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영동맛집]콩물이 집에서 먹는거 같이 진한 콩국수를 먹었다
우근 김 정 희
여름철 시원한 콩국수를 먹는데 콩물이 아주 진하다.
콩물을 한번 더 달라고 했다.
콩물만 듬뿍 더 가져다 주었다.
그때 그 민속집은 예전에 몇번을 가 보았던 집이다.
언제 가보아도 만원사례다.
같이 가신 일행분들이 서울에서 가장 콩국수가 맛이 있는 집으로 세손가락안에 드는 명품콩국수라고 극찬을 하신다.
콩국수는 여름철에만 먹을 수 있다.
이집이 단골이시지만 나는 오랫만에 왔고 콩국수는 처음이다.
평창동 대궐같은 집을 보고 나오면서 콩국수도 명품이기를 바랬는데 콩국수는 정말 강추하고 싶다.
여름철 가장 무난한 콩국수 그 맛속으로 들어가 보자.
콩국수 국물도 진해서 좋았지만 면도 좋았다.
점심시간에는 주차장이 만원이다.
진한 콩물이 사진을 보니 이시간에도 먹고 싶어진다.
사진을 담는데 왜이리 사진만 찍고 있느냐고 난리다.
일행중에 오늘 처음보는 회장님은 정말 맛집을 많이 알고 계신다고 하신다.
국수를 들어 보아도 콩물이 얼마나 진한지 알 수 있다.
콩물을 수저로 떠 보았다.
한숫가락을 먹어 보았다.
정말 진한 콩물이다.
강추!!!
앞에계신 회장님께서는 콩물이 너무 진하다고 물을 타서 드신다.
나와 조회장님은 그대로 먹었다.
이게 정말 콩국수라면서 ~~~.
그때 그 민속집 메뉴판을 다 담았다.
좀 길다.
메뉴판을 다 담고 나니 이것도 담아 보라고 하셔서 담아 보았다.
콩국수에 나오는 밑반찬도 나에게는 딱 좋았다.
작은 부침개도 먹어보니 맛있었다.
콩도너츠도 달달하니 아이들에게는 딱일거 같다.
시식용이 있으니 드셔보시기를 ~~~.
테이블도 있고 앉아서 먹는곳도 있다.
손두부로도 명성이 자자하다고 하신다.
다음에는 손두부를 한번 먹어야겠다.
그때 그 민속집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신영동 1-11
전화 : 02 - 379 - 4897
주차장 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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