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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강릉맛집]주문진 오징어 호떡엔 사랑이 가득 들어 있다

만년지기 우근 2012. 12. 10. 06:00

 

 

 

[강원강릉맛집]사랑의 호떡을 전국으로 나누워 주시는 부부를 만났다

                                                                                                                    우근 김  정  희

 

지난주 친구랑 오랫만에 만나서 자린고비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영광굴비 중에서 보리굴비라고 하는 옛날 굴비를 맛있게 먹는 방법을 이야기 하다가

영광굴비가 얼마나 맛있었으면 자린고비가 영광굴비 한마리를 놓고 밥을 먹으면서 쳐다만 보고

채소 반찬으로 밥을 먹었을까요?

영광굴비 잘 말린 건 지금도 한마리에 15만원을 더 한것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몇주 전에 한마리에 15만원짜리 영광굴비를 먹었다는 회장님 말씀을 들었습니다.

자린고비는 돈을 많이 벌었다고 합니다.

어느날 문득 깨달음이 와서 그 돈을 없는 사람들에게 다 기부를 하고 떠난 사람입니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기부를 할 줄 모르는 사람들은 언제나 깨달음이 올까요.

우리는 태어날때 아무것도 가지지 않았습니다.

돌아 갈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올해 들어서는 정말 어렵다는 이야기만 듣고 사는거 같습니다.

어느 부자에게 어려운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게 바로 쌀이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부자에게 말했습니다.

옛날 경주 최부자집에서는 200리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해야 한다는 말도 했습니다.

나에게 약속한 말이 있습니다.

지키지 못하는 이야기는 하지 말아야 하는데 올해가 아직 넘어 가지 않았으니까요.

주문진 오징어 호떡을 파시는 부부에게 가서 배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돈은 돌고 돌아서 돈이라고 말합니다.

부자가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지만 진정한 부자는 바로 주문진 오징어 호떡을 파시면서

사랑을 전하고 계시는 사랑의 호떡 부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연말 연시 이 부부에게 사랑을 전하라고 산타클로스할아버지가 큰 선물을 주셨으면 합니다.

강릉에서 사랑을 실천하시는 주문진 호떡 부부에게 머리 숙여 감사 드립니다.

사랑을 실천하시는 사랑의 호떡 부부를 보면서 더 낮은 자세로 살아야겠다는 생각합니다. 

 

 

 

 

설탕이 들어가는 옛날 호떡은 4개에 \1,000입니다.

오징어 호떡은 2개에 \1,000입니다.

 

 

 

 

주문진 오징어호떡집을 찾으러 갔습니다.

 

 

 

 

수익금 전액은 사랑의 호떡으로 배달되고 있습니다.

수익금 전액이 아니라 더 많이 배달되고 있는 걸 느낍니다.

 

 

 

 

강릉에서 호떡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계시는 부부를 만나는 건 바로 내 인생의 축복인거 같습니다.

세상은 이렇게 살다가 가야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 자신만을 위해서 살려고 마음의 문을 닫습니다.

 

 

 

 

세계의 최고를 자부하는 맛!!!

주문진 오징어 호떡은 정말 먹어 보면 반합니다.

 

 

 

 

2개에 천원하는 고급호떡의 설명입니다.

사랑의 호떡은 4개 천원짜리 옛날 호떡과 2개에 천원하는 고급호떡 2가지가 있는데

어느것이 더 많이 남는가를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2개에 천원하는 고급호떡을 택배로 많이 팔아 준다면 어떨까요? 

먹어 보았는데 정말 호떡 맛이 다른집과는 달랐습니다.

 

 

 

 

호떡을 만드는 잘 부풀어진 반죽입니다.

 

 

 

 

앞은 4개 천원짜리 고명입니다.

뒤에 있는게 바로 오징어호떡입니다.

 

 

 

 

다른 호떡집과는 다르게 별로 기름이 없습니다.

맛이 깔끔합니다.

사랑의 호떡의 맛의 비밀입니다.

바로 또 건강의 비밀입니다.

 

 

 

 

즉석에서 먹는 호떡은 손님것이고 우리는 기다려야 했습니다.

 

 

 

 

사랑의 호떡은 이미 세상에 많이 알려진 호떡인 줄 몰랐습니다.

유명 인사들 사진과 싸인이 다 모여 있습니다.

 

 

 

 

내가 본 사랑의 호떡 배달 써비스로 택배로 보내지고 있었습니다.

지금 IMF보다 더 어렵다고 합니다.

봉사일정을 보면서 가슴이 미어 진다고 해야 할까요?

봉사는 해본 사람만 한다고 합니다.

사랑의 호떡과 연을 맺으면 이렇게 항상 봉사로 한달이 다 채워져 있는 걸 보았습니다.

 

 

 

 

봉사일정은 보지 못하고 택배만 보고 말했습니다.

호떡을 택배로도 보내주시나요?

예.

보내 드립니다.

나는 택배를 말할때 돈을 받고 택배도 보내시나요? 했고

사장님께서는 봉사 일정에 맞추워서 빨리 택배로 보내시고 계신다는 말씀이셨다.

감동이 파도처럼 밀려오고 있었습니다.

 

 

 

 

사랑의 호떡을 나누기 위하여 열심히 일하신다는 김용욱.김용자부부를 만나보면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다시 한번 더 느끼게 합니다.

