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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삼동맛집 - 정력에 최고 어린양고기와 냉녹차에 말아먹는 보리굴비

만년지기 우근 2013. 8. 3. 14:58

 

 

서울 역삼역맛집 - 여름철 보양  보리굴비와 6개월 미만 어린양고기

                                                                                                 우근 김  정  희

 

양고기가 서울 역삼동에 있다는 말을 듣고 어린양을 찾아서 간다.

양고기 맛을 제대로 안것은 중국에서 인데 꽴이라고 하는 양꼬치를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 먹었다.

우리나라에 양고기가 들어와서 자라고 있는 모습을 평창에서 보았다.

추운 평창은 운무에 휩쌓여져 있는데 양들은 보이지 않는 구름 사이에서 모습을 보여 주었다.

어린양은 뉴질랜드 청정지역에서 자란 6개월 미만된 양고기를 낸다.

양고기의 특이한 향이 식당 전체를 감싸고 돌았다.

어린양에서는 양고기만 있는게 아니였다.

보리굴비가 점심 특선 메뉴로 준비되어 있다.

보리굴비가 있어?

먹거리에서 가장 최고로 비싼 보리굴비가 어떻게 나올지 매우 궁금했다.

양고기를 먹고 보리굴비가 나온다는데 가슴이 뛴다.

가격대로 보자면 너무 착한 가격이여서 서울에서 먹는 보리굴비는

세월이 말해주는 식감을 가져다 준다.

한마리에 얼마인데???

기억을 더듬어 추억이라는 시간속으로 들어가 보니 국민학교 시절 

엄마가 굴비를 못 먹으면 아플거 같다고 해서 영광에서 사오신 굴비 20마리

한두릅이라고 말하는데 한마리에 \15,000원 이였다. 

외할머니 집에는 더 큰 굴비를 먹었다.

옛날 추억하며 보리굴비를 얼음 녹차물에 담구워 먹는다.

누구에게나 추억이 아련하게 떠오를때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이 있을거다.

보리굴비는 언제나 최고의 밥상이라고 생각한다.

그 시절로 잠시동안 돌아가서 옛날 자신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우리들 살아가는 세상에 어린시절과 현재가 공존하는데 그 아이는 지금쯤 어디에서 아름다움을

펼치고 있을지 찾아보고 싶을때 보리굴비를 먹으러 가야겠다.

친구 하나가 무지개 빛으로 다가온다.

어린양에서 그 시절로 돌아가서 그 아이가 되어 그대로 한번 더 먹어보고 싶다.

어린양 강추!!!          

 

 

 

역삼동 어린양갈비전문점 전경이다.

 

 

 

 

어린양은 2층에 있는데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과 함께해도 좋다.

 

 

 

 

단체 회식방들이 여러곳 준비되어 있다.

 

 

 

 

양고기 먹고 싶어도 찾기가 쉽지 않는데 양고기 포장을 하시면 10% 할인이 된다.

휴가철 특별식으로 양고기를 포장해서 숯불위에서 여름철 휴가를 즐기면 어떨까?

 

 

 

 

어린양고기 식당안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

 

 

 

 

저녁5시경 한테이블 손님이 계신다.

저녁 시간이 되자 손님들께서 많이 들어 오신다.

 

 

 

 

어린양 점심특선을 담아 보았다.

 

 

 

 

양고기와 아주 잘 어울리는 와인을 병으로도 팔지만 1잔도 팔고 있다.

 

 

 

어린양 차림표를 담아 보았다.

 

 

숄더랙,알등심,갈비살 3가지를 고루 다 시켜본다.

 

 

 

 

방목하고 있는 양고기는 고단백,고칼슘이 풍부하다.

양고기 하면 정력에 최고라고 먼저 떠오른다. 

 

 

 

 

양고기를 먹는데 두가지가 나온다.

 

 

 

 

양고기 갈비가 붙어 있는 숄더랙과 알등심,갈비살이 나온다.

 

 

 

 

양고기 숄더랙,알등심,갈비살이 양파와 함께 올려진다.

 

 

 

양고기가 불판에서 다 익어간다.

 

 

 

 

양고기 하나를 먹어보기 위해서 사진으로 담아 본다.

 

 

 

 

와인 한병을 시켰다.

양고기의 맛을 한층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익어가고 있는 숄더랙을 하나 집게로 들어 본다.

 

 

 

 

양고기 몇년전 강화도 양고기가 생각난다.

 

 

 

 

양고기 오랫만에 먹어보니 입에서살살 녹는다.

 

 

 

깻잎장아찌와 함께 만들어 보니 귀엽다.

 

 

 

 

여름  휴가철에 만난 회식이라는 표현이 맞을 거 같다.

오랫만에 만나서 더 즐거운 위하여를 했다.

 

 

 

 

묵은지가 나와서 함께 돌돌 말아보니 양고기와 묵은지의 궁합도 최고였다.

 

 

돌솥에 계란찜이 나온다.

여름 철 냉한것만 먹으면 몸에서 탈이 날 수 있으니 계란찜도 추천하고 싶다.

알계찜으로 중복을 하루 하루 보내고 있다.

 

 

 

양고기 전골이 나온다.

두툼한 고기와 함께 안에는 밥이 들어가 있고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라면 사리는

전골을 한번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라면 사리를 넣어서 먹으면 여름 술도 술술 잘들어 간다.

 

 

 

깻잎향도 참 좋았다.

앞접시에 양고기전골을 담아 본다.

 

 

 

양고기전골에 밥이 들어가 있어서 너무나 좋았다.

양고기 전골 맛을 보니 강추!!!

술안주로 최고다.

 

 

 

 

드디어 나온 보리굴비가 소나무잎과 함께 나온다.

 

 

 

 

소나무 잎에서 쪄서 새솔잎을 또 위에 얻었다.

 

 

 

자린고비전을 읽어보면 자린고비가 굴비를 밥상위에 놓고 쳐다만 보고

밥을 먹은 그림이 생각이 난다.

 

 

 

 

자린고기에게 최고의 밥상은 보리굴비였을까?

 

 

 

 

일회용 장갑을 끼시고 보리굴비를 뼈를 발라주신다. 

 

 

 

 

얼음녹차물을 보니 여름이 시원한 녹음으로 변한다.

내 인생의 빛깔은 지금 무슨색을 하고 있을까?

 

 

 

 

머리를 빼고 보리굴비 가시가 발라진 사진을 담으면서

얼른 먹고 싶은 마음이 하늘을 가리려 한다.

  

 

 

 

 

보리굴비는 알이 꽉차있다.

 

 

 

 

보리굴비를 얼음녹차물에 밥을 넣어서 보리굴비도 같이 넣어 본다.

보리굴비의 기름이 녹차물 위에 떠있다. 

 

 

 

 

 

보리굴비의 알을 담아 보았다.

조기 몇마리를 먹는지 세어보고 싶다.

어린양에서 양고기와 함께 보리굴비 강추!!!

 

 

 

어린양 양갈비전문점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78 - 2

전화 : 02 - 567 - 9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