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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평]초보농사꾼이 무농약 감자를 수확했어요

만년지기 우근 2012. 7. 10. 06:31

 

 

[경기지평]백초차부부 초보농사꾼이 무농약 감자를 판매합니다

                                                                                                         우근 김  정  희

 

무농약 감자를 밭에서 캤어요.

백초차 부부가 올해 처음으로 초보 귀농을 했습니다.

유기농 친환경 농사를 지어야 하는데 말로는 유기농해도 판매 할때는 농약치고 비료준걸 돈을 더주니

통탄할 농촌 풍경아닌가요?

이제는 소비자가 깨어 있어야 합니다.

농약으로 키워진 농산물을 선호하는 도시민 여러분들께 호소하고 싶습니다.

어렵게 힘들게 유기농,친환경농사를 지으신 농민들 물건을 택배로 팔아서 시골에서 타성에 젖어 계시는 분들께

무농약으로 지으면 다 팔린다는 걸 보여드렸으면 합니다.

이번주에 비가 온다고 하여 토요일 저녁때 급하게 지평에 내려갔습니다.

일요일 이른 아침에 혼자서 감자를 캐 보았습니다.

밥을 먹고 캐는데 땀은 소나기 되어 줄줄 흐르니 눈을 뜰 수 가 없었어요.

감자가 많이 나와 주기를 바라는 마음만 가득했습니다.

감자를 캐다가 청개구리랑 데이트도 했습니다.

밭에서 놀고 있는 청개구리는 더 작더군요.

메뚜기도 작고 방아깨비도 아직은 작았어요.

사진기를 가져다가 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으나 감자 캐는 걸 도와야 하기에

그냥 글로만 쓰고 있네요.

일요일날 32박스를 캤는데요.

양평 용문 아내의 추억에서 몇박스 주문이 들어왔어요.

블로그 이웃 여러분들도 백초차님 블로그나 제 블로그에 비밀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맨 앞 백초차님 그뒤는 동네에 귀농을 하신 초보 농부님 아니 귀촌인지 몰라요.

 

 

감자를 캐보니 큰감자 작은 감자가 종류별로 다 들어 있어요.

 

 

감자캐는 방법을 부녀회장님께 전수를 받았어요.

 

 

 

내년에는 이런 감자만 들어 있다면 감자는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쪼그리고 앉아서 하는 밭일이 참 힘들었습니다.

돌아와서 내내 서서 감자를 캐는 기계를 생각해 봅니다.

 

 

무농약으로 키운 감자를 여러분들께 택배로 팔아 보려고 합니다.

  

 

무농약,무제초제로 농사 지은 감자를 우선 30박스 판매합니다.

큰거,중간꺼 두 종류로 판매를 할까 합니다.일손이 모자라서 선별작업이 쉽지가 않아서요.

댓글 남겨 주심 택배로 보내 드릴께요.

택배비 포함 20킬로그램 한박스 2만5천~3만

아직 가격이 확실치 않아 우선 제 생각을 적은거랍니다.

 

백초차님 블로그가기 : http://blog.daum.net/hmh6432

 

농협 : 302 0230 3022 11 한 명희

손전화 : 010 -9109 - 5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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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으로 문자를 주시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