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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녕]대통령상 무농약 우포가시연꽃쌀로 지내는 추석

만년지기 우근 2012. 9. 29. 11:45

 

 

[경남창녕]전자동으로 친환경 쌀만 도정하는 창녕쌀전업농유통(주) 공장 방문

                                                                                                                                    우근 김  정  희

 

창녕에서 가장 놀랐던게 바로 농업회사법인 창녕쌀전업농유통(주) 성광석 대표이사님을 만난거라고 말하고 싶다.

무농약 우포늪가시연꽃쌀은 2011년 제13회 전국쌀대축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온라인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쌀이다.

블로그를 하면서 전자동으로 친환경제품 쌀만 도정하는 쌀도정공장 방문은 처음이다.

세상은 이렇게 배워야 할게 많다.

친환경쌀이란.

무농약,저농약까지를 친환경으로 말한다.

농약만 있어야 농사를 지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먼저 그 생각부터 마음에서 지워야 한다.

우리나라 쌀이 다 친환경 쌀이 되기를 기원한다.

경남창녕영농단 성광석 대표이사님은 젊다.

쌀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다 전자동화로 이루워진다.

예를 들면 핸드폰을 만드는 과정이 크린룸에서 이루워진다.

우리나라 쌀공장은 얼마나 과학화가 되었을까?

매우 궁금했다.

그 큰 공장에 기계가 열심히 일하고 있다.

기계는 얼마나 정교한지 쌀에 박혀있는 점이 들어가 있는 쌀도 추려낸다고 한다.

21세기 과학의 발전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로봇이 도정된쌀을 쌓고 포장까지 한다.

사람은 이제 로봇만 잘 다루면 된다.

지금 우리는 몇세기의 생각들로 살아가는지 묻고 싶다.

쌀 도정 공장을 먼저 보았으나 의문이 일어났다.

처음 벼를 어디에서 넣을까?

성광석사징님께서 공장 밖으로 데리고 갔다.

벼 1톤을 지계차로 들어서 벼가 나오는 건 장관이였다.

흥부에게 제비가 물어다준 박씨에서 나오는 것처럼 벼가 내려가는데 마치 산처럼 많아 보인다.

나는 쌀밥을 먹는 우리민족이 밀가루를 먹는 민족을 어떤것에서든지 다 이기리라고 생각한다.

쌀의 한글의 의미는 ㅅ은 바로 사랑을 의미하고 남과 여를 의미한다.

ㅅ이 두개나 있다.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웃이 어렵다고 하면 사랑의 마음이 먼저 발동을 한다.

세계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서해안 기름유출사고때를 다시 생각해 본다.

그 기름때를 대한민국 모든 자원봉사를 하는 사람들이 줄을 이었다.

우리는 위기를 슬기롭게 빠른 시간내에 극복하는 세계 유일의 자랑스러운 민족이다.

쌀을 주식으로 먹는 민족들에게는 이런 사람이 날마다 피가되고 살이된다.

밀가루는 주식이 아니라 간식으로 어쩌다가 먹었다.

우리나라 쌀이 다 친환경 쌀로 바뀌어서 쌀을 먹고 싶어하는 제외 동포들에게 수출되기를 바란다.

우포늪가시연꽃쌀 이름도 정말 종다.

가시연꽃은 우리나라 토종연꽃이다.

연꽃중에서 약재로서도 가장 좋다.

무농약 우포늪가시연꽃쌀은 이미 온라인상에서 최고로 많이 팔리는 쌀인데 그 이유가 있었다.

성광석사장님께 들어보니 쌀 주문이 오면 그때 바로 도정에 들어가서 햇쌀 상태로 보내주시는게 바로 1등을 놓치지 않는 비결이다.

창녕 마을가꾸기 사업및 농특산물 홍보 파워블로거 초청 창녕 팸투어를 창녕 농업정책과에서 추진해 주셨는데 이런 초청팸투어는

나는 처음으로 가 보았다.

창녕에 가서 많은 걸 보고 배우고 느꼈다.

2012년 대 흉년으로 미국의 농산물 작황이 50% 미만이다.

내년이 아니라 올 하반기부터 물가를 어떻게 잡을 것인지 얼마나 폭등할것인지 우리 정부에서는 어떤 대책이 마련되는지

가장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

농수산물 가격은 사람만 먹는게 아니다.

동물들에게 먹일 사료부터 시작해서 양식업 사료 사람이 먹는것 까지 합쳐서 생각해야 한다.

