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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임진강역] 임진강역부터 도라산까지 가는 기차안에서 본 이재오 후보

만년지기 우근 2012. 7. 17. 16:52

 

 

[경기임진강역]기차안에서 취재열기는 더 뜨거웠다

                                                                                           우근 김  정  희

 

임진강역에 도착을 해서 도라산역까지 가는 것은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갈 수 없다.

우리나라 여행지인지 아닌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재오후보께서 49박50일 전국 여정을 마지막으로 도라산역에서 마친다고 한다.

처음에는 어디를 간다고 해서 평양을 가는 줄 알았더니 평양은 다음으로 미루워야겠다.

임진강역에 원래 예상했던 사람 숫자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문산역에서 출발한 기차가 도착을 했는데 이재오후보님께서 내리니 취재 열기는 너무나 뜨거웠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다 바꾸어 버려야할게 바로 정치가가 아닐까 생각한다.

어느 한 사람이 그래도 대통령이 되어야만 하는 2012년은 뉴스거리로 뜨거울거 같다.

하지만 나는 TV를 보지 않아서 아무것도 모른다.

솔직히 말하면 알고 싶지 않을 정도로 부패 냄새만 난다.

임진강역에서 본 어수선함 꼭 누가 떠야 해결되는 거시기는 정말로 싫다.

대통령 한사람이 나라를 바꿀 수 있는가!

절대로 그렇지 않다.

보좌진에서 잘해야 한다.

구름처럼 몰려 갔다가 몰려오는 알지도 못하는 사람의 소리에 정말 실망이 컸다.

앞에서만 잘하는 척하는 그런 썩어빠진 생각들로 아직도 일을 처리하고 있으니

언제나 그날이 오려는지 지금 생각해도 한숨만 나온다.

아무리 세상을 바꾸려고 말해도 행동이 따르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해바라기처럼 웃기만 한다고 세상이 바뀌겠는가!

사람을 위하고 백성을 위한다면 먼저 백성 한사람으로 자신부터 깨우쳐야 한다.

이날 나는 화를 참느라 정말 힘들었다.

청렴한 대통령이 우리나라에서 나올 수 있을까?

 

 

나는 서울에서 이차로 도라산역까지 가는 줄 알고 있었다.

 

 

은맥 자전거동호회와 초록물결잔전거협회 100여분들의 행진이다.

 

 

임진강역은 처음으로 가 보았다.

 

 

전동열차 시간표인데 미리 예약되지 않으면 탈 수 없다.

 

 

서울 52Km 평양209Km라는 푯말을 보는 순간 묘한 생각이 든다.

 




 

 

 

 

 

 

 

 

 

 

 

 

 

 

 

 

 

 

 

 

 

 

분단국가의 현실이 가슴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이 철마가 달려서 평양을 너머 유럽까지 달린다면 얼마나 좋을까?

 

안보 DMZ관광열차는 이렇게 어렵고 힘이 들었다.

임진강역에서 도라산역까지는 \1,000인데 이날은 얼마나 훵설수설했는지 크게 분노했다.

 

 

문산역에서 임진강역으로 열차가 도착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내렸다.

 

 

이재오후보의 모습이 보인다.

 

 

제일 먼저 군인과 인사를 나누었다.

 

 

역장님께서도 나오셨다.

 

 

이재오후보께서 활짝 웃고 계신다.

 

 

몇번째 보는 사람들에게는 다 반갑게 인사를 했다.

 

 

수많은 사람들과 만나서 악수를 하고 계신다.

 

 

선거를 한번 치룰려면 몇번의 악수를 하는걸까?

 

 

임진강역에서 내려서 임진강역사로 들어가신다.

 

 

통일이 되어야 한다.

 

 

새 주소를 담아 보았다.

 

 

에상했던 사람들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와 있다.

 

 

이 군인들 검문이 끝나야 도라산역 기차를 탈 수 있다.

 

 

12시 출발을 하는지 여러가지 문제들을 마무리하고 기차역으로 들어 갈려고 한다.

 

 

많은 사람들로 임진강역은 만원이였다.

 

 

임진강역에서 도라산역을 가는데 왜 서울과 평양만 표시가 되어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도라산 열차에 승객들이 타고 있다.

나도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보는 도라산역이다. 

 

 

기차가 떠나기전에 담아 보았다.

 

 

열차안에 사람들이 만원이다.

 

 

임진강역에서 출발해서 도라산역까지 취재열기는 기차바퀴의 열기보다 더 뜨거웠다.

 

 

 




 

 

 

 

 

 

 

 

 

 

 

 

 

 

 

 

 

 

 

 

 

영국 대처수상을 생각해 본다.

정치를 한자로도 풀어 보았다.

진정 국민을 위한 대통령이 이번 당선 되기를 기원한다.

 

 

기자들의 여러 측면을 볼 수 있었다.

 

 

기차안에서 하는 인터뷰는 처음본다.

 

 

누군가가 차로 간다더니 열차에서 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