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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견소동맛집]부추잔치국수\3,500 보리밥무료 많이드세요

만년지기 우근 2012. 8. 31. 09:07

 

 

[강릉견소동맛집]보리밥 무료 많으드셔요 이런 식당도 있다

                                                                                우근 김  정  희

 

강릉은 여행지로만 생각하지만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강릉에서 오래살고 있는 친구를 두다보니 이런 착한 맛집도 소개할 수 있다.

서울로 올라오는데 점심을 먹자고 하는데 잔치국수집은 어떠느냐고 묻는다.

친구에게 소고기 먹지말고 밀가루 음식 먹지 말라고 하는데 이 친구는 계속해서 국수를 먹었다고 하고

국수로 점심집을 소개한다.

나야 맛집 하나를 들릴 수 있으니 너무나 좋다.

유난히도 더웠던 여름이지만 이날은 비가 많이도 내렸다.

친구는 부추잔치국수 곱배기 혜정스님은 부추잔치국수 나는 가자미 회물국수를 시켜본다.

잔치국수 \3,500원인데 공기밥 즉 보리밥이 무료라고 한다.

그러나 양이 엄청나서 친구는 곱배기를 다 드셨으나 혜정스님은 남기셨다.

맛이 없어서가 아니라 양이 많아서 남기셨다고 계속 미안하다고 하신다.

나는 가자미 회물국수를 다 먹었다.

착한 맛집 하나를 알았다.

여기는 강릉항 커피의 거리를 가기전 길가에 있는집으로 주차는 길거리에 해도 된다.

제법 한산한 길거리로 기억한다.

내일이면 백중이다.

강릉 대불사 주지 혜정스님께 마음은 가 있지만 몸은 가지 못한다.

부추잔치국수집 이날은 사장님께서 휴가를 떠나셔서 주방장님과 새로나오신 분이 우리를 맞이했다.

다음에 가면 파전에 이슬이를 먹어 보아야겠다.

맛집으로 강추!!!

 

 

부추는 길러보면 안다.

부추를 자르고 2주후면 또 먹을 수 있다.

그만큼 생명력이 뛰어나다는 걸 알 수 있다.

 

 

요즘같은 날 이 차가 정말 있었으면 좋겠다.

강릉항에 가서 이 차를 보시면 아는채 하시기를 ~~~.

 

 

대물사 연등이 감나무에 걸려져 있는데 바로 앞이 기차길이여서 운치를 더 한다.

 

 

부처님은 언제 오실까?

날마다 오늘처럼 오시기 바란다.

 

 

강릉의 맛을 느낄 수 있겠다.

장칼국수도 있고 감자전도 맛있다고 한다.

 

 

부부의 정을 오래같이 유지시켜주는 부추는 몸을 덥게 한다.

부추를 넣어서 만든 면을 사용해서 색깔이 너무나 이쁘다.

 

 

부추꽃이 별처럼 아름답지요.

 

 

박영서선장님 단골집인가 보다.

옥수수 동동주도 먹고 싶다.

 

 

차람표이다.

 

 

강릉 스타호 박영서 선장 명함위에 내 명함도 한장 추가 했다.

 

 

부추잔치국수다.

양이 엄청나다.

 

 

박영서선장님 국수다.

곱배기 대접이 더 큰것인가!

아니다.

위로 더 올라와 있다.

 

 

가자미회물국수다.

강릉이나 가야 먹을 수 있는 가자미회물국수다.

바다가 있는 동네는 참 좋겠다.

 

 

색깔만 보아도 맛있게 보이시지요.

 

 

반찬은 두가지다.

전체 상차림이다.

 

 

가자미회 물국수는 어떤 맛일까?

 

 

가자미가 제법 들어있다.

 

 

부추잔치국수 색깔이 아주 곱다.

 

 

얼음 동동 띄워진 부추잔치국수 맛있게 보이나요?

 

 

가자미회 물국수는 정말 그 맛이 끝내준다.

 

 

요정 얼음이 나와서 얼음에게 회물국수를 먹여 본다.

맛있니?

맛있어? 하고 웃는다.

 

국시집

주소 : 강원도 강릉시 견소동 232 -1

전화 : 033 - 652 -6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