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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파주맛집]진짜 묵이 있는 원조 할머니 묵집은 유기농 밥상 최고!!!

만년지기 우근 2012. 10. 12. 05:43

 

 

[경기파주맛집]파주스타일 도토리묵 진짜를 드시고 싶으면 할머니 묵집으로 여행가요

                                                                                                               우근 김  정  희

 

도토리묵을 진짜로 하는 집에서 묵을 드시고 싶다는 조회장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서 김회장님께서 파주 DMZ안에서

할머니 묵집으로 가는 시간은 점심시간이 훌쩍 지나간 시간이였다.

사람이 살면서 먹고 싶은 것은 그때 꼭 먹어야 한다.

파주가 이렇게 넓은지 몰랐다.

원조할머니 묵집은 골목이 꽤 깊은곳에 자리하고 있다.

음식으로 승부하는 집 바로 맛집이다.

점심이 지난 시간이지만 꽤 넓은 밖에 있는 식당안에는 사람들로 붐볐다.

가자 마자 빨리 묵한사발 가져오라고 하신다.

우리는 집안에 있는 방으로 들어갔다.

도토리묵은 원래 간장에 찍어 먹어야 제맛을 알 수 있다.

도토리 100%로 묵을 만들면 젓가락으로 들어도 된다.

식당안에 있는 이것 저것을 사진으로 담고 있는데 묵한사라가 나왔다.

김회장님께서 얼른 조회장님 드셔야 한다고 몇개를 앞접시에 놓아 드린다.

아 ~~~니.

사진을 담아야 하니 스톱이요!!!

한참을 웃었다.

먹다가 사진으로 올려도 메인 사진이다.

젓가락으로 들어보니 역시나 들어진다.

우리집은 묵에 참기름을 넣어서 만든다.

훨씬 더 고소하고 맛있다.

도토리묵 진짜를 드시고 싶으시면 할머니묵집으로 가 보시라.

원조 할머니 묵집으로 파주에서 맛집 하나를 찾았다.

강추!!! 

 

 

원래는 다 담겨져 있는 묵이다.

너무나 배가 고프셔서 제가 사진으로 담는데 젓가락이 먼저였다.

 

                                                                                             

 

 

밤막걸리가 나왔는데 막걸리를 먹을 수 있는 사람은 나 혼자다.

 

 

응응

 

젓가락으로 들어보니 맛을 보지 않아도 역시!!!

100% 도토리로 만들면 바로 이렇게 젓가락으로 들어도 된다.

음식은 정성과 재료가 맛을 좌우한다.

 

 

일부러 젓가락에 힘을 주어본다.

그래도 그대로다.

역시다.

강추!!!

 

 

토마토농장에 가셨다는 할머니묵집 사장님께서 오시더니 묵전을 써비스라고 주신다.

김회장님의 강한 파워가 느껴진다.

묵전이 얼마나 큰지 모르기때문에 간장을 올려놓았다.

묵전에도 꽃이 피어있다.

맛있게 아주 잘 먹었다. 

 

 

심학산 등산로가 있어서 그런지 등산복차림의 손님들이 많았다.

 

 

할머니묵집에서 많이 사가신다.

특히 토마토 피클은 아주 강추!!!

 

 

산삼 토종닭이 있네?????

아침까지 뛰어놀던 토종닭 메뉴판에도 센스가 돗보인다.

 

 

한국의 전통 막걸리로 우리나라 막걸리를 세계로 수출해서 세계 사람들 건강을 우리가 지켰으면 한다.

 

 

할머니 묵집에 유명인사들께서 인증샷을 남기셨다.

조선일보가 선정한 맛집,KBS,MBC에서도 다녀갔다.

 

 

센스가 돗보인다.

 

 

일회용 쟁반이 작품으로 탄생했다.

 

 

7가지 반찬이 나온다.

 

 

그중에서 토마토피클이 아주 맛있다.

직접 토마토농사를 짓고 계시고 식재료를 다 직접 농사지은걸로 하신다.

 

 

마늘 고추장아찌가 맛있다.

  

 

원조 할머니묵집을 다음에 가면 서패리완숙 토마토농장을 직접 취재해야겠다.

유기농이라면 많이 홍보해 주고싶다.

 

 

오늘은 다 묵으로 시작해서 묵밥으로 끝을 본다.

 

 

묵밥이 나왔을때는 이미 밤막걸리를 혼자 다 먹어서 안주로 도토리묵과 도토리전으로 배가 많이 부르다.

막걸리의 장점이자 단점이 바로 배가 부르다는거다.

 

 

밥을 먹어야지 하고 묵밥을 만들었는데 아깝지만 남기고 말았다.

  

 

원조 할머니묵집 사장님이 김회장님을 보시더니 밥을 드시다말고 일어나신다.

묵누룽지를 2개 주시더니 지금 묻혔다면서 무청에 들깨가루가 듬뿍 들어간 나물도 3개나 일회용플라스틱용기에 넣어서 주신다.

집에 와서 얼마나 맛있게 잘먹었는지 모른다.

김회장님께 감사드리고 할머니묵밥 사장님께도 또 감사를 드린다.

 

 

차림표에는 없는 묵을 먹었나???

 

 

사장님께서 올해는 수세미가 이제서야 열리신다면서 다음에 오면 수세미도 주시겠다고 하신다.

그 마음이 얼마나 사람을 평화롭게 만드는가!

원조 할머니묵밥 강추!!!

 

 

원조할머니묵집

100% 도토리묵 강추!!!

주소 : 경기도 파주시 서패동 203 - 7

전화 : 031 - 942 - 3017

손전화 : 010 - 4080 - 3017

            011 - 456 - 8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