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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충주]우리나라 최고의 단풍 절정 수안보 성당

만년지기 우근 2012. 11. 19. 13:25

 

 

[충북충주]가을 최고의 단풍을 보시려면 수안보 성당을 말하고 싶다

                                                                                                                      우근 김  정  희

 

가을 단풍으로 올해 최고는 수안보 성당에 있다.

수안보 온천을 여행하신다면 수안보 성당에서 마음의 휴식을 찾아 보라고 권하고 싶다.

불타고 있는 단풍나무에서 얼마나 황홀했는지 모른다.

고교시절 광주 사레지오여고에 다녔다.

천주교 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신부님들은 남사레지오에 수녀님은 여사레지오에 선생님도 많이 계셨다.

수안보 온천에 성 안드레아 김대건신부님 동상을 보았다.

천주교에서 느껴지는 편안함이 가을 햇살에 반짝였다.

여행지로서 너무나 훌륭한 수안보 성당은 온천특구에 자리하고 있다.

수안보 물이 좋아서 일까?

아니면 정말 명당터일까?

단풍은 빨강으로 물이 들고 있는데 감탄을 넘어서 바로 황홀한 시간으로 단풍나무와 많은 시간을 데이트 했다.

아름다움은 바로 치장하지 않음에서 나오는거다.

갑자기 기도가 흘러 나온다.

종교를 넘어선 정적이 흐른다.

성모마리아 상도 너무나 평온하게 느껴진다.

마음속으로 기도드리면서 아픈 사람들이 한명이라도 치유를 받고 갔으면 한다.

얼마나 아름다운 단풍인지 살아오면서 가장 최고의 단풍으로 황홀했던 순간을 사진이 대신한다.

 

 

천주교 수안보 성당을 올라가는 길이다.

 

 

만추 가을은 이제 겨울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있다.

 

 

천주교 수안보 성당의 전경이다.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을 보면 언제나 기도가 절로 나온다.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신자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되는게 천주교라고 생각한다.

내가 고등학교시절에는 성인이 되시지 않았던 걸로 기억한다.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성당 전경이다.

 

 

성당에서 성모 마리아께서 아기 예수님을 안고 계신다.

뒤에 있는 나무들이 더 멋진 풍경을 보여준다.

 

 성모 마리아님께서 발 하나가 살짝 보인다.

겨울에 춥지 않으시기를 ~~~.

 

 

가을 단풍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는가!

장관이였다.

 

 

2012년 가을 단풍 나무 중에 최고를 소개 한다.

 

 

빨간 단풍나무에서 보이는 성모 마리아 상이 더 멋진 작품으로 보인다.

 

 

자연의 섭리로 가을은 이렇게 빨간색으로 물들여져 가고 있다.

 

 

사계절이 가장 뚜렷한 우리나라를 세계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싶다.

 

 

가을에 익어가는 이 계절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 건 바로 자연이다.

 

 

어떤 기도를 할까?

 

 

항상 어려운 사람들에게 빛과 소금이 되게 하소서.

늘 건강하게 하소서.

 

 

단뭎나무 사이로 떨어진 낙엽도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웠다.

 

 

인생의 가을은 얼마나 풍요로운지 마음에게 물어보았다.

 

 

나무 가지 사이로 보이는 절정 단풍을 보면서 너무나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이 아름다움처럼 인생도 아름답게 살다가 가야한다.

 

 

자신은 누구에게 이런 즐거움을 황홀감을 주면서 살고 있는지 물었다.

 

 

나만 생각하지 말자.

우리가 있어야 살아갈 수 있다.

 

 

빨강색으로 물들여진 가을이 더 행복하다.

 

 

색깔보다 더 아름다운게 바로 자연이다.

 

 

여행을 떠나면 알 수 있다.

인생은 바로 여행이라고 말하고 싶다.

 

 

자연이 이렇게 아름다운데 자신은 얼마나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반추해 본다.

 

수안보성당

주소 :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 143 - 3

전화 : 043 - 846 -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