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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합천맛집]4인분을 시키면 5인분이 나오는 두꺼운 통삼겹살

만년지기 우근 2012. 11. 10. 06:00

 

 

[경남합천맛집]2인분을 시키면 3인분이 나온다?????

                                                                          우근 김  정  희

 

합천에서 이렇게 맛있는 생삼겹살집이 있다니 다시 합천 여행을 간다면 부자 돼지집에서

꼭 사골국밥을 먹어 보아야겠다.

젊은 사장님 부부께서 우리가 먹는 내내 써비스가 먼저 나온다.

경남 합천에서 먹는 건 바로 맛있는 써비스와 사장님 부부의 인심이 아니였을까?

우리 일행은 원래 1시간 이내로 점심을 먹기로 했는데 무려 한시간 반 이상을 이집에서 머물렀다.

사장님께서 생삼겹살에 대해서 너무나 오랜 기간동안 연구하셔서 정말 두꺼운 통삼겹살을 오랫만에 먹었다.

얼마나 맛이 있었는지 더 먹고 싶다고 한다.

두꺼운 통삼겹살 4인분을 시키면 5인분이 나온단다.

우리는 무려 점심으로 9인분을 먹었다.

아니??? 8인분을 먹었는지 모른다.

저녁도 아닌데서 통삼겹살을 점심으로 이렇게 먹은 건 기록이다.

부자돼지집이라서 그런가!!!

부자 돼지집 통삼겹살은 정말 입에서 살살 녹았다.

두껍게 먹어보는 통삼겹살 강추!!!

저녁으로 먹었다면 이슬이값이 아마 많이 나왔을거다.

 

 

전체 상차림이다.

 

 

들어가는 입구의 큰 가마솥안이 궁금하다.

 

 

부자돼지 아주 두툼한 통삼겹살 150g에 \8,000원이면 착한 가격이다.

 

 

두툼한 통삼겹살에 칼집이 나있다.

 

 

부자돼지집 들어가는 입구다. 

 

 

두툼한 통삼겹살을 불판위에 올렸다.

 

 

통삼겹살을 이렇게 두껍게 먹어 본게 언제야 하는 생각이 든다.

 

 

편육을 오랫만에 본다.

오랫만에 먹어보는 편육을 여러번 리필했다.

  

 

어릴적에 집에서 편육을 많이 만들어 먹었다.

 

 

삼겹살이 맛있게 익어간다.

 

 

칼집을 넣어서 일까?

 

 

삼겹살이 두꺼운데도 속속들이 잘 익었다.

 

 

젊은 사장님께서 직접 삼겹살을 빠른 속도로 잘라 주신다.

 

 

삼겹살이 아주 잘익었다.

기름이 잘빠져서 더 좋았다.

 

 

한점을 먹고나니 아~~~니???

어쩜 이렇게 맛이 좋은지 입에서 살살 녹았다.

 

 

상추에 겉절이에 싸먹으니 언제 다 먹어 버렸을까?

 

 

고추가 얼마나 긴지 옛날 된장에 한입을 먹었는데 맵다.

  

 

삼겹살을 배추깁치와 콩나물에 같이 먹는다.

그 맛을 먹어 보아야 안다.

 

 

한번 더 리필한 고기다.

다른 팀에게 하나를 건네 주었다.

못 먹을 줄 알았는데 다 먹었다.

  

 

일행이 시킨 국수인데 그 양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옛날식으로 멸치육수로 낸 국수다.

된장찌개 또한 별미였다.

나는 밥 한그릇을 다 먹었다.

진기록을 이집에서 세웠다.

 

 

48시간동안 끓여서 사골국밥을 낸다고 한다.

지금 끓고 있는 사골국은 24시간이 넘었다고 한다.

 

 젊은 사장님의 써비스정신으로 부자돼지는 대박을 예상한다.

맛집 하나를 찾았다.

부자돼지 강추!!!

주소 : 경남 합천군 합천읍 합천리 434-5

전화 : 055 - 931 - 5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