우리나라 식량 자급율이 27 ~ 28%라고 한다.

사람은 하루에 세끼를 먹고 살아간다.

구 소련이 망한게 바로 식량때문이다.

식량이 바로 전쟁 무기보다 더 위협적인 존재라고 말하고 싶다.

추석이 내일이다.

우리나라가 21세기에는 세계 최고의 나라가 된다는 걸 나는 누누이 말하고 글로 쓰고 있다.

다시 농어촌이 살아나야만 하는 이유다.

자급자족을 하는 민족만이 살아남을 거라는 생각을 한다.

젊은이들 생각을 바꾸어야만 한다.

우리가 며칠을 먹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자연중에서 만물의 영장인 사람이라면 항상 공부하고 늘 깨어 있어야 한다.

추석날은 먼저 하늘에 추수를 감사해야 하고 조상님들께 정성들여 만든 음식으로 차례상을 올려야 한다.

추석날 무농약으로 지은 창녕우포늪가시연꽃쌀밥으로 차례상을 올린다면 조상님들 얼굴에 웃음이 피어날거라는 생각을 한다.

우리 몸부터 우리밥상부터 무농약 밥상으로 바꾸어야 한다.  

 

 

1톤짜리 벼가 지게차에 실려서 나오는 장면을 자세히 올려본다.

 

 

성광석사장님께서 벼를 풀고 계신다.

 

 

이런 장면을 보는게 처음이다.

 

 

지제차에서 1톤의 쌀이 쏟아져 내린다.

 

 

정말 장관이였다.

얼마나 많은 수고가 들어간 벼의 낱알들이 모여서 1톤이 되었다.

 

 

나는 이 장면을 찍기 위해서 앞으로 달려갔다.

뒤에서 사진을 담다가 큰 소리로 뭐야 소리가 들린다.

생생한 장면을 담기위한 나의 욕심이였다.

 

 

바로 이장면을 담고 싶었다.

벼 한알이 모여서 1톤이 될려면 숫자로 따진다면 몇개나 될까?

농부의 피와 땀의 결정체 벼가 쌀로 도정되기 바로 전이다.

한알의 쌀을 버리지 말아야 하는게 바로 이때문이다.

벼1톤을 도정하면 700Kg이 나온다고 한다.

30%는 나간다고 보아야 한다.

 

 

쌀공장안이다.

기계를 작동하면 바로 벼에서 쌀 도정이 이루워진다.

 

 

밖으로 나오면서 게시판에 써져 있는 걸 담아 보았다.

친환경쌀은 저농약과 무농약까지 친환경쌀이다.

 

 

창녕 쌀전업유통(주)에서는 친환경 쌀만 도정을 한다.

그래서 더 믿음이 간다.

무농약 벼를 농약친 벼와 같이 도정을 한다면 그 또한 무슨 의미가 있을까?

 

 

영농조합법인 창녕영농단 사업계획서를 담아 보았다.

 

 

전자동화로 친환경쌀만 도정을 한다.

 

 

이물 색채선별기에 넣으면 쌀에 색이 들어가 있는것도 선별을 해낸다.

 

 

농업이 이렇게 다 자동화시설이 된다면 너무나 좋겠다.

 

 

철저한 사업계획서로 영농법인이 움직여 진다.

 

 

창녕군청과 롯데백화점 MOU체결을 했다.

롯데 백화점 가시연꽃쌀 포장은 다르다.

 

 

2010년11월11일 우포늪 가시연꽃쌀 대통령상수상,농업인의 날 전국 쌀축제 대상을 수상했다.

 

 

행안부장관으로부터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우포늪 가시연꽃쌀은 경남 추천상품 쌀로 지정되어 있다.

 

 

농업회사법인 창녕쌀전업농유통(주) 성광석대표이사님 모습이다.

 

 

쌀공장안에는 아무나 들어 갈 수 없으나 우리에게는 오픈을 하셨다.

 

 

성광석 사장님께서 앞장을 서시고 우리는 뒤를 따라서 도정공장으로 간다.

 

 

청와대 공식납품쌀 무농약 우포늪가시연꽃쌀이다.

 

 

2011년 정부의 지원을 받아서 지은 도정시설 신축 기계설비공사 다.

 

 

공장안에 들어가 보니 SUS 24로 보이는 설비들이 눈에 들어온다.

 

 

공장안에는 단 한사람만 있다.

작은 포장을 하고 있었다.

 

 

맨 먼저 우포농사꾼 메뚜기 쌀이 보인다.

