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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남맛집]개업5주년 특가세일이 있는데 먹어본 새싹비빔밥

만년지기 우근 2012. 7. 22. 06:00

 

 

[서울강남맛집]청담갈비에서 먹은 새싹 비빔밥

                                                                               우근 김  정  희

 

 

아셈타워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점심을 먹으러 길건너편으로 걸어서 가보니 청담갈비인데

장흥에서 올라온 한우직송1호점이였다.

다음에는 장흥 한우를 먹어보고 싶다.

장흥삼합이 유명세를 타니 한우도 서울로 직송으로 올라오나?

점심으로 무얼 먹을까?

앞에서 새싹비빔밥을 맛있게 먹고 있어서 새싹으로 시켜본다.

새싹비빔밥에 순두부도 함께 나온다.

어느날부터 매운걸 먹지 못한다.

그래도 여름철에는 매운걸 먹어 주어야 하는데 아직도 속에서 잘 받아주지 않는다.

새싹비빔밥을 먹으면서 여름을 생각해 본다.

올 여름은 정말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이 다 좋아졌으면 좋겠다.

새싹처럼 아름다운 일만 가득하기를 바란다.

 

 

개업5주년 세일을 담으면서 우리가 시킨 새싹비빔밥도 있는 줄 알았다.

그런데 없네?

 

 

장흥은 돌아가신 아빠의 고향이다.

호적으로 보자면 내 고향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나는 내가 태어난 창평을 고향이라고 말한다.

내 고향은 창평이라고 언제나 이야기 한다.

고향이 아주 중요할때가 많다고 생각해서 나는 미리 내 고향을 정했다.

  

 

청담갈비집은 점심시간에도 만원사례였다.

 

 

한우장흥직송이라서 더 끌린다.

그런데 소주가 \4,000원이다.

다시 생각을???

 

 

메뉴가 흐리지만 잘 보시기 바랍니다.

 

 

기본 반찬4가지가 나온다.

 

 

가지가 가장 인기가 있다.

리필했다.

 

 

새싹비빔밥이 나왔다.

 

 

아침부터 일찍 서둘러서 배가 많이 고팠다.

 

 

밥한그릇을 다 넣어서 비빈다.

 

 

처음엔 젓가락으로 비비고 나중에는 숫가락으로 비벼준다.

 

 

맛이 어떤지 궁금했을까?

배가 많이 고팠을까?

 

 

새싹 비빔밥 색깔이 너무나 곱다.

 

 

지금 이순간에 바로 가지나물이 리필되었다.

 

 

그래서 한장을 더 담았다.

 

 

청담갈비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07 - 4

전화 : 02 - 516 - 4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