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효제동단골맛집]여름에 시원하게 먹는 육회

 

 

[서울효제동단골맛집]육회가 시원하게 나오는 백제정육점

                                                                                                  우근 김  정  희

 

개인적으로 육회를 무척 좋아한다.

백제 정육점은 30년이 넘은 단골집이다.

살짝 얼려져 있는 육회가 배에 묻혀져서 나온다.

그 맛은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다.

여름철에는 어딜가서 육회를 먹는다는게 좀 그렇다.

백제정육점 육회는 광장시장 육회와는 많이 다르다.

백제정육점 육회를 아마 서울에서는 가장 많이 먹었을거라고 생각한다.

이날도 설렁탕을 맛있게 하는집을 가보자고 해서 백제정육점으로 들어 갔다.

육회에 밥을 시켜먹고 왔다.

설렁탕은 다음으로 미루웠다.

종로5가 백제약국 골목으로 들어가면 나온다.

백제정육점 육회에 처음처럼 한잔으로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냈다.

육회는 정말 강추하고 싶다.

특히 여름철에는 더 강추한다.

 

 

백제정육점을 반대편에서 담아 보았다.

 

 

개인적으로 육회를 가장 많이 먹었다고 해도 좋다고 말하고 싶다.

 

 

백제 정육접 육회는 이렇게 나온다.

 

 

배와 같이 먹는 그 시원함은 정말 맛있다.

 

 

계란 노른자도 보이고 잿털이도 보인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만 드나드는 술집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효제동은 나에게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곳이다.

사업을 시작하여 나와 함께 한 백제정육점은 효제동에서는 가장 잘나가는 식당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계란노른자를 터트려서 섞어서 한점 아니 많이 젓가락으로 올려본다.

푸짐한 육회가 지금 보아도 침샘을 자극한다.

 

 

한때 날마다 갈정도로 맛있게 잘먹은 백제정육점 지금은 어머니사장님께서는 낙원동에서 막내딸과 같이 하고 있다는데

낙원동에서 아직 찾지를 못했다.

 

 

육회 500g에 \25,000원이면 육회 가격이 착하다고 말하고 싶다.

 

 

먹다가 보니 처음처럼이 나와서 담아 보았다.

 

 

육회는 다른 사람에게 절대 양보를 안한다.

나랑 같이 육회를 먹어본 사람들은 잘안다.

 

 

사진을 몇장 담으면서도 계속 육회는 줄어든다.

 

 

백제정육점 육회를 다 비웠다.

공기밥을 시켜서 반찬에 먹었다.

 

 

백제정육점 강추!!!

주소 : 서울시 종로구 효제동 155

전화 : 02 - 762 - 7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