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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평]마음의 고향이 그리울때 언제나 가보고 싶은 아침고요수목원

만년지기 우근 2013. 1. 6. 06:00

 

 

 

[경가가평]마음이 편안을 원하면 아침고요수목원을 가보라

                                                                                        우근 김  정  희

 

아침고요수목원을 가평시티투어 마지막코스로 잡았는데 시간이 없어서 너무나 아쉬웠다.

자연을 야생상태 그대로 보여주는 아침고요수목원은 자연 그대로를 오랫동안 간직하기를 바란다. 

백두산에서 자생하는 식물 300여종을 포함하여 4,500여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아침고요수목원은 별천지를 떠오르게 한다.

가을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아침고요수목원을 찾았다.

여행지에서 돌아와서 정리를 하고 포스팅을 하려고 하는데 컴이 정말 말을 듣지 않는다.

사진이 올라가지 않고 보이지도 않는다.

아침고요수목원은 그런 여행을 하기도 했다.

카메라 밧데리가 나가서 내 카메라를 빌려주기 전까지 많은 사진을 담았는데 보이지 않는다.

이런 미로같은 이상한 컴에게 화를 낼 수도 없어서 아이패드로 담은 사진과 같이 사진을 보는데

마음에 들지 않는다.

아침고요수목원이 다시 나를 부르는거 같다고 생각하고 싶다.

아침고요수목원에서는 식물을 보호해야 하므로 화단내 사진 촬영을 금지한다.

식물,나물,토석,곤충의 채취나 채집을 금지 한다.

아침고요수목원을 한번에 다 알려 보려고 한다는게 어쩌면 무리라고 생각한다.

가을이 풍요롭게 단풍이 들어가던 10월 중순의 풍경을 감상하시고 눈내리는 아침고요수목원을 상상해 본다.

고향집 정원 마음의 고향이 가보고 싶다면 빨리 아침고요수목원으로 달려가 보시라.

아침고요수목원은 아침에 일찍가서 저녁에 나오는 여행을 늘 했었다.

천천히 아주 천천히 자연과 이야기하고 교감하고 싶다.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게 무엇인지를 늘 마음속과 소통해야 한다.

어느날 그런 깨달음이 온다면 세상이 다시 보인다.

얼마나 더 남아 있는지 모를 인생을 천년이나 남아 있는것 처럼 살아가고 있다.

오늘 전화가 왔다.

노선생님 말씀 비우고 또 비워야 한다고 말씀하시는데 살면서 느끼는 공이라는게 비어 있는걸까?

비우고 비우다보면 남는게 공일까?

있고 없음을 알아야 하는데 비우고 채우는 법은 더 잘알아야 하는데

사람들은 채우기만 하면서 자꾸 더 채우려고 한다.

버리고 다 버려도 버릴 수 없는게 있다.

바로 자신이라는 존재다.

나는 아침고요수목원에서 혼자 걸으면서 나를 정리해 보았다.

마음의 고향을 그려보니 어린시절 생각이 그림으로 그려진다.

그래 바로 내가 가야할 고향으로 가자.

그 어떤 무엇이 나를 유혹하더라도 고향같은 사람이 있다면 좋겠다.

아니 고향같은 사람이 먼저 되어보자.

아침고요수목원에서 본 시가 내내 마음을 흔들었다.   

 

 

 

아침고요수목원에서 본 시는 읽을때 마다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나의꽃은 어디에 있을까?

나는 꽃이 되어야 하는가!

 

  

 

 

아침고요수목원에는 필요한게 다 있다.

몸 하나가 고향집을 찾아가는 마음으로 들어가면 된다.

시간에 쫒기는 여행말고 천천히 꼼꼼하게 나를 둘러보고 싶다면 아침고요수목원에 들어가서

자연과 대화를 나누워 보라고 말하고 싶다.

 

 

 

 

아침고요수목원은 갤러리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부부가 함께 아침고요수목원을 어떻게 이루웠는지 볼 수 있다.

아름다운 아침고요수목원이 되기까지 두분의 노고를 알 수 있는 전시관 먼저 들러 보시라고 말하고 싶다.

 

 

 

 

고향집 정원에서 드러누워있는 사람들을 본다.

그래 바로 고향집 정원의 편안함이구나.

