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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명동맛집 - 15가지 곡식으로 만든 새로운 미숫가루 팥빙수 명동포엠

만년지기 우근 2013. 7. 29. 06:00

 

 

서울명동맛집 - 추억의 미숫가루가 팥빙수로 만들어져 영양만점

                                                                                           우근 김  정  희

 

서울 명동은 언제나 추억의 거리다.

오랫만에 명동에 나왔는데 포엠으로 가면서 팥빙수를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무더운 여름 사람들의 열기로 가득한 명동거리는 청춘의 물결로 동해바다 파도를 이룬다.

피서 수평선이 보이는 동해바다가 최고라고 생각하지만 명동거리의 한골목 2층에 자리하고 있는

포엠은 언제나 그대로여서 항상 갈때마다 가슴이 뛴다.

오랫만에 2층에 자리가 있어서 올라갔다.

2층은 흡연석이였는데 단속이 하도 심하여 금연석으로 바뀌였다고 사장님께서 말씀하신다.

강아지 해수욕장도 생기는 판에 흡연자들은 어디로 가야하는지 한숨만 나온다.

흡연자 카페를 만들어야 한다.

구름이 머물다 가는집 말고는 흡연을 즐기는 곳이 점점 사라져가고 있다.

폐가 좋아지는 담배를 만들면 대박이 날텐데 이미 상품으로 만들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

15가지 곡식으로 만든 미숫가루 팥빙수를 먹어보니 보양식이라고 말하고 추천한다.

어린시절 여름에 얼음 동동 띄워서 먹었던 미숫가루는 한끼 식사로도 충분한 영양을 가지고 있다.

여름철 어쩔 수 없이 찬것을 먹어야 하는데 이번에 먹어본 미숫가루 팥빙수를 말복 보양식으로 강추!!!  

명동에서 포엠만큼 마음을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카페가 있는지

포엠은 세월만큼 묵은 친구와 같이 언제나 가보고 싶다.

나의 청춘시절이 어느 곳에서 나와 친구가 되어준다.

세월만큼 더 마음으로 전해지는 공간 포엠은 마음의 고향이다.

포엠에서 먹는 건 바로 청춘이다.

포엠은 언제나 친구가 된다.

친구보다 더 친한 포엠 강추!!! 

 

 

 

 

포엠에서 가장 인기 메뉴 쵸코렛퐁듀와플을 친구가 먹고싶다고 시켰다.

 

 

 

 

와플은 언제나 멋스러움을 보여준다.

 

 

 

제철 과일에 아이스크림이 여름을 더 시원하게 해준다.

 

 

 

 

그안에 있는 쵸코렛색깔이 식감을 자극한다.

 

 

 

 

친구는 오랫만에 먹어보는 와플로 입이 귀에 걸려져 있다.

먹는거 만큼 사람에게 좋은게 또 있을까?

아름다운 작품을 먹는 사람들은 언제나 즐겁고 행복한 미소가 먼저 떠오른다.

 

 

 

 

놋그릇에 놋수저가 나오는 미숫가루 팥빙수의 멋스러움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다.

놋수저를 보니 어린시절 내 은수저 생각이 간절했다.

 

 

 

 

새로 개발하셨다는 미숫가루 팥빙수는 2층의 불빛이 많이 아쉽다.

15가지 곡식으로 만들었다는데 눈으로 보아도 씨앗들이 건강을 말해준다.

  

 

 

 

 

미숫가루를 어떻게 만들어야 맛있을까?

사장님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미숫가루 팥빙수는 바로 비법이다.

 

 

 

 

미숫가루 팥빙수 하나로 한끼를 해결 할 수 있다.

옛날부터 우리나라 여름철이면 갖가지 곡식을 넣어서

집안마다 다른 미숫가루가 여름철 손님상에 올랐다.

 

 

 

 

우리집도 미숫가루는 늘 여름철에 있었는데

20여가지 곡식들로 만들어져서 배가 고플때 먹으면

나는 밥을 먹지 못했다.

 

 

 

 

미숫가루 아래에 팥이 많이도 보인다.

여름철에 왜 우리는 팥빙수를 먹을까?

