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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동맛집] 메종클래식 가든파티는 비로 더 운치 있어

만년지기 우근 2012. 6. 12. 06:00

 

 

[서울 삼성동맛집]메종클래식은 없는 메뉴도 즉석에서 나온다

                                                                                                    우근 김  정  희

 

6월8일 햇살소리님께서 메종클래식에서 우아한 벙개를 쳤다.

내내 비가 내리지 않았는데 금요일 비가 서울에도 내렸다.

저녁7시부터 시작하는 벙개에 나는 그날 갈현동에서 일을 보다보니 늦을거 같다.

햇살소리님께 먼저 전화를 드렸는데 정말 차가 기어가고 있다.

삼성동 천주교 바로앞에 있는 메종클래식 가든파티에 다 참석해서 드시고 계셨는데 멀리 고창에서 오신 쌀점방님께서

국물이 없으셔서 그랬는지 몰라도 라면을 시키셨다.

직원들이 라면을 금새 해왔다.

아 ~~~.

여기에 없는 걸 주문해도 해주시는구나.

강릉에서 대관령꽁지님 부부가 오셨고 포항에서 얼여사님께서 오시고 만남은 처음인 블로거분들이 보인다.

가장 늦게 도착을 해서 많이 배도 고프고 처음처럼도 고팠다.

와인이 벌써 몇병 빈소리를 내고 있다.

블로거 오프라인에서 가장 좋은것이 있다면 다양한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다는 거다.

내가 도착을 하자 블로거 여러분들이 한사람씩 일어나서 자신을 소개한다.

블로거를 하면서 닉네임을 어떻게 만들었느냐고 묻는다.

우근은 자호이고 남자 같아서 한번 만나면 만년친구가 되어보자고 만년지기우근으로 닉네임을 했는데 더 남자 같이 느낀다.

햇살소리님은 그래서 나를 형님이라고 부른다.

나는 그게 더 편하고 좋다.

와인을 보니 눈부신아침님이 생각난다.

그래서 나는 처음처럼을 마셨다.

와인으로 입을 버려 놓으면 술값을 감당하기 어렵다.

메종클래식 가든파티는 주로 가든결혼식을 하고 평일에는 20명이상 가든파티 예약을 받는다.

가격대는 음식에 따라 다르다.

맛집의 대가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

차실장님의 설명도 잘들었고 분위기도 정말 좋았다.

가든결혼식이 붐을 이루고 있다.

메종클래식에서 가든 결혼식을 하고 1층과 2층에서 연회파티를 하면 아주 멋질거 같다.

 

 

내가 도착하자마자 쌀점방님께서 라면을 주문하셨는데 정말 라면이 나왔다.

 

 

포항에서 오신 얼여사님께서 자신을 소개한다.

 

 

주리니님께서는 쌍둥이 아들과 같이 참석했다.

아이들이 얼마나 잘놀았는지 모른다.

 

 

비가오지 않았다면 얼마나 더 분위기가 좋았을까?

바베큐도 하지 못했다.

 

 

햇살소리님께서 대구에서부터 등에 지고온 와인 5병이 비워지고 있다.

 

 

햇살소리님께서 오늘 벙개를 치셔서 블로그에서 잘모르는 노병님,컴포죠님,지란지교님,자유로님,얼여사님,주리니님을 새롭게 오프라인에서 만났다.

 

 

메종클래식 차실장님께서 오셔서 메종클래식에 대해서 말씀하시는데

인물도 이쁘시지만 그보다 더 말도 차분차분하게 잘하신다.

메종클래식에서 선생님들과 만찬을 한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우리들만의 가든파티를 열 수 있다.

 

 

늦게 왔다고 양사장님이 먹을 걸 한접시 담아왔다.

 

 

나도 두번째 음식을 담아왔다.

처음처럼 술안주거리를 담아왔다.

 

 

포도와 방울토마토도 맛있게 잘 먹었다.

 

 

벙개를 하면서 블로거의 우정이 쌓여져 간다.

날마다 블로그를 다니면서 댓글을 달고 답글을 쓰다보면 오프라인에서 처음 만나더라도 금방 친해진다.

 

 

햇살소리님 손에 이상한 팔찌가 발견되었다.

수상한 팔찌가 아닐까?

 

 

마지막 와인이 나왔다.

와인은 맛을 보지 않아서 맛을 모르는데 가장 비싼것인지 한참을 힘주어서 설명했다.

  

 

가든파티에서 가장 좋은게 바로 흡연이였다.

  

 

비가와서 운치는 좋았지만 오지 않았다면 가든파티는 정말 멋졌을거 같다.

 

 

메종클래식에서 다같이 위하여를 외쳤다.

 

 

마지막 와인이 다 떨어져가고 시간도 제법되었다.

 

 

주리니님 꼬마들이 아주 잘 놀아 주어 우리들 벙개는 더 좋았다.

  

 

맨마지막으로 나온 아이스크림 빵이였다.

 

 

 

 

이번주 토,일요일 번개를 합니다.많은분들 참석해 주심 고맙겠어요

용문 연수리에서 홍금마차농원을 하시는 호박박사님 농원지기님과 저 백초차가 힘을 합쳐 이웃 블로거님들을 모실거예요.

토요일은 황금마차농원에서 호박과 호박잎을 따서 시식도 하고 가져도 가시고 그 이후는 지평에 있는 저희 집으로 오셔서

일요일까지 백초효소와 뽕잎차도 만들고 꽃차와 그외 다양한 차들을 시음하고 산야초 밥상으로 식사를 할거랍니다.

 

2012년 6월16일 토요일 ~ 17일까지 경기도 양평 황금마차농원님과 백초차 집에서 1박2일 체험 벙개를 합니다.

체험비 무료입니다.

황금마차 농원님 : 경기도 양평군 연수2리 588-1 

황금마차농원님 전화 : 011 - 9099 - 5096

황금마차농원 블로그가기 : http://blog.daum.net/goldmaca 

 

백초차 :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대평리 93-1

백초차 전화 : 010 - 9109 - 5371

백초차님 블로그가기 : http://blog.daum.net/hmh6432

 

 

 

여러분의 많은 체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체험하러 오실분은 아래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