내 고향집은 어디에서 나를 기다라고 있을까?

 

 

 

 

아침고요 수목원에서 하고 있는 행사 내용들이다.

국화전시회도 하고 있었다.

야생화꽃들이랑 많은 시간을 함께 놀았다.

 

 

 

 

가평시티투어는 아주 잘되어 있고 시간도 정확했다.

여행객들도 아주 많았다.

쁘띠프랑스에서 아침고요수목원까지 가는 버스는 서서가는 사람들이 많았다.

 

 

 

 

아침고요수목원을 가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다음차를 기다리는것 보다 빨리 가보고 싶은 마음을 잘 알 수 있다.

우리는 다행히 일찍 나와서 앉아서 갈 수 있었다.

 

 

 

 

가평시티투어의 모습처럼 여행을 이제 시티투어로 즐기는 여행객들이 많이 늘어나기를 바란다.

아침고요수목원에서 나가는 버스에 여행객들이 많이도 타고 있다.

 

 

 

 

아침고요수목원을 갈려면 차가없이는 참가기 힘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마음만 가지면 언제든지 떠날 수 있다.

길이 새로 만들어지고 있다.

숙박시설도 되어 있다.

 

 

 

 

어느날 아참고요수목원의 일출은 어떨까?

석양빛이 강렬하게 빛나던 날이였다.

나는 태양빛을 보면 카메라로 담는다.

언제나 태양빛은 다른 얼굴로 보인다.

숲에서 보니 더 광채가 난다.

 

 

 

 

아침고요수목원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무궁화동산이다.

200여종의 무궁화가 동산을 이루고 있는데 어느날 무궁화꽃만 담으러 다시 와야겠다.

 

 

 

 

우리나라꽃 무궁화를 더 많이 알려야 하는데 무궁화꽃에 대해서는 늘 아쉬운점이 많다.

2013년에는 무궁화꽃축제를 우리나라 방방곡곡에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꽃을 우리가 사랑하지 않으면 누가 보겠는가!

 

 

 

 

오늘은 표지판만 많이도 보여 준다.

 

 

 

 

구절초꽃이 무리를 이루워 피어있다.

 

 

 

옆에 다리가 예쁘게 놓여져 있지만 여행객들에게는 돌다리가 더 좋다.

그걸 보여주는 사진이다.

한 사람이 돌계단으로 건너가니 다른 사람들도 다 다리를 걷다가 내려와서 돌다리를 걷는다.

 

 

 

 

태양빛이 너무나 강렬했다.

아이패드 사진인데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이 사진을 담았을때 마음이 그대로 나타난다.

 

 

 

 

아침고요수목원에서 나의꽃은 이렇게 여러군데 있다.

 

 

 

 

나혼자 들국회라고 부르는 가을에 가장 아름다운꽃이다.

한송이가 이뻐 보인다.

 

  

 

 

향나무 아래에 피어 있는 단풍도 무척 아름다웠다.

오랜 세월 인고를 나타내는가!

향나무를 보면 세월유수를 느낀다.

 

 

 

 

마음의 고향집은 이런걸까?

그리움이 가득 피어나 있다.

 

 

 

 

가을억새인데 어쩌면 이리도 색깔이 다른지 바람이 불어오면 더 이쁘게 흔들린다.

넘어갈까?

말까?

 

 

 

 

아침고요수목원에서 가장 바람이 아름다운 동산이다.

바람결동산이라고 억새들에게 속삭였다.

 

 

 

 

대학시절 친구의 시일까?

반가운 마음에 먼저 읽어보고 사진으로 담아 본다.

 

 

 

 

아침고요수목원 국화전시장에서 고른 꽃인데 아이패드로 사진을 담다 보니 전부다 세로다.

가로가 한개 밖에 없다.

아침고요수목원도 세게적인 여행지로 알려지고 있다.

우리나라가 가장 알려야할 문화유산을 이제는 여행지로 잘 알려서 아름다운 아침고요수목원는 지금도

여행객들로 넘쳐나지만 더 많이 알려지기를 기원한다.

우리나라를 보여 줄 수 있는 아침고요수목원이 되기를 바란다.

 

 

 

 

아침고요수목원

주소 : 경기도 가평군 상면 행현리 산255

전화 : 1544 - 6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