팥은 여름철 건강 지킴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놋그릇 또한 팥과 같이 상하기 쉬운 음식들을 건강으로 가져다 준다.

사장님의 오랫동안 쌓아오신 노하우가 돗 보인다.

외국에서 명동 포엠을 오시고 싶어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이라고 생각한다.

 

 

 

 

저녁이 오고 있는 명동 거리에서 포엠이 보인다.

포엠의 태양은 언제나 꿈을 꾸게한다.

 

 

 

명동카페포엠이 보인다.

 

 

 

 

포엠 추억의 메뉴는 포엠이 얼마나 오래되었는지를 말해 준다.

외국에서 오랫만에 오신 손님들에게 옛추억 그대로 함박스테이크와 파르페가 나온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사랑을 받았던 카페 포엠이라고 말하고 싶다.

 

  

 

 

 

포엠은 이렇게 오래된 친구들과 이야기할때 나오는 카페다.

 

 

 

포엠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전화기다.

 

 

 

 

1층 전경을 담아 보았다.

 

 

 

 

 

2층에 갈 수 있느냐고 물었더니

사장님께서 2층에 계신다고 하신다.

 

 

 

 

2층에 올라가서 보니 낙서금지를 이렇게 이쁜 표현으로 해주셨다.

사장님의 센스가 느껴진다.

낙서장을 하나 만들어 놓아도 추억거리가 될거라는 생각을 해본다.

 

 

 

 

카페 포엠의 메뉴판인데 사람들 손길이 얼마나 많았는지

닳고 달았다.

카페 포엠은 바로 책으로 만들어져 있다.

 

 

 

 

명동포엠의 차림표다.

 

 

 

차림표는 이렇게 가운데가 찧어진곳도 많이 있다.

 

 

 

 

비닐 코팅을 안해서 그런지 한번씩 담았는데 그런대로 잘보인다.

15가지 곡식을 넣어서 만든 건강 미숫가루 팥빙수 강추!!!

 

 

 

명동포엠의 팥빙수는 다 놋그릇에 담아져 나오나 보다.

베리베리빙수가 보인다.

 

 

 

 

내가 좋아하는 알콜인데 오늘도 카스를 주문했다. 

 

 

 

 

2층에 앉아서 1층을 담아 보았다.

1층 주방에서 열심히 만드시고 계시는 사장님의 모습이 보인다.

 

 

 

 

빨간 물뿌리게 휴지케이스가 장식으로 무척 센스있다.

 

 

 

 

쵸코렛 퐁듀와플 색감이 현란하고 아름답다.

 

 

 

 

 

아이스크림을 담아 보았다.

 

 

 

 

키위를 쵸코렛에 담갔다가 그 식감을 먼저 눈으로 먹어본다.

여름의 싱싱함이 그대로 보인다.

 

 

 

미숫가루 겅강 팥빙수를 놋숫가락에 담아본다.

어린 시절로 추억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팥빙수가 건강까지 함께 한 미숫가루 팥빙수 강추!!! 

 

 

 

 

사진은 흐릿하지만 청춘시절을 생각하면서

체리를 함께 먹었던 어느날 저녁 밤을 생각해 본다.

 

  

 

와플에 쵸코렛을 숫가락으로 듬뿍 넣어서 먹어 본다.

 

  

 

 

여름에 가장 최고는 역시 시원한 맥주 한잔이 아닐까?

갈증을 해소하는데 최고는 역시 카스 한잔이다.

오늘은 잔을 가져다 주지 않아서 병채 마셔 보는데

역시 내 스타일은 아니다.

다음부터는 잔에다 먹어야겠다.

 

 

 

명동 포엠의 가장 걸작품은 바로 사장님께서 작가 선생님과 함께

한달동안 만드셨다는 멋진 요정이다.

 

 

 

 

명동 포엠은 포엠이라는 이름을 전국적으로 퍼지게 한 대표 이름이다.

지금으로 말하자면 프랜차이즈다.

 

 

 

명동 포엠을 나와서 계단에서 1층을 담아 보았다.

친구와 함께 포엠에서 우정을 나누고 있다.

 

 

 

포엠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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