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녕맛집]38장은 창녕에서 평일은 현풍 상설시장 현대식당으로 오세요
우근 김 정 희
블로그에는 맛집 블로거가 있지만 1박2일은 맛집을 찾아다니는게 아니다.
그 이유가 바로 창녕 수구래국밥집에서 보면 알 수 있다.
내가 어느 식당을 들어가기전에 간판 사진부터 담는다.
블로그를 아시는 분은 아주 친절하게 대해 주신다.
하지만 어떤 식당은 손사레를 치면서 담지 말라고 한다.
하지만 나는 내가 사먹는 음식을 내가 담겠다는데 하면서 담는다.
21세기는 홍보의 시대인데 카페시대에서 블로그 시대로 이미 바뀌었다.
나도 백개가 넘는 카페에 회원이지만 카페 회원보다는 블로그에 오프라인 만남이 훨씬 더 좋다.
1박2일이 왜 창녕에도 수구레 국밥집이 많은데 이집에서 먹었을까?
1박2일은 맛집을 찾아가는게 아니다.
1박2일 여행지로 소개하면서 배고파서 밥을 먹는것으로 이해된다.
38창년 장에서만 볼 수 있는 창녕장터 원조 수구레국밥,국수전문점이다.
평일에는 현풍상설시장 현대식당에서 하신다.
이집은 며느님이 러브인 아시아에 출현했다.
스토리텔링을 해 본다면 며느리가 들어오면서 점점 더 가세가 풍족해 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아침으로 창년공설시장을 갔는데 창녕 고추값이 많이 착했다.
대체적으로 전국 고추값이 아무리 싸도 마른고추로 \16,000원 택배비 포함인데 창녕은 \12,000원이였다.
물론 13일 시장시세 였다.
할머니들께서 비닐로 직접 가지고 나오셔서 대 가족식구가 계시는 분은 새벽시장에서 고추를 사가셔도
아침밥과 기름값이 빠질거 같다.
창녕군청 주임선생님 이야기로는 창녕 비닐에 담긴 고추는 믿어도 된다고 했다.
나도 마른 고추가 좋은지 아닌지는 모른다.
창녕공설시장은 생각보다는 많이컸다.
수구레국밥 도대체 수구레가 뭐야?
수구레국밥 그 맛을 소개한다.
창녕에도 수구레국밥집이 분명히 있을거다.
고추 한근에 \12,000원짜리다.
1박2일 이수근씨가 다녀간 집으로 아침부터 만원사례였다.
고부가 함께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정겹게 느껴진다.
지금이야말로 대가족으로 가까이 살아야 한다.
혼자서 밥을 못 먹는 나로서는 더 그렇다.
수구레국밥 두솥이 펄펄 끓고 있다.
안 바쁘면 물어 보겠는데 많이 바쁘다보니 그렇다.
청양고추이겠지.
양념장도 보인다.
며느님께서 러브인아시아출현을 했다.
TV에 출현해 보면 홍보효과에 대해서 알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어머니께서 분주하게 움직이신다.
개인적으로 수구레국밥은 처음이여서 매우 그 맛이 궁금했다.
선지국을 무척 좋아한다.
며느님의 모습이다.
오늘 6시 내고향팀에서도 촬영이 있다고 한다.
선지가 많이도 삶아져 있다.
반찬은 세가지인데 김치 맛은 경상도식 김치 맛이다.
밥은 흰쌀밥이 나온다.
배 고프던 시절에 흰쌀밥은 환상일지 몰라도 지금은 아니다.
수구레국밥이 한그릇 가득 담겨져 있다.
새벽에 일어나서 우포늪을 보고 왔으니 배는 많이 고팠지만 사진이 먼저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강하게 침샘이 자극을 받는다.
수구레를 먹어보니 그 맛이 처음은 아니다.
먹어 본 맛이였다.
우리집은 한끼에 50명이 넘게 밥을 먹었다.
좋은 부속품을 다 사와서 같이 먹었을때 먹어 보았다.
수구레국밥은 어쩌면 옛날을 그리는 사람들에게는 추억의 국밥일거라는 생각이 든다.
뜨거운 걸 못먹는 나로서는 밥공기에 식혀서 먹어야 한다.
손님이 오시더니 참소주와 국수를 시킨다.
우리 일행중에 밥은 잘안먹어도 국수귀신이 있다.
국수를 시켰다.
모자라면 리필해 주신단다.
국수 추가시 \1,000으로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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