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청도]대통령전용기 기차가 전시되어 있다
우근 김 정 희
경북 청도에 가시면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관을 들러 보아야 한다.
2012년은 대선이 있는 해여서 포스팅을 하는데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새마을운동은 박정희대통령이 전용 기차를 타고 부산으로 내려가던 중에 청도 신거역을 지나는데
마을 사람들이 협동하여 일하고 계시는 걸 보고 기차를 뒤로 돌려서 신거역에 내렸다.
신도마을 주민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시고 새마을 운동을 구상했다.
새마을운동은 잘살기 운동으로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의 초석이 되었다.
제2의 새마을운동이 절실하게 필요로 한다고 하는 시점에서 새마을운동 기념관 방문으로 여러가지 생각들을 하게 했다.
근면 자조 협동으로 경제대국을 이루워 낸 대한민국은 이제 제2의 발전을 해야 한다.
누가 대통령이 되는가!
정말 2012년 대선은 우리나라가 어떻게 되는지 가장 중요한 시점에 서있다.
5년 단임제로 청와대만 들어가면 다 형무소행이니 대통령자리는 죄인을 만드는 자리인가.
한탄스럽다.
청도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관에서 느낀 제2의 새마을운동도 국민들이 바로 나라의 주인이라는 걸 느껴야 한다.
21세기는 소통하고 화합해야 한다.
경제대국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 무엇일까?
박정희대통령은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한다.
깃발이 왜 서있지 못하고 누워있을까?
새마을운동으로 우리나라가 많은 발전을 했다.
새마을운동을 배우러 세계에서 몰려온다.
근면 자조 협동은 새마을 운동의 기본정신이다.
근면 : 개척정신으로 새로운 국가건설을 위한 기본 소양이다.
자조 : 주인의식으로 한계극복의 실천 정신이다.
협동 : 공동체정신으로 자기 확대의 실천 원리다.
새마을 운동은
첫째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기르고 실천하는 자발적인 운동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창조해 가는 주민공동체 운동이다.
둘째 현실개혁에 도전하여 환경을 개선하는 운동이다.
셋째 가난을 몰아내고 소득을 증대하는 운동이다.
청도에서는 이런 일이 일어난다.
1957년 김영봉씨가 3무 마을로 유명한 신도 마을로 귀향하여 박종태,이인우등 마을지도자들과 함께
자발적으로 부지런하고 협동심이 강한 신도마을 주민들과 잘살기 운동을 도모한다.
제2의 새마을운동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가.
저축은 국력 실천으로 집에서 쌀 한줌씩 항아리에 덜어서 그걸 모아서 여러운 사람들을 도와 주었던 외할머니가 생각난다.
쌀밥을 먹는 집은 우리집밖에 없었다.
새마을운동으로 우리나라가 경제발전을 했다.
그 정신을 다시 일깨워야 한다.
대통령 전용기는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에 있다.
청도 - 유천을 보니 경북에도 유천이 있는지 반가웠다.
내 고향도 유천리다.
대통령은 어떤걸 이용할까?
신거역 앞 광장에서 할머니께서 옛날 빗자루로 콩을 수확하고 계신다.
콩이 가을 햇살을 받으면서 잘 마르고 있다.
정겨운 모습이다.
내내 건강하셨으면 한다.
새마을운동 전시관은 정말 옛날을 다 모아 놓았다.
새마을운동 박정희 대통령 친필이다.
수해를 마을 사람들이 다 협심하여 일구워 가고 있다.
그 당시 옷과 가옥들이 보인다.
신거역에는 휠체어를 타시고 여행을 오신 할머니들이 보인다.
어느 할머니 한분께서 노래를 부르신다.
대통령전용기앞에 이렇게 쓰여져 있다.
청도반시감 식음대다.
청도 반시감이 정겨웠다.
물은 나왔다.
3102 대통령 전용기다.
박정희대통령 상이다.
손가락으로 무엇을 가르키는가.
국토를 잘 보존하자.
손가락이 가르키는 걸 보니 바로 자신을 잘 보존하라는 의미로 다가온다.
자신부터 바뀌어야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주소 : 경북 청도군 청도읍 신도리 18-2
전화 : 054 - 370 - 6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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