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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송도맛집]생불고기 양념불고기 코스요리로 즐겨보는 송도불고기

만년지기 우근 2013. 7. 15. 06:00

 

 

 

[인천송도유원지맛집]가족나들이로 송도유원지에 있는 송도불고기

                                                                                                  우근 김  정  희

 

여름철 장대비가 내리기 며칠이 지나가고 있다.

태양이 어디로 휴가를 떠났는지 서울에는 계속해서 비만 내리고 있다.

친구들과 함께 비속을 헤치면서 송도불고기로 향했다.

송도불고기 전체 건물이 3층인데 고려 1층은 한정식코스요리, 나라 2층은 일식코스요리

송도불고기 3층 생불고기와 양념불고기 코스요리가 럭셔리하게 나온다.

건물 전체가  요리집으로 송도불고기를 생각하면 산해진미라고 한마디로 말하고 싶다.

고려에서 한번 먹은게 인연이 되어서 3층까지 이어진다.

송도불고기집도 여느 불고기집과는 확연하게 차이가 많이 난다.

우리나라 먹거리문화가 점점 더 고품격으로 바뀌어져야 한다는 생각을 했는데

송도불고기를 먹으면서도 같은 생각이였다.

음식은 이제 문화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문화가 아닐까?

비내리는 바다를 보고 싶다.

장대비가 내리는 바다에서 비로 바다와 하나가 됨을 느낄 수 있다.

누군가 송도불고기를 가자고 한다면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느냐고 묻는다.

느림의 미학을 우리는 배워야 한다.

송도생불고기와 양념불고기 강추!!! 

 

 

고려,나라,송도불고기는 한 빌딩에 자리하고 있다.

참고로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몸이 불편하신 분들은

엘리베이터를 이용 할 수 있다.

 

 

송도불고기 예약실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

미리 예약을 하시면 시간을 절약하실 수 있다.

 

 

송도불고기 3층을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다.

 

 

3층 앞으로 꽃이 크게 장식이 되어 있는데 나에게는 목단일까?

해바라기일까?

고풍스럽기도 하고 품격이 느껴지는 명작이다.

 

 

3층 송도불고기 내부 전경이다.

예약을 하시면 방에 따로 앉아서 편하게 드실 수 있다.

 

 

단체석들과 테이블이 놓여져 있는 송도불고기는 환해서 사진을 담는데

아주 좋았다.

 

 

불고기를 많이 먹었던 시절 집집마다 있었던 불판도 이제는 추억이다.

 

 

작은 민어구이가 나오는 송도불고기는 정말 단골을 만들고 있는

메뉴 하나 하나가 다 내가 가장 즐겨하는 음식들이다.

 

 

송도불고기에서도 육사시미와 육회를 단품으로 팔고 있다.

 

 

홍어가 강정으로 나왔는데 홍어는 아니고

간재미라고 생각하는데 그 맛이 최고다.

강추!!!

 

 

 

송도불고기 차림표다.

 

 

경성식 한우불고기 코스에서 한쪽은 생한우불고기,한쪽은 양념불고기를 시켰다.

 

 

단품으로도 시켜서 드실 수 있다.

 

 

간단하게 식사메뉴도 먹을 수 있다.

 

 

동치미와 양파소스 앞접시가 놓여진다.

 

 

양념불고기가 나온다.

 

 

3인분을 시켰다.

 

 

한우 생불고기 3인분이 나온다.

 

 

한우 생불고기 색깔이 너무나 선명하고 좋다.

 

 

한우 생불고기도 살짝 익혀서 먹는 걸 가장 좋아한다.

 

 

살짝 익혀서 먹어야 입에서 살살 녹는 맛을 느낄 수 있다.

버섯,대파와 함께 한우 생불고기가 맛있게 익어간다.

 

 

한우생불고기 요리에 나오는 걸 한번에 다 담아 본다.

 

 

선지가 들어가 있는 콩나물찌개가 눈에 확들어 온다.

 

 

단호박과 초밥도 무척 작품으로 나온다.

 

 

연어도 부드러운 맛을 눈으로만 보아도 알 수 있다.

 

 

송도불고기에는 빨간 근대초장아찌가 나온다.

근대장아찌가 선풍적인 인기를 몰고 오리라 생각한다.

 

 

 

한우양념불고기가 불고기 판위로 올라갔다.

 

 

양념불고기는 끓고나면 양념에 밥을 비벼 먹으면 그 맛이 최고다.

 

 

불고기와 함께 야채샐러드가 무척 잘어울렸고 맛있다.

 

 

 

홍어강정인지 간재미강정인지 몰라도 처음 먹어 보는 맛이지만

너무나 맛있어서 거의 다 내가 먹었다.

 

 

겉절이로 배추와 함께 상추와 야채들이 나왔다.

겉절이를 아주 좋아라 해서 먹어 보니 맛있다.

 

 

 

양념불고기가 익어서 후후 불면서 먹어 보았다.

오랫만에 정말 맛있는 불고기를 먹어본다.

 

 

네모 깍뚝썰기로 나온 선지가 콩나물과 함께 보인다.

 

 

개인적으로 선지를 많이 좋아한다.

맛있게 시원하게 아주 잘 먹었다.

생각지도 못했던 선지국이다.

 

 

한우불고기를 먹으면 \3,000으로 비빔냉면과 물냉면을 먹을 수 있다.

 

 

살얼음 동동 띄워진 물냉면 국물을 먹어보니 육수 맛이 좋다.

 

 

나는 된장국에 밥을 시켰다.

 

 

비빔냉면을 옆에 있는 친구가 먹었는데 맛이 어떠냐고 물었더니

사진으로 담아 보라고 한다.

사진은 담지 못했지만 이날은 속이 편치 않아서 매실효소를 진하게 달라고 했다.

여름철에 가장 좋은게 바로 매실 효소 차라고 말하고 싶다.

매실 발효 원액을 그대로 마셨더니 금방 좋아졌다. 

 

 

송도불고기 갓등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

한지의 멋과 송도불고기가 불과 잘 어울러진다.

송도불고기 강추!!!

새로운 럭셔리한 한우 생불고기,양념불고기 코스요리 강추!!!

 

 

송도불고기

주소 :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818 - 6번지 3층

전화 : 032 - 834 - 5250

팩스 : 032 - 834 - 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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