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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여행]울진여행으로 다시 달려가고 싶어

만년지기 우근 2012. 2. 22. 07:30

 

 

[경북 울진여행] 울릉갈매기님께서 보내주신 울진여행 윤주공주님과 일행

                                                                                                  우근 김  정  희

 

이 사진은 울릉갈매기님께서 제 메일로 보내주신 작품입니다.

혼자서 가지고 있기에는 너무나 아름다운 작품이라서 울진1박2일 벙개에 참여하신 여러분들께서

원하시면 퍼가셔도 됩니다.

이날 윤주공주님은 오른쪽 얼굴이 퍼런 멍이 들어 있었습니다.

얼마나 아팠을까?

이번 강릉 벙개때 백산님 부부만 오고 윤주공주님이 빠져서 너무 너무 아쉬웠습니다.

윤주공주님은 얼마나 어른스러운지 모릅니다.

어른들이 노는데도 칭얼거리지 않습니다.

저도 그런 아이를 키워보았습니다.

그래서 더 이쁘고 정이 더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윤주공주님을 이뻐하는게 어찌 저 뿐이겠습니까?

 

포항에 계시는 할머니,할아버지 사랑으로 무럭 무럭 잘자라고 있습니다.

2012년은 울진 여행의 해가 아닐련지요.

이번 강릉에서 울진까지 또 다녀왔으니까요.

아름다운 여행은 바로 인생이라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윤주공주님 사진을 보면서 컴에 뽀뽀를 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울릉 갈매기님 사진을 보면서 나도 사진을 배워볼까?

 

 

모닥불이 이렇게 아름답게 보일 수 있네요.

 

 

제주도 스타님께서 보내주신 한라산이 보입니다.

모델이 정말로 멋집니다.

 

 

제주도 술 한라산

강원도 술 처음처럼

누가 누가 더 인기였을까요?

 

 

2월4일 밤은 겨울이라는 얼굴로 다가왔습니다.

 

 

누구는 열심히 굽고 있고 누구는 열심히 쌈을 싸고 있군요.

 

 

여행에서 가장 아름다운것은 바로 화합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늘에서 내려운 물이 거쳐 거쳐서 바다를 이룹니다.

 

 

인생도 아마 아름다운 여행일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젓가락 두개로 세계를 제패하는 대한민국이 자랑스럽습니다.

 

 

멀리 대만에서 오신 안동미인 벼리님이십니다.

저는 벼리님으로부터 배려를 배웠습니다.

나보다는 남을 위해서 살아가시는 벼리님 ~~~.

 

 

어른과 아이가 함께하는 울진여행이 벌써 그리워집니다.

 

 

날씨는 추웠지만 훈훈한 인심은 추위를 이깁니다.

 

 

울진여행으로 더욱더 훈훈한 삶을 살아 갈거라고 저는 그리 생각합니다.

  

 

얼마나 많은 인심들이 묻어나와서 작품으로 탄생합니다.

 

 

울진대게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던 함께 먹으면서 침묵할 수 밖에 없었던 대게는 양도 푸짐했지만

사람 입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 수 있었습니다.

 

 

언제나 베푸시는 박씨아저씨가 재벌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얼마나 더 많이 베풀겠습니까?

 

 

사람 낳고 돈이 생겼습니다.

돈은 없어도 사람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저는 돈보다는 사람을 택합니다.

사람 냄새나는 세상이 그립습니다.

 

 

울진을 사랑하는 이유 하나가 바로 대게때문입니다.

 

 

대게를 먹는 모습을 보니 사진을 배우고 싶습니다.

 

 

울진 대게는 바람난 대게가 아니였습니다.

다른 종류의 대게와 바람난 대게는 아주 맛이 없답니다.

몇년전에 포스팅한 바람난 데게를 아시나요?를 생각하면서 혼자서 웃어봅니다.

 

 

침묵 속으로 빠져 들어갑니다.

 

 

울진대게 모델로 최고이십니다.

 

 

쌀점방님이 누구시더라 ~~~.

 

 

얼굴을 돌리시고 그린야호님께서 보이는군요.

 

 

울진대게로 배부르고 싶으신가요?

 

 

누구시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