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산청맛집]동의보감촌 약수터에서 먹은 약초와 버섯샤브샤브
우근 김 정 희
경남 산청에서 류의태선생님의 약수터 자락에서 지하수에 당귀,방풍,버섯과 한우고기로 샤브샤브는
보약이라고 말해야 한다.
약초와 버섯골식당에 들어서면 약초냄새로 진동 한다.
우리 일행이 갔을때 이미 상차림이 다 되어 있었다.
약초와 버섯골은 동의보감촌안에 있다.
약수로도 이름이 나있지만 약초를 달인 물을 내놓으신다.
샤브샤브도 약초를 정성스럽게 달여서 주인장께서는 약초달인 물이 최고라고 말씀하셨다.
약초와 버섯골식당은 바로 건강을 먹는다.
보약이 필요하시는 분들께 권장한다.
산청을 여행하시는 분들도 찾아가셔서 보약밥상을 받아보시라.
지리산 청정골에서 먹은 약초와 버섯 샤브샤브는 정말 꿀맛이였다.
약초주도 내주셨는데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당귀,방풍나물과 버섯들이 한가득 나왔다.
한우 소고기가 나왔다.
약초와 버섯골 식당 전경이다.
약초와 버섯골 식당 주방앞에 써져있다.
차림표다.
약초와 버섯이 싱싱하여 산으로 올라 갈려고 한다.
버섯들도 너무 너무 신선해서 보는것 만으로도 건강해지는 걸 느낀다.
전체 상차림이다.
물도 약초를 고이 달인 물이 나왔다.
샤브샤브에 약초와 버섯을 먼저 넣었다.
방풍나물은 풍에 좋은 약초다.
이름 그대로 중풍을 예방한다.
고추나물이 나왔다.
가을걷이로 고추나물이 제철음식이다.
리필해서 많이 먹었다.
양파장아찌인데 색깔이 그대로다.
색감이 너무나 곱다.
아래에 끓고 있는데 한우고기를 하나 들었다.
샤브샤브에 한우고기를 살짝만 익혀서 먹는걸 가장 좋아한다.
소고기는 불에 오래 끓이면 질기다.
버섯을 소스에 찍어먹는다.
표고버섯도 제철음식이다.
향이 정말 좋았다.
가을이 깊어가니 방풍나물에 소고기를 같이 곁들여 먹는다.
방풍나물과 소고기가 너무나 잘 어울리는 그 맛이다.
안주가 너무 좋은데 약초술까지 있으니 건배를 아니할 수 없다.
사장님께서 약초물을 많이 들고 가야 한다고 하신다.
밥을 넣어서 죽으로 보약죽을 만들어 본다.
보약죽을 국자로 퍼온다.
색감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식감을 다시 자극시킨다.
김치와 어우러진 보약죽을 맛있게 한그릇 이상 먹었다.
환절기로 고생하시는 분들께 강추!!!
청정골 산청에서 약초 밥상을 드셔야지요?
약초와 버섯골
주소 : 경남 산청군 금서면 특리 1300 - 5
전화 : 055 - 973 - 4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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