 

 

쌀도정공장도 여러가지 쌀을 도정해야 한다.

현미쌀이 한참 도정되고 있다.

 

 

산업화의 한장면을 본다.

이제는 기계가 다 일을 한다.

맨 아래 중간 네모안으로 쌀이 내려오는게 눈으로 보인다.

 

 

위를 자세히 보면 현미가 보인다.

이 과정을 거치면 현미 찌꺼기들이 걸러지고 질좋은 현미만 남는다.

 

 

쌀의 마지막 과정으로 생각한다.

쌀을 깨끗하게 해주는 과정으로 미세한 먼지를 다 걸려주는 역할을 한다.

 

 

창녕 영농단 도정공장에서 나오는 친환경쌀 종류가 이렇게 많다.

 

 

비닐 포장이 되어 있는데 이것도 다 로봇이 포장을 한다.

 

 

포장이 되어 있지 않는 쌀은 택배용이다.

 

 

창녕영농단에서 작은 쌀도 택배로 보내지는데 주문이 되면 바로 도정을 해서 보낸다.

항상 햅쌀을 바로 먹는거다.

 

 

 

 롯데와 MOU협약체결로 롯데백화점에서  따로 만든 포장이다.

 

 

롯데 백화점에서도 햅쌀 우포늪 가시연꽃쌀이 제법 많이 팔리나 보다.

 

 

사람 손으로 마지막 포장을 하고 있는 건 단 한가지 였다.

1.5KG짜리를 마지막 스티커를 붙이고 포장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용 박스를 만들고 쌀을 집어 넣는다.

 

 

롯데백화점에서 도안한 그림이 무척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아주 고급스럽게 보인다.

 

 

프리미엄 하이퀄리티 라이스라고 적혀져 있다.

햅쌀 우리말로 두 단어로 되는 말이다.

 

 

쌀을 마지막으로 집어 넣는 과정을 보았다.

전부 다 완전자동이다.

농사꾼 양심쌀 포장이 기계로 하나씩 옮겨져 간다.

 

 

왼쪽에서는 쌀이 담아지고 있다.

쌀이 다 담아지면 자동으로 묽여진다.

 

 

쌀이 다 담아지면 로봇이 있는곳으로 쌀이 옮겨진다.

 

 

로봇이 다 쌀을 차곡 차곡 쌓는다.

농업이야 말로 미국에서는 대농들로 부자다.

우리나라에서도 다시 세계적인 대농들이 나와야 한다.

사람은 공장안에서 기계를 돌려주고 나머지는 기계가 다 알아서 해준다.

농어촌하면 60년대적 생각으로 다 힘들다고만 말하는데 나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

도시 생활은 쉬운가!

농어촌을 더 과학화해야 한다.

바로 과학의 마지막은 농어촌에서 기다리고 있다.

그래서 나는 귀농귀촌을 하고 싶다.

제2의 농어촌발전은 무궁무진한 시장이다.

 

 

무농약 창녕우포늪가시연꽃쌀을 세계에 수출하자.

우선 해외에 살고 있는 500만 우리 동포들이 무농약쌀을 먹고 싶어할거다.

우리나라 쌀을 수출해서 세계인의 건강밥상을 만들어야 한다.

유럽 벨기에에서 오셔서 지금 제주도에 내년 3월에 이사오실 예스마마님께서 서울 우리집에 오시면

우포늪 쌀로 밥을 해서 드리고 벨기에에 가실때 빠빠님께 해드리라고 선물로 무농약 우포늪 가시연꽃쌀을 드릴거다.

 

 

영농조합법인 창녕영농단

 

대표이사 : 성광석

주소 : 경남 창녕군 대지면 효정리 513 - 5

전화 : 055 - 533 - 1235

팩스 : 055 - 532 - 9742

손전화 : 011 - 880 - 6068

메일 : upo68@hanmail.net

 

미곡처리장

전화 : 055 - 533 - 9995

 

벼육묘공장

주소 : 경남 창녕군 창녕읍 직교리 337

전화 : 055 - 532 - 0405

홈페이지 : 우포늪.net

 

창녕관광.체험버스투어 매주 토요일 군청홈페이지 접수 : 2012년 9월8일 ~ 12월말까지

 

창녕군청 홈페이지 : http://cng.go.kr/main/

귀농천국 창녕 카페 : http://cafe.daum.net/cngn/

 

창녕군청 농업정책과 농업정책담당 전화 : 055 - 530 - 6054 담당자 하정욱선생님입니다.

하정욱선생님 이메일 : dhd181@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