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충주]경업대에서 느껴 보았던 임충민공 충렬사
우근 김 정 희
임경업장군은 문장대를 올랐다가 내려가면 경업대가 나온다.
산을 오르는 걸 싫어하는 사람으로 40분이면 올라갈 수 있다고 포항 보살님께서 설득해서 오르고
문장대까지 오르면서 얼마나 쉬어갔는지 모른다.
하지만 복천암에서 문장대까지 오르는 건 절경을 보는 아름다움이 묻어있다.
경업대에서 두팔을 벌려 우리나라 통일을 기원했다.
난세에는 영웅이 나온다고 한다.
보은 문장대에서 충주 충민공 충렬사까지 여행코스가 있으면 좋겠다.
임경업장군은 길이 길이 빛나게 남아야 할 충신이라고 말하고 싶다.
충주여행에서 빠지지 않고 가보고 싶고 다녀오면 언제나 우리나라 통일을 간절히 기원한다.
임충민공 충렬사에는 부인이씨 정렬비와 어제달천충렬사비가 나란히 있다.
외할머니가 임씨여서 그러셨을까?
와할아바지는 임진왜란때 의병대장 고경명장군의 후손이며 외할머니는 임경업장군의 후손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두분다 충렬사에 모셔져 있다.
그래서 집안을 따지고 DNA인 뿌리 족보를 그렇게 말씀하셨나 보다.
우리나라 2012년 가을이 저물어가고 있다.
대선에서 누가 나라의 주인이 되는지 지켜보고 있다.
나라의 주인은 분명 국민이라고 말하고 싶다.
국민이 어떤 대통령을 뽑느냐에 따라서 우리는 또 하나의 역사에 남겨질거다.
가끔 나에게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다.
모르겠다고 고개를 흔들고 있다.
TV를 보지 않으니 마음이 편하다.
오늘 이라는 시간이 돌아와서 눈을 뜨면 나는 기도를 먼저 한다.
우리나라 통일을 제일 먼저 기도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기를 기원한다.
대한민국에 태어났으니 우리나라가 잘되기를 바란다.
임경업장군같은 충신과 이씨부인 같은 인물이 나와야 한다.
세계에서 여러가지로 1등을 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언제나 깨끗하고 정직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성공하는 시대가 되려는지 자신부터 시작하고 행동하면서 살아가야 한다.
임경업장군 충렬사에서 느낀 그대로가 이루워졌으면 한다.
바로 우리나라를 지키는 사람들이 많아져야 한다.
단호사에서 걸어서 갔다.
충렬사 소나무도 이렇게 자라고 있다.
정말 아름다운 소나무의 자태이다.
단풍잎 하나를 담아 보면서 느끼는게 인생을 생각하게 한다.
나는 어떤 빛깔로 물들어져 가고 있을까?
임경업장군의 기념비다.
충렬사를 들어가는 입구다.
임경업장군의 부인 정렬비다.
문이 닫혀져 있어서 두번에 나누워서 담아 본다.
이씨부인 정렬비를 보면서 숙연해졌다.
달천충렬사비다.
정조대왕께서 어제비문으로 임경업장군의 업적을 적고 충절을 예찬한 글이다.
효자 정조대왕은 서울문묘 명륜당에서 세자 시절부터 가장 공부를 열심히 했던 왕으로 알려져 있다.
어제는 왕명으로 썼다는 걸 말한다.
어제달천충렬사비다.
왼쪽은 어제달천충렬사비 임경업장군의 비문이고 오른쪽은 부인이씨의 정렬비다.
두 부부가 이렇게 후손들에게 추앙을 받으니 대대손손 자랑해야 할 우리나라 유적지중에서 으뜸이라고 말하고 싶다.
영웅들은 바로 이렇게 살다가 간다.
충렬사제당 전경이다.
임경업장군 임충민공 영정을 여러개 담아 보았으나 전부다 아래는 보이지 않았다.
너무나 아쉬웠다.
충렬사에 많은 사람들로 내내 기다렸지만 많이 아쉬웠다.
충렬사 진무문이다.
충렬사를 옆에서 담아 보았다.
충령사 전시관이다.
역시 경업대가 먼저 보인다.
전시관의 내부모습을 담아 보았다.
충민공 임경업장군은 언제나 역사에 길이 길이 빛날것이다.
추련도다.
교지가 많이 전시되어 있다.
임경업장군의 형적이다.
임경업장군 이씨부인에 대한 교지다.
충렬사 옆에 있는 아름다운 연못의 가을풍경이다.
단풍이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마치 임경업장군 부부의 애국심을 보는거 같다.
인생을 한번 더 반추해 본다.
가을 하늘빛에 피어나는 단풍이 꽃보다 더 아름다웠다.
연못에서는 비단금붕어가 놀고 있다.
가을 반영이 눈으로는 매우 아름다웠는데 사진으로 담아보니 떨려 있다.
올해 단풍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풍색깔이였다.
단풍으로 물들여진 충렬사 너무나 아름다워서 멋진 여행지로 추천하고 싶다.
단풍이 연못에 수를 놓았다.
얼마나 아름다운지 일행들이 자리를 떠나지 못했다.
충주 임춘공 임경업장군 충렬사는 이렇게 또 하나의 가을을 나에게 남겨다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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