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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방이동맛집 - 매콤한 소꼬리찜이 새로웠던 참설농탕

만년지기 우근 2013. 9. 10. 06:00

 

 

서울송파맛집 - 24시간 팔팔끓여지는 국물맛 회식으로 참 좋았던 참설농탕

                                                                                                                                      우근 김  정  희

 

설농탕만큼 진국 맛을 계속해서 낼 수 있는 맛집을 찾기가 쉽지 않다.

침설농탕은 365일 24시간 하는 집으로 서초동에 이어 이번에는 방이사거리에서

새로운 오픈을 했다고 하는데 그 맛이 매우 궁금하다.

친구들과 만나면 옛날 맛을 이야기하는데 맛이라는게 세월을 살아가 보니

점점 더 고향을 그리워하는건 인지상정인가!

아니면 맛이 현대를 살아가는데 더 새로운 맛으로 변하고 있는걸까?

방이사거리를 가는데 오랫만에 시청역에서 잠실역6번 출구로 내렸는데

버스정류장이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는다.

30분을 기다려도 오지 않아서 택시를 잡아 타야했다.

네비로 갔는데 참설농탕 뒷골목에 데려다 준다.

참설농탕은 방이사거리 대로변에 있는데 주차장이 넓어서 대형버스도 주차할 수 있다.

지방에서 서울나들이를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1층이 다 주차장과 24시간 설설 끓고 있는 설농탕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다.

깔끔하고 넓은 주차장을 보니 서울에서 이만한 주차장을 가진

참설농탕은 24시간 언제 가 보아도 좋을거 같다.     

 

 

24시간 참설농탕은 매콤 소꼬리찜 전문이다.

 

 

 

유리로 다 보여지게 막아진 참설농탕이 팔팔 끓여지고 있다.

 

 

 

 

참설농탕 2층을 올라가는 계단의 인테리어가 멋져 보인다.

 

  

 

 

2층을 올라가서 보니 맨 처음으로 인사를 하는게 바로 아이스크림이다.

얼마든지 먹을 수 있다.

아이들 손님이 많은 걸 보니 가족들에게 참설농탕의 인기를 한눈으로 볼 수 있다.

 

 

 

참설농탕 한그릇에 \7,000이다.

왕만두는 5개 오천원이고 3개에 \3,000이다.

 

 

 

 

 전통맛 매콤한 왕갈비찜 맛이 매우 궁금하다. 

 

 

 

 

 포장해 가시는 손님과 화로에 구운 생과자를 판매하고 있다.

 

 

 

 

 

 원산지 표시인데 야채와 쌀만 나와있다.

 

 

 

 

24시 참 설농탕을 담아 본다.

 

 

 

 

 

참설농탕은 3가지가 나오는데 석박지와 배추김치가 2가지로 나온다.

개인적으로 생김치를 좋아하는데 생김치를 보니 반갑다.

 

 

참설농탕의 대표메뉴 매콤 꼬리찜을 시켰다.

매콤 꼬리찜에 많이도 들어 있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양을 실컨 먹을 수 있다.

 

 

 

 

올해들어서 잘 먹어보지 못한 양이 들어 있어서

친구들은 나몰라라 하고 양을 배부르게 먹었다.

 

 

 

옆테이블에서는 전통맛 왕갈비찜이 나왔다. 

 

 

 

왕만두를 시켰다.

5개가 나왔는데 친구거랑 2개를 앞접시에 담았다.

 

 

 

 

 

매운꼬리찜을 들어보니 맛이 있어 보인다.

매운 맛을 싫어 하지만 올해부터는 매운맛에 길들이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양 2가지 색을 함께 담아 본다.

 

 

 

납작당면이 들어 있다.

양이 얼마나 많은지 다먹을 수 있을까?

맛을 보니 매꼼 꼬리찜과 함께 먹어보니 맛있다.

 

 

 

 

주방에서 고기를 썰어다 주시니 먹는데 아주 좋다.

이런 써비스가 무척 마음에 든다.

 

 

 

 

오랫만에 납작 당면을 먹어본다.

추억이 스멀거리고 지나간다.

친구들은 지금 어디에서 잘 지내고 있는지 안부를 물어본다.

 

 

 

참설농탕은 고기를 먹기에 아주 좋게 잘 삶아져 나온다.

질기지 않아서 아주 좋았다.

 

 

 

 

오랫만에 사골떡만두국을 시켜본다.

사골 국물맛을 보고 싶어서 였다.

 

 

 

 

고기냉쌀국시를 친구가 시켰다. 

 

 

 

 

 김치와 함께 냉쌀칼국시는 새로운 맛으로 강추!!!

 

   

 

 

매꼼꼬리찜에 밥2개를 시켰는데 양이 너무나 푸짐하다.

 

 

 

 

 

매꼼 꼬리찜에 나오는 볶음밥은 그 맛이 환상이다.

마지막까지 다 먹었다.

참설농탕은 24시간 영업을 하고 48시간 동안 국물을 끓여서 나온다.

 진한 맛때문인지 가족들끼리도 오시지만 연세 지긋한 노년신사분들이 많이 다녀가신다.

참설농탕 진한 국물을 다시 먹어보고 싶다.

 

 

 

참설농탕

주소 : 서울시 송파구 송파동 135 - 1

전화 : 02 - 2203 - 8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