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음성맛집]손두부에 막걸리가 잘 어울리는 외할머니집
우근 김 정 희
먼 여행길에 아침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을 찾기가 쉽지 않다.
충북 음성에 있는 외할머니집은 감곡IC에서 가깝다.
아침을 할까? 생각했는데 한다.
서울에서 경남 창녕은 정말 멀고도 먼 여행길이다.
아침을 든든하게 먹어야 하는데 외할머니집은 이미 맛집으로 소개를 한집이다.
손두부에 막걸리를 마시니 아침이 풍요로워지고 우리 일행들 얼굴에 미소가 떠오른다.
여기에 있어야 알 수 있다.
여행은 바로 멋진 인생을 또하나 추억으로 남긴다.
외할머니집은 언제나 그리운 식당으로 남는다.
손두부를 먹으면서 진하게 떠오르는 외할머니 모습에 막걸리를 마신다.
충북 음성을 지나면서 외할머니집 청국장을 이야기 한다.
오늘은 두부찌개를 먹었다.
외할머니집은 맛집으로 추천한다.
전체 상차림이다.
추억의 붕어빵이 장식품으로 놓여져 있다.
여기에 무엇을 담았을까?
실내장식도 무척 정겨움으로 다가온다.
손두부를 시켰는데 원래는 4개가 나오는데 5사람이라서 싸울까봐서 한개를 더 준다는 사장님의 센스가 더욱더 돗보인다.
맛집은 바로 이런 맛이 있어야 한다.
막걸리가 나온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이슬이 보다는 막걸리를 마셔야 한다.
두부찌개가 나온다.
마음이 맞는 좋은 친구들과 오랫만에 같이 가는 여행이 더욱더 즐거워 진다.
두부찌개를 보니 식감이 다시 자극을 받는다.
막걸리가 손두부와 함께 하니 더욱더 맛있다.
하얀 이밥에 나오는 반찬들이 다 제철음식이다.
된장찌개가 나온다.
손두부찌개가 맛있게 끓고 있다.
손두부찌개가 끓어 오르고 막걸리는 다 동이났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고구마순이다.
가지도 제철음식으로 먹어주어야 한다.
가지는 올해 최고의 사랑을 받는다.
몸에 좋다고 하면 사람들은 그걸 먹는다.
장조림에 매추리알도 아침을 먹는데 든든하게 해준다.
충북 음성 맛집으로 외할머니집은 강추!!!
차림표다.
밥을 먹고 나오는데 부지런한 꿀벌이 엉겅퀴에서 열심히 꿀을 따고 있다.
꿀벌에게 배운다.
아침 일찍부터 일하고 있는 꿀벌을 보면서 여행이 더 상큼해진다.
배가 부르면 세상이 다시 보이는데 ~~~.
감곡IC에 나오면 왼편으로 크게 간판이 되어 있다.
만년지기 우근이 강추한다.
외할머니집
주소 : 충북 음성군 감곡면 상우리 244
전화 : 043 - 881 - 5122
손전화 : 010 - 3293 - 3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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