 

 

 

 

불행은 욕망에서 움트고

사랑은 믿음에서 싹트며

행복은 나눔에서 빛난다

사랑의 호떡 김용욱

김용욱 사장님의 글입니다.

 

 

 

 

우리는 오징어 호떡이 무척 궁금해서 오징어 호떡을 시켰습니다.

 

 

 

 

고급호떡 2개 천원입니다.

 

 

 

 

손이 얼마나 빠르신지 호떡을 만드는 모습을 촬영했는데 사진이 잘나왔으려나 궁금합니다.

 

 

 

 

 

 

오징어호떡에 들어가는 고명입니다.

 

 

 

 

천천히 해보시라고 해서 겨우 담은 사진입니다.

 

 

 

 

행안부장관 맹형규라는 글귀를 보니 웬지 정겹더라구요.

 

 

 

 

누구의 작품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잘 그리셨네요.

마음이 늘 사랑을 베풀고 계시는 김용욱.김용자 부부는 사랑의 호떡으로 세상과 나눔을 실천하고 계십니다.

 

 

 

 

맨 아래는 우리랑 이야기를 하시다가 태우셨다면서 하나를 더 만드셔서 주시는데

저는 보이지 않는 마음의 눈물을 많이 흘렸습니다.

우리가 있어서 미안하다는 생각보다는 이 따뜻한 이야기를 어떻게 글로 표현을 할까?

자원봉사를 해보셨다면 아실겁니다.

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이 얼마나 많아 지는지를요.

 

 

 

 

사랑의 호떡으로 점점 가세는 기우러져 가고 있다고 하시는군요.

그래도 사랑은 언제나 실천 하실거라고 하십니다.

바로 이런 사랑이 우리에게는 있는지 묻고 싶네요.

 

 

 

 

일회용 빈컵에 호떡을 한개씩 넣어 주시는군요.

 

 

 

 

일회용컵도 아끼시라고 호떡을 빼었더니 다시 넣어주시네요.

고명이 옷에 흐르면 안된다고 하시네요.

 

 

 

 

저는 뜨거운것을 잘 못먹어서 그리고 호떡에 고명이 얼마나 들었을지 궁금해서 열어 보았습니다.

 

 

 

 

호떡에 꽤 많은 고명이 보이시지요?

천천히 식혀서 먹어야 하기에 후후후 불면서 이야기 하면서 천천히 오징어가  들어가 있는 호떡을

사랑의 기쁨으로 먹었습니다.

연말연시가 되어도 춥고 배고픈 사람들에게 눈을 돌리지 않으면 이웃은 이제 없어진건가요?

 

 

 

 

이제 다 식어서 컵에서 빼봅니다.

기름기가 없어서 정말 호떡을 만드시는 기술은 대단하시다고 생각합니다.

맛도 좋고 건강에도 아주 좋습니다.

사랑의 호떡으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한번 더 생각하게 됩니다.

 

 

 

 

연말연시에 더 생각나는 추억의 호떡입니다.

 

 

 

 

누구에겐가.

사랑을 나누는 연말연시를 생각하십시요.

사랑의 호떡을 먹어주기만 해도 연말연시는 사랑으로 따뜻하게 됩니다.

 

 

 

 

사랑의 호떡은 이렇게 손으로 잡아도 기름기가 없어서 냉동해서 택배로 받으시면

따뜻하게 데워서 드시면 더 맛있습니다.

 

 

 

 

호떡 여러분에게 호떡은 어떤 추억이 있으신가요?

사랑의 호떡으로 식어가는 서로의 마음을 녹여주는 연말연시를 바래봅니다.

 

 

 

 

사랑의 호떡은 이제 강릉을 넘어서 우리나라 전체로 퍼져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부는 일심동체라고 하던데요.

김용욱.김용자 부부는 일심임을 다시 한번 더 느끼게 합니다.

하기는 남편 혼자서만 사랑의 호떡을 할 수 있을까요?

아내 한분만 할 수 있는 일일까요?

 

 

 

 

저는 부부의 대화를 들으면서 느낀게 많았습니다.

부인께서 더 많은 사랑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점점 살림이 줄어들고 있어도 늘 웃고 사시는 부부는 이제 봉사를 먼저로 생각하십니다.

사랑을 몸으로 실천하시는 김용욱.김용자 부부에게 우리는 찬사를 보내고 싶습니다.

이 겨울에 어려운 이웃에게 자신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깊이 깊이 반성해 봅니다.

 

 

 

 

수익금만이 아니라 자신의 돈까지 점점 더 많이 사랑으로 채우시는 분들을 우리는 알고 도움이 되어 드려야 합니다.

 

 

 

 

길건너편에서 담아 보았습니다.

 

 

 

 

제가 강릉은 잘 모르지만 임영관길에서 옆에 천주교가 있습니다.

 

 

 

 

사랑의 호떡은 이렇게 냉동실에 꽉꽉 차있어서 냉동상태로 택배서비스가 이루워지고 있습니다.

가슴이 또 한번 뭉클해지는 순간이였습니다.

자신은 누군가에게 이런 사랑을 전하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사랑의 호떡 강추!!!

대표 : 김영욱 . 김용자부부

주소 : 강원도 강릉시 임당동 161 -8

전화 : 010 - 7478 - 6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