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녕]용호된장마을에서 추진하고 있는 연꽃및 수생단지 행복 마을가꾸기
우근 김 정 희
창녕군 대합면 목단리 용호마을은 우포늪중에서 원래는 가장 큰 늪이였다고 합니다.
우포늪을 논.밭으로 개간을 해서 부자들이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남아 있는 늪을 연꽃및 수생단지로 대학교 연구실과 연계하여 개발하고 있습니다.
창녕군 농업정책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함께하는 우리농어촌 색깔있는 마을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창녕군 슬로건으로 행복한 군민.활기찬 창녕으로 행복군민 1.2.3 프로젝트입니다.
2011년 6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침체되어 가는 농어촌에 활력을 불려 일으키고자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우리농어촌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창녕군은 2011년 5월 귀농인 지원 5개년 육성 계획을 수립하면서
귀농인과 현 주민과의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고자 마을가꾸기 사업을 수립하였습니다.
창녕군의 마을가꾸기 사업은 총 3년차 사업으로
1단계 행복마을
2단계 명품마을
3단계 휴양마을로 단계별로 지원하는 구조입니다.
주민의 의지가 마을가꾸기 선정의 가장 큰 기준입니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창녕군 행복마을 가꾸기 사업은
1읍면 1개소를 선정, 총 14개소를 선정
개소당 500만원 지원하여
선진지 견학 및 마을회의를 통해
마을가꾸기 계획 수립, 마을유형 설정, 마을주민 화합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 중 11월에 평가를 통해 7개의 명품마을을 선정하여
1개소당 2천만원을 지원, 또 다음해 3개소를 선정하여
3억을 지원하여 민박이나 식당 등 중규모 지원하는 휴양마을을 조성하게 됩니다.
마을가꾸기 사업을 통해
마을 경관 가꾸기,
마을 주민 화합 등
주민의 인식 전환과 공동체 함양에 힘쓰고 있습니다.
창녕군의 마을가꾸기는 농림수산식품부의 우리농어촌 운동 중 “색깔있는 마을가꾸기”
사업과 연계하여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창녕군의 행복마을 가꾸기 사업은 타 시군에서 보기 힘든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어 타 지자체의 조성된 마을보다 더디 가지만
앞으로 더 많은 발전이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내년에는 명품마을을 대상으로 8~9월 사이 농어촌 마을축제도 진행됩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 대합면 용호마을
- 볼 거 리 : 용호마을 벽화, 수생단지(연 및 가시연꽃 단지)
- 체험거리 : 된장담기(향후 진행 예정)
현재는 마을가꾸기 수립단계로 내년부터는 농어촌 체험으로 발전시킬 예정
이방면 장재마을 체험가능,.
대합면 용호마을 김병수이장님 전화 : 010 - 3543 - 0067
창녕관광.체험버스투어 매주토요일 군청홈페이지 접수 : 2012년 9월8일 ~ 12월말까지
창녕군청 홈페이지 : http://cng.go.kr/main/
귀농천국 창녕 카페 : http://cafe.daum.net/cngn/
창녕군청 농업정책과 농업정책 담당
행정전화 : 055 - 530 - 6054
담당자 : 하정욱
이메일 : dhdl81@korea.kr
창녕군 대합면 목단리에 있는 용호마을에는 그림벽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가장 넓은 우포늪을 개간하여 논밭으로 만들어서 부자가 많은 용호마을은 1년에 최소1억이상을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부자 마을이라서 개발을 하는데 애로움이 많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용호마을에 연꽃과 수생단지를 만들어야 하는데 벽화에 그대로 그려져 있습니다.
정자에서 바라 본 논입니다.
우리나라가 한때는 먹고 살기위해서 우리나라 전체를 논.밭으로 개발했습니다.
물론 창녕은 일제시대때 가장 많이 개발이 되었다고 하는군요.
그 당시 늪은 우리에게 가져다 주는게 없었겠지요.
용호마을을 돌아다 보면서 지리적으로도 정말 좋은 동네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동네 길을 걸어가 봅니다.
한집에 대문이 열려있어서 할머니께 안녕하세요 인사를 했더니 어디서 왔냐고 묻습니다.
서울에서 왔다고 했더니 할머니집에 한가지 사진으로 담아 볼게 있다고 하는군요.
할머니는 지금 무얼 말리세요.
참깨라고 합니다.
참깨 옆에는 고추가루를 말리고 계십니다.
두레박과 우물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거 같아서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우물물을 길러서 먹지는 않지만 허드레 물로는 아직 사용하고 계시나 본데요.
우물물을 사용하지 않으면 이렇게 세월이라는 이끼가 말을 해주지요.
오랫만에 보는 우물물은 너무나 정겨웠습니다.
용호마을은 부자 마을이 맞는게 바로 집집마다 감나무가 있었습니다.
종이 비행기가 날아가서 어디로 갈까요.
용호마을에서 한쪽은 황토벽돌이 다 닳아져가고 한쪽은 브로크가 쌓여져 있는데 황토벽돌이 금이가서 벌어져 있습니다.
누가 살고 있는거 같아요.
네모난 구멍이 궁금하여 집안으로 들어가서 밖의 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추억의 연탄위에 놓여 있는 삼발이라고 하나요?
삼발이를 파는곳이 아직도 있을까요?
이집의 대문입니다.
안을 보니 텃밭 농사를 짓고 있는거 같아요.
벽화마을에 벽화가 그대로 그려져 있는데 밑칠을 한번 하고 벽화를 그렸으면 더 좋았을걸 하는 생각입니다.
김병수이장님네 도라지씨를 말리고 계셨어요.
용호마을에 아직도 많이 남아있는 늪에왔습니다.
가시연꽃과 연꽃이 가을을 맞이 하고 있네요.
용호마을에 가시연꽃은 아직도 세력을 넓히고 있어요.
연꽃의 한종류라고 하는데 이름을 잘 모르겠습니다.
멀리서 보니 토란대 같이 보였는데요.
가까이에 와보니 토란과는 잎이 다르더군요.
대학교 연구팀들과 용호마을 연꽃및 수생단지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얼마나 더 아름다운 용호마을 수생단지로 새롭게 단장한 모습을 다시 담아보고 싶어요.
용호마을 늪은 어마어마하게 넓습니다.
용호마을 늪을 보면서 치산치수를 생각해 봅니다.
자연 그대로를 놔두는 건 어쩌면 방치라는 생각을 합니다.
자연을 이용해서 우리는 자연에서 연꽃과 수생단지를 아름답게 가꾸고 테마마을로 여행지로 체험마을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지연에 연꽃을 심어 놓으니 너무나 아름답지요?
여러가지 연꽃들이 자신의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바로 자연을 아름답게 가꾸면서 수익도 창출합니다.
용호마을 늪도 무척 아름답지요?
용호마을에서 가장 탐나는게 바로 탱자였습니다.
손이 닿지 못해서 더 아름다웠던 탱자 열매입니다.
용호마을 늦은 해바라기입니다.
가을 인사를 하는군요.
자연이 아름다운 건 바로 이런 평화로운 마음의 휴식을 주는겁니다.
여기는 양어장인데 연꽃이 무리지어 환상적입니다.
창녕 우포늪의 한자락을 낮에 보았습니다.
용호마을
주소 : 경남 창녕군 대합면 목단리
전화 : 김병수이장님 : 010 - 3543 - 0067
창녕관광.체험버스투어 매주토요일 군청홈페이지 접수 : 2012년 9월8일 ~ 12월말까지
창녕군청 홈페이지 : http://cng.go.kr/main/
귀농천국 창녕 카페 : http://cafe.daum.net/cn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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