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양주맛집]장닭도리탕을 오랫만에 먹어 보니 그 맛은 최고!!!
우근 김 정 희
살아있는 장닭을 그 자리에서 잡아서 해주는 청평에 싸리나무집이 있다.
우리 일행이 먼저 기다리고 있어서 싸리나무집에 들어가는데 닭장에서
암닭을 잡아가는 모습을 보았다.
뛰어노는 닭을 잡아서 해주는 집이 서울 근처에 몇집이나 될까?
특히 암닭보다는 장닭이 더 맛있다.
장닭은 우리가 도착했을때 이미 다 끓여져 있었다.
장닭도리탕이라고 해야한다.
닭이 얼마나 큰지는 닭발을 보면 알 수 있는데 닭발을 보니 고개가 끄덕여진다.
싸리나무집은 포장마차같은 곳에서 하고 있는데 얼마나 유명한지 만원사례였다.
전북 익산 함라양조에서 보내 준 자주빛고운님 청주를 한말통을 보내 주셔서
나누워 주려고 1.8L 병으로 따라서 가다보니 시간이 약간 걸렸다.
막걸리를 담으면 맨위로 뜨는 걸 청주라고 말한다.
자주빛고운님 막걸리는 색깔이 고와서 청주빛도 아주 좋았다.
자주빛고운님 청주 막걸리에 장닭도리탕과 같이 먹었다.
싸리나무집에서 먹은 정말 오랫만에 맛있는 닭도리탕은 강추!!!
싸리나무집에 들어서는데 닭도리탕이 맛있게 잘 끓고 있다.
장닭의 발이 바로 크기를 이야기해준다.
나는 닭에서 발과 목과 똥집을 가장 좋아한다.
싸리나무집도 TV에 나왔다.
암닭보다 장닭이 만원이 더 비싸다.
닭발 두개가 오늘의 키 포인트가 된다.
닭도리탕이 정말 맛있게 잘 끓고 있다.
부추도 이제 숨을 죽이고 있다.
언제까지나 보고만 있을 수 있나.
전북 익산 함라양조에서 올라온 자주빛고운님 청주와 함께 보니 그 색감이 너무나 곱다.
자주빛고운님 색깔이 정말 여자들이 좋아하는 색깔로 보인다.
색감이 아름다우니 그 맛도 좋다.
싸리나무집 사장님께서 오셔서 설명을 해주시는데
된장도 직접 담그신다고 한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닭발 하나를 먼저 챙긴다.
뛰어놀던 닭이라서 내장도 그대로 다 들어 있다.
이렇게 먹어 본게 얼마인지 모르겠다.
닭내장을 보니 너무나 오랫만이라서 감격스럽다.
항상 이렇게 먹어야 하는거 아닌가!
싸리나무집은 단골을 하고 싶어진다.
양계장에서 24시간 불켜진 곳에서 서있는 닭과 어찌 그맛을 비교하겠는가!
토종닭의 쫀득함이 전해져 온다.
닥똥집은 닥에서 딱 하나 나온다.
소위 퍽퍽살이라고 말하는 부위도 뛰어 놀아서 맛있다.
닭도리탕을 먹고난뒤 밥을 볶아 보았다.
밥이 얼마나 맛있게 볶아졌는지 모른다.
친구가 일찍 일을 해야해서 일찍 일어나야 했다.
친구것 닭발을 내게 주고 일어난다.
오랫만에 정말 맛있는 장닭도리탕을 토종닭으로 아주 맛있게 잘먹었다.
싸리나무집은 등산객들로 조금만 늦었으면 서서 기다릴뻔 했다.
싸리나무가 주는 이미지와 하늘 그림이 너누나 잘 어울린다.
토종닭이 먹고 싶고 백숙이 먹고 싶으면 생각나는 싸리나무집이다.
싸리나무집 강추!!!
주소 :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2리 317
전화 : 031 - 576 - 1183
손전화 : 010 - 4363 - 1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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