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륜동]우리나라 토종 손바닥 선인장 꽃에 반하다
우근 김 정 희
선인장도 우리나라 토종이 있습니다.
손바닥선인장으로 불리고 있는데요.
다른 이름도 있는데 천년초,태삼이라고 이름이 많아요.
천년초라고 해야 더 잘알까요?
손바닥 선인장의 명성은 우리나라 보다는 외국에서 더 잘알려졌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 손바닥선인장을 천안에서 가져왔는데요.
4년전에 가져와서 저희집 담벼락에 올해는 다 선인장으로 화분을 바꾸어 버렸어요.
손바닥성인장은 가장 이쁜꽃에 우선 반한답니다.
노란색꽃이 얼마나 이쁜지 몰라요.
손바닥선인장은 저처럼 게으른 사람이 키우기에 딱 좋습니다.
아마 저처럼 화분을 관리하면 다 죽습니다.
여러가지를 가져와서 키워보는데요.
작년 올 추위에 다 화분에 심어 놓은게 얼어 죽었습니다.
몇개가 살아 남아 있는데요.
손바닥선인장이 추위에 견디는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옥상위에서 비가오면 나무에서 떨어지는게 담장위 화분에 심어 놓은 야채들이 살아남지 못하더라구요.
작년까지는 상추,감자,깻잎,고추등등을 심어 보았는데요.
먹지도 않고 버려지는것도 야채들에게 너무나 미안했어요.
귀농을 준비하는 작은 마음이 실천으로 해보니까요.
여러가지를 느끼고 있지요.
올해는 그래도 화분에서 부추도 먹어보고 깻잎도 따서 먹어 보았네요.
불미나리도 한번 따서 먹었네요.
손바닥 선인장이 작년에는 꽃대가 올라오지 않았어요.
올해는 이렇게 많은 꽃대가 올라오는군요.
꽃이 피면 열매도 열리겠지요?
귀농을 하면 품목중에 하나로 손바닥 선인장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손바닥 선인장은요.
잔가시때문에 많이 애를 먹어요.
그래서요.
아파트 집안에서는 안키우시는게 좋습니다.
잔가시가 집안에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반드시 실외에서 재배하셔야 합니다.
저는 손바닥 선인장을 백명도 넘는 분에게 심어 보시라고 드렸어요.
몇분은 잘 키우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약효도 너무나 뛰어납니다.
우리나라 토종 손바닥선인장을 천년초로 상품으로 개발된지가 꽤 오래된 이야기입니다.
천안에서 10만평 손바닥선인장을 키우고 계시는 배선생님께서는 태삼이라고 하시더군요.
우리나라에서 나는 손바닥선인장으로 세계사람들이 건강해졌으면 합니다.
만약 올해 손바닥선인장이 열매를 맺어 준다면 저도 빨간열매로 효소를 담아볼 생각입니다.
꽃차로도 너무 좋을거 같아요.
손바닥 선인장 꽃망울과 아름다운꽃을 보실래요?
얼마나 질긴 생명력을 보여 주는지 모릅니다.
담장위에서 겨울 혹한에서도 얼어 죽지 않았습니다.
손바닥 선인장 3년정도 부터 꽃이 피는거 같습니다.
손바닥 선인장만 가뭄에도 살아 남았습니다.
담장위에 몇십종을 심어 놓았거든요.
게으른 저도 키우는 손바닥 선인장입니다.
올해는 안스러워서 여러개 화분에 분배를 했습니다.
눈에는 보이지 않는데요.
잔가시가 손에 찔리면 얼마나 따가운게 오래가는지 몰라요.
땅에 꽃아만 놓으면 살아 납니다.
작년 혹한에도 담장위 조그만 화분에서 얼어죽지 않은 손바닥 선인장을 보면서 생명대한 경외심이 느껴집니다.
손바닥 선인장으로 이미 사업화가 여러가지로 진행중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손바닥 선인장으로 환을 4년전에 만들어서 먹어 보았습니다.
노란 손바닥선인장 꽃입니다.
무척 아름답지요?
하얀 화분에서 애처롭게 피어났어요.
화분이 넓었으면 하고 생각하나 이틀전에도 가시에 찔려서 한참을 고생해서 그냥 사진만 담았습니다.
올해 큰 화분 하나를 없애고 그 흙을 6개 화분에 나누웠습니다.
손바닥 선인장 꽃은 너무나 환상적인 꽃입니다.
ㄲ
모든 꽃은 다 아름답지만 손바닥선인장꽃은 바라다 볼 수 록 더 매력에 끌립니다.
가뭄이 너무 심하지요?
화분에 물을 주면서 많이 느낍니다.
' 여행 > 서울시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동국대] 수료증 받던 날도 마지막 수업이 진행되었다 (0) | 2012.06.08 |
---|---|
[서울중구]장충동성곽벽천으로 여름이여 오라 (0) | 2012.06.07 |
[서울 광화문] 이순신장군과 거북선 (0) | 2012.06.01 |
[서울광화문]부처님은 어디에 오셨을까? (0) | 2012.05.28 |
[서울 창경궁] 잘려나가고 있는 창경궁에서 종묘를 건너던 다리 (0) | 2012.0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