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강릉항]땅에서 본 동해바다와 바다에서 본 강릉항은 다르다
우근 김 정 희
하늘 빛내림을 바다에서 배를 타고 보니 얼마나 세상이 달라보이는지 아는 사람만 알거라고 생각한다.
이번 강릉 여행에서 최고는 동해바다에서 강릉 하늘에서 비추는 빛내림이였다.
눈보다 더 아름답게 담겨졌을 줄 알았는데 아니다.
이럴땐 대포 카메라가 필요로 한다.
여행으로 나는 동해바다를 가장 최고라 생각한다.
수평선이 보이는 동해바다가 나는 좋다.
망망대해를 바라다 보면 막혔던 가슴이 뻥하고 뚫린다.
강릉항에서 한바다호 낚시배 박영서선장님께서 개에게 먹을걸 던져 주었는데 강아지가 먹지를 못할곳에 떨어져 있기에
측은지심이 생겨서 담을 넘어가서 개에게 먹을 수 있게 주고 담을 넘어 오다가 그만 외쪽팔이 이상이 생겼다고 한다.
한바다호에서 갖잡은 생선으로 최고의 회를 먹었다.
강릉시 SNS홍보기자단으로 나는 한달에 한번 강릉에 간다.
이번 여행에서 부항으로 자원봉사를 박영서선장님께 대불사에서 해드렸다.
자원봉사이기에 아픈곳이 한번에 낳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해드린다.
다행히 아플텐데도 한마디 아프다는 소리를 안하시고 잘 하셨다.
그 바람에 이번 강릉 여행은 5박6일이나 하고 왔다.
덕분에 강릉 맛집도 여러군데 들렸다.
그 중에 최고가 바로 바다에서 하늘빛내림을 경험한거다.
이번 포스팅은 그래서 사진이 많다.
이 멋진 풍경이 잘 나오지 못해서 글로 대신한다.
하늘에서 내려오는 빛내림을 보면서 세상이 바뀔거라는 생각을 했다.
사람이 진실한 사람이 잘사는 세상이 오고 있음을 느낀다.
자 빛내림이 얼마나 장관이였는지 가보자.
강릉에 게셨어도 바다에는 단 한번도 오시지 못한 혜정스님과 한바다호 박영서선장님께서 커피를 주시겠다고 해서
한바다호를 먼저 내려가셨다.
한바다호 옆으로 강태공들이 낚시를 즐기고 있다.
언젠가 저 빨간등대를 걸어 보아야겠다.
등대의 색깔이 무척 잘 어울린다.
강릉항에서 본 앞 건물이다.
강릉항에 다니는 말이 끄는 마차다.
강릉에서 마차로 강릉항을 한바퀴 돌아보는 여행도 즐겁겠다.
작은게를 잡는 배에서 그물을 손질한다.
오늘은 다른 배를 타본다.
동해바다 갈매기가 자유여 하면서 날아다닌다.
그물앞에 나비인가 나방인지 모르겠지만 두개의 원이 너무나 이쁘다.
처음본다.
혼자서 낚시를 손질하는데 둘이서 하니 훨씬 빠르다.
고동이 있어서 가보니 게가 살고 있다.
여긴 바다가 아니야 육지야.
작은 성게도 그물에 걸려 들어와 있다.
작은 성게와 작은게와 한참을 놀았다.
그리고 바다에서 잘 살라고 던져 주었다.
나는 바로 이게 방생이라고 생각한다.
강릉해수욕장쪽으로 빛내림은 정말 장관이였다.
바다에서 본 강릉항 커피의 거리 아름다운 풍경이다.
하늘에서 빛이 얼마나 아름답게 내리는지 자연의 경이로움에 반했다.
빛내림은 내가 서있는 배에까지 내리는거 같았다.
빛내림으로 바다 풍경도 황홀했다.
바다에서 본 강릉항은 작아 보인다.
갈매기가 훨훨 날아가는데 꿈이 보였다.
게를 잡는 그물이 내려진다.
빨간 깃발이 처음이다.
그물은 빠르게도 내려졌다.
밤에 고기를 잡으러 가면 켜지는 집어등일까?
그물이 속도를 낸다.
그물의 끝이 보였다.
이깃발이 마지막을 표시한다.
내일 그물을 올리면 된다.
갈매기가 제법 가까이 날았다.
저멀리 요트가 점으로 보인다.
그물을 던졌으니 다시 강릉항으로 돌아간다.
하얀등대에 빛내림이 계속된다.
어쩌면 이런 장관을 다시 볼 수 있을까?
하얀요트와 하얀 등대가 잘 어우러져서 무척 아름다웠다.
바다 여행으로 이만한 풍경을 보기도 참 어렵다.
빛내림은 게속되었다.
대포 카메라가 몹시 그리웠다.
어쩌면 이리도 아름다울 수 있을까?
강릉항에서 본 요트 중에서 가장 멋졌다.
저녁이 오고 있는 강릉항과 요트는 여행의 참맛을 느끼게 한다.
빛내림으로 더욱더 아름다웠다.
입에서는 와 ~~~아.
탄성이 저절로 나온다.
강릉항이 점점 가까워진다.
여기 빛내림으로 나는 이번 강릉 여행을 또 하나 추억으로 남긴다.
한바다호 박영서선장님의 모습이다.
배는 아름다운 강릉항에 서서히 도착을 한다.
강릉스타호
선장 : 박영서
전화 : 033 - 920 -0113
손전화 : 010 - 9990 - 0113
강릉항 낚시배 박영서선장님 블로그가기 : http://blog.daum.net/youngseu1962
닉네임은 바다여행입니다.
강릉항 한바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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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 : 박영서 해병대 출신
전화 : 033 - 920 - 0113
손전화 : 010 - 9990 - 0113
홈페이지 : http//www.강릉스타호.kr
바다낚시 최소 15만원부터 30만원 예약을 받습니다.
최대 탐승인원 11명입니다.
동해바다에는 먹을게 없다구요.
눈 먼 고기들이 있어서요.
바다 낚시를 하면 회는 실컷 먹을 수 있답니다.
바다여행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에게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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