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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갈현동맛집]만포면옥에서 점심으로 나온 불고기

만년지기 우근 2012. 6. 13. 06:00

 

 

[서울 갈현동맛집]구파발 만포면옥에서 먹은 냉면과 만두

                                                                           우근 김  정  희

 

12시에 전국시.도자전거연합회장단간담회가 끝나고 이재오의원께서는 먼저 나가시고

우리는 옆건물에 있는 만포면옥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다.

예약을 했기때문에 미리 다 셋팅이 되어 있었다.

오늘 점심을 후원하신 윤회장님께 블로거들은 냉면을 두가지로 나누워서 시켰으면 좋겠다고 했다.

나는 비빔냉면을 시켰고 태엽님은 물냉면을 시켰다.

만포면옥의 어복쟁반을 보니 여기도 경기도 광주에 있는 산성면옥같은 평양냉면집일거라는 생각에서 시켜보았다.

냉면을 먹는 내내 자운영님과 나는 산성냉면을 이야기했다.

나는 맛집을 이렇게 정의한다.

먹으러 갔다가 정말 아니면 포스팅을 하지 않는다.

블로그를 하면서 느끼는게 많은데 내 글은 내가 지우지 않는 이상 몇년이 흘러도 그대로 남아 있다.

내 글을 우리들만 보는게 아니다.

전 세계사람들이 다 보고 있다.

만포면옥을 어떻게 올릴까?

많은 생각을 했다.

오늘 메뉴판을 보면서 만포면옥에서는 이재오의원초청간담회 회식으로 만포면옥에서 먹었다는 걸

남기고 싶고 나름대로 손님들이 꽉차 있었다.

맛집은 다 개성으로 포스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조명운회장님께서 이번달안에 회장취임식이 또 있다.

날짜는 잡혀져 있지만 행사장 섭외 관계로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다.

만포면옥에서 먹은 점심은 우리만 특별하게 다른걸 더 시켜서 먹었다. 

 

 

내가 2층으로 조금 늦게 올라갔더니 벌써 불고기 만두는 끓고 있다.

 

 

아침을 먹지 않기에 1시가 넘는 점심시간은 무척 배가 고팠다.

 

 

목이 말라서 시원한 맥주가 더 먹고 싶었다.

처음처럼과 맥주를 가져왔다.

 

 

불고기가 끓고 있는데 내가 더우면 많이 더운거라고 생각한다.

만두를 꺼내어 본다.

 

 

불고기도 앞접시에 꺼내서 후후후 ~~~하고 불어서 먹는다.

 

 

물냉면이 나왔다.

냉면 면발이 다르네.

 

 

유기그릇은 마음에 속든다.

비빔냉면이 나왔다.

비빔냉면에 이렇게 물이 많은건가?

 

 

더운날 냉면을 시키는 건 시원하게 먹고 싶어서 일거다.

살얼음이 있었다면 좋았을것을 ~~~.

 

 

냉면을 비벼서 얼름 먹어야 했다.

배가 많이 고팠으니까?

 

 

냉면 나온 그대로를 먹기만 했다.

그래서일까?

 

 

맛집블로거,요리블로거 입에서 나오는 이야기가 무성하다.

 

 

 

메뉴판에는 서울 안심먹을거리 원산지표시 우수 음식점이다.

우수를 보니 다음에서 나도 우수블로거인데 우수가 맞는지 자신에게 한번 더 물어본다.

 

 

냉면을 먹으면서 다들 고개를 갸우뚱해서 만두를 한판더 시켜 보았다.

 

 

만두는 불고기에 나온 만두와는 달랐다.

 

 

만두피도 얇은거 같다.

 

 

만두를 하나 앞접시에 담았다.

 

 

만두속이 꽉차있다.

 

 

뜨거운 만두를 입으로 후후하고 불었다.

 

 

뜨거우면 안된다.

우리 일행은 다 고개를 갸우뚱했다.

 

 

1층에 내려오니 손님들로 꽉차 있었다.

 

 

만포면옥

주소 : 서울시 은평구 갈현2동 463-1

전화 : 02 - 389 - 3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