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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김천 - 백두대간 김천사과따기 체험농장의 가을

만년지기 우근 2013. 10. 31. 06:00

 

 

 

경북김천 - 가을 사과따기체험에서 맛있게 먹었던 배추전 무전

                                                                                                                     우근 김  정  희

 

백두대간 경북 김천에서 사과따기체험장으로 이동하면서 빨간 사과를 생각해 보니

하루 아침에 사과를 먹으면 금이요.

점심에 먹으면 은이요.

저녁에 먹으면 동이라고 하는 사과따기 체험장으로 이동을 하는데 가을 추수 걷이가 한창이다.

체험여행을 많이 했지만 사과따기체험은 처음이라서 사과를 어떻게 따는지 매우 궁금하기도 했다.

사과따기 체험장 보람이네 주말 농장이였다.

사과를 한사람에게 4개씩 따라고 하시는데 사과나무는 생각보다는 나무가 크다.

오후 햇살을 받고 있는 사과는 잎파리를 그림자로 드리운걸 보니 작품으로 보인다.

사과따기 체험이 끝나고 보람이네 주말농장으로 향했다.

사과와 함께 후라이팬에서 금방 구워낸 배추전과 무전이 나오는데 얼마나 맛이 좋은지

금방 전에 먹었던 떡도 있는데 배추전과 무전이 더 많이 없어지고 사과는 후식으로 먹었다.

보람이네 주말농장에서 본 친환경 사과를 재배하는 부부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다.

이제 우리나라는 친환경을 넘어서 유기농으로 가야 하는데 보람이네 주말농장에서

사과를 재배하는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어서 보람이네 사과는 껍질채 먹었다.

우리 어린 시절만 해도 사과를 껍질채 먹다가 사과를 깎으면 그 껍질로 얼굴 맛사지를 했다.

건강을 위해서 소비자부터 먹거리에 철처하게 따져야 한다.

보람이네 주말농장을 견학이나 체험을 하시는 분들은 전부 다 보림이네 사과를 주문해서

먹는다는게 바로 믿을 수 있는 사과이기때문이다.

보람이네 주말농장에서 얼마나 잘해 주셨던지 저녁 밥이 맛이 없을거 같아서

나는 차에 가장 먼저 올라갔는데 배추전과 무전을 얼마나 맛있게 먹었는지 보람이네 주밀농장

사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면서 경북 김천 사과하면 보람이네 주말농장 사장님 부부는 

후한 인심으로 김천을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보람이네 주말 농장 강추!!! 

 

 

 

 

들깨 수확이 한창이다.

고개를 숙이면 들깨향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사과농장을 태어나서 2번째 들어간다.

봉화에서 한번 들어가 보았고 그때는 사과를 하나 주셔서

맛을 보고 박스로 사가지고 절로 들어 갔다.

 

 

 

 

 

 

사과는 종류에 따라서 익는 시기가 다른데 부사는 아니고 감홍이다.

맛은 부사만큼은 아직은 아니지만 친환경 사과라서 택배를 시키시면

바로 따서 보내기 때문에 냉동 사과보다는 더 오래 저장을 할 수 있다.

  

 

 

 

 

사과를 사진으로 담는데 의외로 어렵다는 생각을 했다.

햇살을 받은 사과가 맛있게 나오기를 바라는 마음이 그륵하게 가을 추수 마음이다.

 

 

 

 

하얀봉지를 나누워 주면서 한사람에게 4개씩을 따라고 한다.

사과는 어떤게 맛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나는 한나무에서 사과를 따는데

한개가 떨어져서 3개를 따고 한개는 주웠다.

 

 

 

 

이 사과를 얻기위해서 봄부터 얼마나 많은 손이 갔을까?

이 기을이 풍요롭기를 마음속으로 기원한다.

 

 

 

 

사과를 4개 따고 있는데 건너편에 있는 벼를 추수하고 있는데를 가보고 싶다.

 

 

 

 

 

가을 추수하는 트랙터라고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기계로 벼를 추수하고 있다.

 

 

 

 

가까이 가서 보니 나락의 낱알들을 가지런하게 놓아야 기계에서 더 많은 추수가 될거 같다.

 

 

 

 

 

차를 타고 보람이네 주말농장까지 조금 이동했다. 

 

 

 

 

보람이네 농장에 들어서니 귀여운 강아지가 반겨준다.

 

 

 

 

 

무전이 후라이팬에서 지져지고 있다.

전라도에서는 없는 무전을 먹어보면 상당히 맛이 좋다.

 

 

 

 

 

 

보랏빛 무전을 먹어보니 보랏빛 무도 맛있다.

 

 

 

 

배추전과 함께 우리 일행이 다 동을 내서 먹었던 배추전과 무전이다.

 

 

 

 

배추전과 함께 무전을 보니 지금도 식감을 자극한다.

 

 

 

 

사과는 따끈 따끈하게 바로 해주신 배추전 무전을 먼저 먹고 나서 후식으로 사과를 먹었다.

 

 

 

 

두부도 따끈 따끈하게 나왔다.

 

 

 

 

바로 만들었는지 따끈 따끈한 두부와 배추김치를 싸서 먹는 그 맛!!!

 

 

 

 

 

따근따끈한 두부에 김치를 보고 있는 이 순간 침샘이 마구 자극을 받는다.

 

 

 

 

보람이 농장 부부께서 손수 쓰신 가을편지를 읽어보니

마음이 다 훈훈해 진다.

이 가을 나는 누구에게 마음의 편지를 쓸까?

그대가 어디에 있는지 찾아보니 하늘만 푸른 가을 빛이다.

 

 

 

 

 

두부 3개와 배추전 하나를 앞접시로 가져왔다.

개인적으로 뜨거운걸 먹지 못하니 식어서 먹어야 하기때문이다.

 

 

 

 

보랏빛 무전이 익혀지고 있다.

보랏빛은 심장에 좋다.

즉 혈류에 좋다.

 

 

 

 

후리이팬에서 보랏빛 무전이 익어가고 있다.

 

 

 

 

보람이네 농장 가져온 사과들이다.

 

 

 

 

사과가 계량컵에 나뉘어져서 박스에 담겨진다.

 

 

 

 

사과나무에 주는 액비를 발효하고 있는 걸 열심히 보여주신다.

친환경 농산물에서 유기농 사과로 바뀔 시간이 가까워지고 있다.

 

 

 

 

보람이 농장 사장님께서 버스에까지 오셔서 인사를 하신다.

꿈꾸는 능금 보람이 농장에서는 사과를 분양하는 체험농장을 하고 있다.

맛있는 사과를 주문하시고 택배 써비스를 받아 보시면 된다.

보람이농장 사과 강추!!! 

 

 

 

 

보람이농장

 

농장주 : 박병윤 . 백정숙

주소 : 경북 김천시 조마면 대방리 758

전화 : 054 - 435 - 6841

손전화 : 011 - 808 - 6841

홈페이지 : www.boramfarm.net

게좌번호 : 737050 - 51 - 004907 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