 막걸리도 먹었다.

메뉴판을 보니 능이된장국이 눈에 바로 들어 온다.

오랫만에 먹어 보는 능이향이 코끝을 스치고 지나간다.

향기버섯이라고 하는 귀한 능이가 제기동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나보다.

 

올해는 능이버섯으로 향기나는 한해가 되려는지 기대해 본다.

다른분들 메뉴는 다 다르게 시켰다.

오르곤 기氣에 대해서 공부를 했는데 올해는 상품화되어서 잘 팔렸으면 하고 기대하고 있다.

심춘선생님께서 샘플을 가져 오셔서 팔찌와 반지를 주셨다.

힐링온으로 나부터 건강해 졌으면 한다. 

 

 

반찬으로 먼저 나왔다.

막걸리를 시켰으니 안주거리가 있어야 해서 빨리 달라고 했다.

 

 

능이 된장찌게가 가장 먼저 나왔다.

된장냄새보다 더 먼저 능이향이 그윽하게 코끝을 자극한다.

 

 

백두산 천지 사진이 아주 커다랗게 걸려져 있다.

백두산 천지는 사진으로만 만족해야 하나.

 

 

눈부신아침님이 시킨 능이 한우국밥이다.

 

 

 

능이가 무척 많이 들어가 있다.

맛이 어때?

 

 

옆자리에서 시킨 한우국밥이다.

능이 한우국밥과는 바로 비교가 된다.

 

 

내가 먹은 능이된장국이다.

숫가락으로 들어보니 능이가 제법이다.

이 사진을 보는데도 능이향기가 날라온다.

 

 

밥을 말아서 먹어 담아 보는데 ~~~.
배가 더 고프다고 말한다.

 

 

한번 만 더 담아 보자 안되면 글로 쓰면 된다 했더니

조금 더 나은 사진이 나왔다.

 

 

앞자리에 계신 선생님께서는 경상도 상주에서 오셨다고 하신다.

열성적인 선생님은 연세도 지긋하게 드셨는데 공부에 대한 향학렬때문에 내가 놀랬다.

우리 먹거리를 하시는데 아주 체계적이셨다.

 

 

돌솥비빔밥 그릇이 이가 많이도 나갔네요?

 

 

이천식당

주소 : 서울시 동대문구 제기2동 1131 -2

전화 : 02 - 969 - 6787 ~8

 

참! 딸기온라인 주문 받습니다.

맛난 겨울딸기! 2월까지만 진행합니다.^^

딸기주문 포스팅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