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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로맛집] 오랫만에 먹어보는 이색 인도요리 탄두리와 커리

만년지기 우근 2012. 12. 24. 06:00

 

대학로 맛집/ 정통인도요리/ 탄두리와 커리/ 머노까머나맛집

 

대학로 입구라고 말하는게 맞는지

대학로에서 성대입구쪽이라 해야 맞을거 같다

오랫만에 만난 블친님께서 강원도에는 없는

인도요리를 보더니 먹어보고 싶어한다

 

오래전에 인도분이 오셔서 차린 인도음식점을

몇군데 가보았다

먹어보면 인도 음식은 맛있다고 말하고 싶다

인도요리 탄두리와 커리를 맛으로 먹어본다

 

 

 

[서울성균관대입구맛집]인도요리색다른 맛을 오랫만에 먹어본다

                                                                                               우근 김  정  희

 

 

대학로에서 오랫만에 먹어보는 인도요리는 아마 아름다운 추억이 되리라 생각한다.

인도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게 바로 카레다.

인도요리는 그 나라에 맞는 요리로 세계를 제패했다고 말하고 싶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은 뭘까?

전주 비빔밥일까?

소고기 불고기일까?

우리나라도 음식문화가 세계화가 되어가는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일자리에서 부터

대학교 학생들이 많이 와있는것도 하나의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인도요리식당의 부부는 인도분들인거 같다.

커리와 같이 아주 잘어울리는 탄두리 맛을 오랫만에 보면서 역시 맛도 나이가 들면 한식으로 돌아간다.

한때 칼질한다고 양식도 많이 먹었고 피자로 식사를 대신했는데 나이가 점점 들어가니 우리것이 최고다.

인도음식점은 십년도 넘은 어느날 인도음식점에서 간단하게 결혼식을 한 친구가 있다.

신부가 정한 정통인도요리 식사를 하면서 결혼을 했다.

인도요리는 나에게는 별다른 부담감으로 다가오지 않는다.

카레를 처음 먹었을때부터다.

커리라고 말하는 카레와 화덕에서 구워낸 탄두리를 보면 먹어보고 싶다.

점심식사로 오랫만에 만나서 먹다가 나는 마지막까지 있지는 못했다.

그래도 맛있게 먹었던 인도요리 양고기로만든 카레인데 조금 덜 매운맛을 시켰지만

옆자리에 앉은 매운맛이 더 맛있게 느껴졌다.

머노까머나 인도요리집은 이색적인 맛을 느껴보시려면 추천하고 싶다. 

 

 

 

 

머노까머나는 2층에 위치하고 있다.

머노까머나 레스토랑 내부를 담아 보았다.

 

 

 

 

 

머노까머나 레스토랑 차림표다.

 

 

 

 

머노까머나 차림표는 아래에 상세한 설명이 되어있다.

사장님 부부가 한국말을 잘 하시는거 같다.

 

 

 

 

성대앞 던킨도너츠에서 건너편 건물에 있다.

 

 

 

 

각자 다 알아서 다르게 하나씩을 시켜본다.

먼저 나온 인도의 대표음식 탄두리 치킨이 나왔다.

 

 

 

 

치킨의 바삭함이 먼저 느껴진다.

 

 

 

인도요리에서 가장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기에 조금 먹어보니 맛있다.

 

 

 

 

탄두리치킨을 안주로 한번 먹어보고 싶다.

점심 시간이라서 안주로 못먹어본게 참으로 아쉬움이 남는다.

 

 

 

 

인도음식은 그릇들이 다르기 때문에 무척 색다르게 느껴진다.

 

 

 

난도 오랫만에 먹어보는군요.

난 한때는 이맛이 좋다고 다닌적도 있습니다.

 

 

 

제가 시킨 약간덜 매운맛 머던더 피아자인데요.

양고기 커리를 시켜봅니다.

저는 양고기가 맛있어요.

처음부터 잘 먹었습니다.

저는 우리나라 쌀밥을 시켰어요.

 

 

 

 

인도쌀은 이렇게 길어요.

맛있다고 하는데 제가 처음먹었을때 너무나 맛이 없어서요.

다시 먹어 보아도 저는 우리쌀밥이 더 맛있습니다.

수입이라고요.

이게 더 비싸요.

 

 

 

 

아무리 보아도 찰기가 하나도 없지요?

 

 

 

 

 

우리 쌀밥과 인도 쌀밥을 비교해 보니 색깔부터 다르군요.

 

 

 

 

보라 색깔이 너무나 이쁘지요.

 

 

 

 

지라라이스를 시켜 보았는데요.

지라라는 향신료를 넣어서 만든 볶음밥입니다.

 

 

 

 

지라라이스 볶음밥도 한숫가락 먹어 봅니다.

 

 

 

난과 커리를 소스로 먹어보는데 별다른 맛이 있어요.

입맛이라는게 그렇군요.

처음 먹을때 아주 맛있게 먹는건 역시 또 먹어보고 싶어요.

 

 

 

 

겨울 창가에 앉아서 먹어보면 더 맛이 좋습니다.

역시 좋은 사람들과 함께 먹는 요리는 더 맛있습니다.

 

 

 

우리쌀밥에 먹는 머던더 피아자입니다.

매운맛은 못먹을거라고 생각했는데요.

양고기는 매운맛이 더 맛있었습니다.

제가 매운건 못먹습니다.

 

 

 

 

여럿이 가서 따로 따로 시켜서 서로의 맛을 비교해 보는것도 색다른 추억이군요.

 

 

 

난에도 이렇게 먹어보니 아주 좋습니다.

 

 

 

 

머노까머나 인테리어인데요.

아주 다른 거라서요.

장식용으로 두니 멋집니다.

 

 

 

 

창가에 또다른 장식품이 놓여져 있네요.

 

 

 

 

색깔이 무척 아름다운 병인데요.

 

 

 

 

모든 나라들이 다 풍습이 다르지요.

목에 두른게 멋이라고 하는 나라도 있으니 말입니다.

 

 

 

 

인도의 여러가지를 다 모아 놓으셨어요.

색다른 멋이 풍겨집니다.

 

 

 

 

우리나라와는 또 다르지요?

물잔도 아주 특색이 있습니다.

 

 

 

 

술병을 전시해 놓았는데요.

그 앞에 놓여진 장식품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탄두리 화덕이 보이는군요.

 

 

 

 

마노까머나 2층을 올라오는 계단에 전경입니다.

 

 

 

 

이름이 달라서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연말 연시입니다.

여러분들은 올해를 어떻게 마무리 하실려고 하십니까?

저는 오랫동안 안했던 여러가지를 한번 해볼려고 합니다.

다른 해와는 다른 연말을 보낼려고요.

 

 

 

 

누구나 다 최고를 원하지 않을까요?

최고란 무엇일까요.

자신이 자신에게 최고라고 인정하는 날이 최고아닐까 합니다.

 

 

 

머노까머나

주소 : 서울시 종로구 명륜4가 187

전화 : 02 - 763 - 8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