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사동맛집]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후버타코는 멕시코 전문요리점
우근 김 정 희
오랫만에 가보는 아니 나이들어서 가보기 힘든 멕시코전문요리집에 갔는데
가서보니 가로수길이라면 찾기가 쉽다.
신사중학교 길건너편에 있는 후버타코를 찾기 위해서 여름철 뜨거운 태양과
친구삼아서 찾은 후버타코는 옛날 미래와 희망이 있었던 바로 그길 앞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생각해 보니 올해는 참 이동도 많이 한다.
자신부터 많이 달라졌으니까?
인생의 어느 길을 걸어가고 있는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
후버타코를 찾는 일만큼 어려운 시절이 빨리 지나가기를 바란다.
후버타코에 들어서자마자 시원한 생맥주를 시켰다.
갈증에 최고는 바로 한잔 생맥주라고 말하고 싶다.
어느날 살다가 이런 후버타코같은 새로운 맛을 즐기는 시간이 그리울때가 있을지 모르겠다.
후버타코는 바로 새로움을 말하고 싶다.
처음 맛보는 후버터코는 아이가 무척 좋아했다.
후버타코에서 음식 공부를 해야 했다.
샐러드와 함께나오는데 ~~~.
멕시칸에서 먹어보고 그 맛을 잊을 수 없어서 후버타코 문을 열으셨다는 사장님의 열정이 그대로 베어 있어서
아주 상큼했습니다.
역시 세대차이를 인정할 수 밖에 없어요.
후버타코는 가장 마음에 드는게 바로 주차장이였습니다.
주차장은 완비라고 말해도 좋아요.
이 사진을 보니 더위가 확확 느껴져요.
멕시코와 우리나라는 왠지 잘 어울릴거 같아요.
후버타코 안 전경 모습인데요.
맨 안쪽으로 회의실 같은 룸이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후버타코는 오전10시부터 새벽1시까지 영업을 하시는군요.
전통 멕시칸요리가 우리나라 입맛에 얼마나 잘 맛는 후버타코가 될려는지 이제 한번 지켜보고 싶습니다.
나쵸샐러드입니다.
여러가지가 함께 들어가 있더라군요.
나쵸는 다 잘아시지요?
전통멕시코요리중에서 하얀색은 덜 매운맛
검은 색은 매운맛이라는데 덜 매운맛을 한번 느껴 보았습니다.
타코라는 음식이 길거리 음식이라고 하는데 집어 먹으면 내용물이 흘러나와서 조심하셔야 합니다.
전통 멕시코요리도 쌈처럼 싸서 먹더라구요.
저는 더워서요.
맥주를 많이 들이켰네요.
하마이카라는 여자들에게 좋다는 음료수가 나왔습니다.
회의실같은 맨 안쪽에 앉았습니다.
실내장식은 전혀 멕시코같은 냄새가 나지 않았습니다.
거울에 반영되는 겨울나무 두 그림이 시원함을 제공해 줍니다.
저는 멕시코요리를 모르기때문에 추천메뉴로 먹었습니다.
브리또인데요.
한개가 김밥처럼 말려서 나옵니다.
이렇게 여러가지로 나누워서 먹을 수 있답니다.
쌀이 태국쌀이라서요.
날아갈것 같은 맛입니다.
친구는 커피를 진하게 시켰습니다.
후버타코의 점심 스페셜 메뉴입니다.
여름철 색다른 맛을 원하신다면 한번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후버타코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28 - 4 화인빌딩201호
전화 : 02 - 548 - 0855
'맛집 > 서울시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명륜동맛집]목우촌에서 먹어 본 시원한 살어름 동동 물냉면 (0) | 2012.08.12 |
---|---|
[서울역삼맛집]복날 낙지한마리와 삼계탕은 목포세발낙지에서 예약필수 (0) | 2012.08.06 |
[서울성북동맛집]40년 오랜전통 정주집에서 먹은 뚝배기와 삼계탕 (0) | 2012.07.23 |
[서울강남맛집]개업5주년 특가세일이 있는데 먹어본 새싹비빔밥 (0) | 2012.07.22 |
[서울신영동맛집]콩물이 리필되는 진한 명품 콩국수를 먹어 본다 (0) | 2012.0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