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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화누리공원]우리의 소원은 통일 그날을 꿈꾸는 지도는 오늘도 돌고 있다

만년지기 우근 2012. 7. 16. 14:46

 

 

[경기평화누리공원]통일지도를 보면 가슴이 뛴다

                                                                       우근 김  정  희

 

평화누리공원을 오랫만에 걸어 보았다.

도라산역에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을 천천히 걸으면서 생각한다.

사람들은 무얼 생각하면서 살아갈까?

DMZ 세계에서가장 청정지역이 아닐까?

누가 이 세상의 주인인지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얼마나 살다가 가려고 자신의 코앞만 생각하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는 전혀 나 몰라라 하고 있지는 않는지 묻고 싶다.

의식주가 새삼스럽게 가장 중요하다는 걸 느낀다.

우리나라는 어다까지일까?

통일은 누구에게나 다 필요로 하는지도 궁금하다.

우리나라에서 아니?

세계에서 가장 가기 힘들고 어려운곳이 바로 눈앞에 있다.

새들은 마음대로 날아 다니고 씨앗들도 바람을 타고 여행을 하는데 눈앞에 있는 바로 고향이 저기인 사람들 마음을 헤아려 보았다.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 대한민국의 통일을 기원한다. 

 

 

도라산광장에서 너무 많이 걸어서 더 이상 걷지 못하겠다.

우리나라 지도가 보인다.

통일을 간절하게 기원한다.

 

 

이 대학생들은 지금 무얼하고 있을까?

 

 

임진각 쪽을 담아 보았다.

  

 

임진각 건너편에 아름다운 푸른동산이 있다.

 

 

평화누리공원의 푸르른 아름다움을 바라다 본다.

 

 

솟대에서는 연인들이 있고 그 아래에서는 훼손된 공원을 열심히 보수공사를 하고 있다.

 

 

초록이 어루러진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웠다.

 

 

저멀리 보이는 솟대에게 말했다.

통일이여 오라.

 

 

평화누리공원은 아늑하고 드넓은 공원이 펼쳐진다.

 

 

평화누리공원 축제가 펼쳐지면 아마 더 아름다울것 같다.

 

 

인생을 즐기시는 여유로워 보이는 연인이다.

 

 

사람이 없어서 더 좋은 날이였다.

 

 

점점 커져가는 사람 뒷모습 4개가 보인다.

대한민국이나 우리나라로 느껴졌다.

바람개비가 돌아가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고 이채로웠다.

 

 

네사람 모습 중에서 나는 어떤 사람일까?

 

 

연잎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배는 뒤집어져 있다.

이 배를 연못에 띄우고 싶다.

 

 

작은배와 연잎들이 너무나 잘 어울린다.

 

 

배는 물위에 떠 있어야 하는데 뒤집어져 있는 배를 보니 안타까웠다.

 

 

이 배를 타고 바람개비가 있는 곳으로 가고 싶다.

 

 

바람개비 위로 날으는 봉황연이 얼마나 가슴을 뛰게 하는지 모른다.

 

 

연은 누가 날리고 있을까?

 

 

유모차에 부부를 보니 여유롭고 아름다웠다.

 

 

어쩌면 인생의 가장 황금기를 보내고 있다.

 

 

사진보다 더 아름다운 반영을 보았다.

 

 

빨간 수도꼭지와 사람의 뒷모습들이 말해주는 의미를 생각해 본다.

 

 

나의 뒷모습은 어떨까?

 

 

우리나라 노란지도가 통일이 된 나라를 말해주고 있다.

반영이 정말 아름다웠다.

 

 

통일이된 우리나라를 그려보았다.

그날 나는 어디에서 무얼하고 있을까?

 

 

반영보다 더 아름다운 사람이 그립다.

 

 

반영과 사람의 뒷모습이 주는 삶의 의미를 생각해 본다.

 

 

왔다가 가는 인생에서 나는 무엇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는가!

 

 

통일이 된 우리나라가 빨리 오기를 기원한다. 

 




 

 

 

 

 

 

 

 

 

 

 

 

 

 

 

 

 

 

 

6.25전쟁으로 희생당한 어린이 추모비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전쟁 말고 어느날 통일이 올거라고 생각한다.

평화로운 통일이여 오라.

 

 

자전거 한대가 평화로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