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산맛집]불경기에 착한가격으로 승부하는 맛집 4.9동태탕.찜
우근 김 정 희
동태탕을 잘하는 맛집이 있다고 하는데 동태탕과 동태지리가 \4,900원???
일산 자유로를 따라서 달려본다.
일산에 새로운 착한식당은 이렇게 탄생된다.
명태는 이제 우리나라에서 잡히지 않는다.
원양어선에서 바로 잡은 명태를 싱싱하게 급냉동 시켜서 본사에서 처음 경매를 받은 동태로
중간 상인이 끼지 않으므로 원가에서 우선 절감된다.
우리나라 유통 물류를 아신다면 바로 이거야 할거다.
불경기로 서민들은 물가 상승때문에 다들 힘들어 한다.
4.9동태탕.찜집은 본사에서 인천과 일산에 각각 지점장님들을 쓰고 계신다.
즉 체인점을 전국적으로 내고 싶은 꿈으로 가득하셨다.
4,900원에 나오는 동태탕을 보니 고니가 정말 많이 들어 있다.
개인적으로 동태 머리를 좋아해서 물으니 동태머리를 먼저 달라고 부탁하면 주신다고 한다.
착한가격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착한밥상을 만들어 내는 체인점이 성공하고 대박이 나야 한다.
명태를 원양어선에서 바로 받으면 그 가격은 우리가 상상하는 가격보다는 훨씬 더 좋다.
동태를 해썹에서 다 처리해서 나오기 때문에 4.9식당에서는 재료를 손질하지 않는다.
동태전도 기계가 하는게 있고 사람 손으로 하는게 맛이 다르다.
사람손으로 칼질해서 나오는 동태전이 나온다.
명태는 그 이름도 많고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가장 사랑받는 바다 고기라고 말하고 싶다.
일산에서 점심으로 아니면 저녁으로 \4,900원의 행복을 느껴 보시라고 말하고 싶다.
4.9동태탕.찜 강추!!!
4.9 동태탕찜집의 전경이다.
본사에서 원재료를 직접 수입 가공하기에 \4,900원의 착한 가격으로 승부할 수 있다.
봄날이 오고 있는지 바람이 세게 불었던 날이다.
밖에는 이렇게 차림표가 전시되어 있다.
일산 거리를 오랫만에 가보니 어디가 어디인지 잘 모르겠지만
여기는 예전에 와본곳으로 유명한 식당가에 자리를 하고 있다.
식당 전면을 담아 본다.
48명이 먹을 수 있다.
명태의 효능을 담아 놓았다.
동태도 종류가 있다.
황색을 띤 A급 동태만 사용해서 가장 맛있는 동태탕을 먹을 수 있다.
명태의 수많은 이름을 적어 놓았다.
명태만큼 우리나라 식탁에 많이 오르는 고기가 있을까?
명태라는 이름을 설명해 놓았다.
만두도 \4,900원이다.
다음에 가면 만두를 한번 맛보고 싶다.
차림표가 참 착하고 소주가 \3,000원이라서 더 마음에 든다.
동태탕에 나오는 3가지 반찬이다.
깔끔하게 나와서 무척 마음에 들었다.
술안주로 코다리구이를 먼저 시켰다.
코다리구이는 안주로 깔끔해서 무척 좋아한다.
코다리 구이를 보더니 동태전을 먹어보고 싶다.
동태전을 손으로 가공한다고 하니 그 맛을 보고 싶다.
동태전 크기가 일정하지 않다.
사람 손으로 가공을 하기 때문이다.
사진을 보고 있는 지금도 식감을 자극한다.
동태전 강추!!!
막 구워서 따뜻하게 내어 온 동태전은 정말 최고였다.
동태전을 한개씩 먹어보니 안주로 더 먹고싶다.
북한산 등산을 마치고 돌아오고 있는 일행에게 택시를 탔다는 전화가 온다.
배가 고프니 안주를 시켜 놓으라고 한다.
동태찜을 시켜보았다.
등산 일행은 6명이였다.
동태찜이 나왔는데 너무나 푸짐하다.
동태고니가 식감을 자극한다.
나는 옆에 있는 고니를 먹고 동태를 찾는 옆자리에서는
동태가 어디에 있는지 한참을 찾는다.
동태 두마리는 콩나물과 미더덕,고니, 알속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동태찜을 보니 술안주로 최고다.
개인적으로 머리를 가장 좋아한다.
머리 하나를 가져왔다.
소주 안주로 동태탕을 하나 더 시켜본다.
양푼찌개로 시켜본다.
왠지 양푼으로 시키면 하루라도 더 젊어지는 기분으로 돌아갈 수 있을거 같다.
동태 기름을 보니 오랫만에 보는 추억의 맛으로 들어간다.
양푼은 언제 보아도 정겹다.
동태찌개가 설설 잘 끓고 있다.
역시 소주에는 통태탕이 최고다.
노란 양푼으로 각자의 추척속 이야기가 꽃을 피운다.
장어는 꼬리가 최고라는데 명태는 어떨까?
더 많은 바다를 누비고 다니는 명태도 꼬리가 더 최고가 아닐까?
동태를 급냉시켜서 싱싱한 내장을 오랫만에 먹어본다.
정말 옛날 맛이난다.
양푼동태탕 강추!!!
동태와 고니는 이날 배부르게 먹었다.
올 봄에 먹을 수 있는 영양은 다 먹었지 않았을까?
고니만 보인다고 하자 알을 꺼내본다.
고니와 알이 만나야 명태가 된다는 건 잘아시지요?
아무리 먹어도 깔끔한 동태탕은 역시 안주로 최고다.
일산에서 먹은 봄 향기가 다시 그리워진다.
알과 고니를 사이 좋게 나누웠다.
동태탕 국물맛이 역시 최고다.
시원하고 술술 넘어 간다.
내장을 오랫만에 먹어보니 그 맛에 반했다.
할머니는 항상 말씀하셨다.
간이 좋으려면 간을 먹으라고 말씀하셨다.
아무리 많이 먹어도 밥은 먹어주어야 한다.
\4,900원의 착한 동태탕이다.
4.9동태탕 착한집은 대박을 예감한다.
강추!!!
4.9 동태탕.찜
주소 : 경기도 일산시 일산동구 장항동 757 로데오탑빌딩123/124호
전화 : 031 - 902 - 4902
손전화 : 010 - 9251 -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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