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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김천 - 백두대간 김천세계도자기박물관에서 느껴본 기증문화

만년지기 우근 2013. 11. 17. 06:00

 

 

백두대간 김천 직지사 - 김천세계도자기박물관에서 도자기의 세계를 본다

                                                                                                                                우근 김  정  희

 

경북 백두대간여행에서 가장 많은 감동을 받았던 김천세계도자기박물관이다.

우리나라도 이제는 기증문화가 아름답게 펼쳐져야 한다.

누구를 위해서 살다가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아야 한다.

우리는 태어날때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알몸으로 태어난다.

죽을때 옷 한벌 걸치고 가는데 자신이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무엇을 남기고 가는지 알아야 한다.

아니 깨달아야 하는데 지금 우리나라 현실을 보면 돌아가시면 모든 걸 다 태워버린다.

유물이란 옛날것을 지켜내야만 된다.

태워서 없애버리면 안되는게 있다.

그걸 바로 유물이라고 말하고 싶다.

공간이 넓은데 있으면 상관없지만 공간이 점점 좁아지는 삶을 살아보니

버리지 말아야 할것도 다 버리고 살고 있지만 자신이 아니라 후세를 위해서

남겨져야 할 무엇이 있다면 남겨야만 한다.

이번 백두대간 김천세계도자기박물관에서 일본에서 도자기를 공부하신

자기이론가  일본인 복전영자님의 아름다운 기증을 보고 인생을 다시 투영해 보게 된다.

자신의 이익만 위해서 살아가지만 우리는 왔다가 가는게 인생이다.

인생길에서 마지막을 어떻게 장식하느냐가 바로 그 사람의 죽고난 다음 인생이 되는 것이다.

2대에 걸쳐서 전세계도자기를 보면서 도자기에 대한 새로운 눈을 열어본다.

도자기로 보이는 세계가 얼마나 다른지 내 눈을 의심하게 했다.

우물안 개구리와 이야기하면 우물안 이야기가 세계가 된다.

인생을 살면서 다시 새로운 가치가 무엇인지 자신을 뒤돌아보게 했다.

김천 직지사 들어가기전에 직지문화공원내에 있다.

세계도자기여행을 한곳에서 다 볼 수 있다.

경이로움에 감탄사가 저절로 나온다.

세계 여행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수준 높은 인생을 바라다 볼 수 있는

직지공원 김천세계도자기박물관을 강추!!! 

 

 

직지공원도 볼거리가 많다.

하루를 내내 천천히 돌아 보아도 모자란다.

 

 

 

 

김천도자기박물관 전경이다.

 

 

 

 

김천세계도자기박물관입장권과 관람시간을 담아 본다.

 

 

 

 

걸음을 못걷는 이유로 처음으로 들어갔다.

다른곳에도 볼거리가 무척 많다.

 

 

 

 

도자기의 역사가 나온다.

오른쪽에 있는 도자기를 흐트려서 짜 마출 수 있다.

 

 

 

 

도자기의 역사를 읽어 보면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라고 말하고 싶다.

 

 

 

 

도자기는 예술이라고 말하고 싶다.

 

 

 

 

도자기를 예술로만 표현하자면 세계 최고의 도자기는 무엇이 될까?

청자일까?

백자일까?

흙과 불이 만들어 내는 예술 창조물이라고 말하고 싶다.

 

 

 

 

어떤 세계에도 예술이 있다.

 

 

 

 

삼천리 금수강산이 어쩌면 낙원 아닐까?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좋은 기를 가지고 있다.

 

 

 

 

세계의 도자기를 사진으로 담으면서

어 ~~~.

이것도 도자기???

 

 

 

 

세계를 여행하면서 수집하신 분의 정성과 그 가족들의 배려가

잔잔하게 아니 커다랗게 감동으로 밀려온다.

 

 

 

 

역시 프랑스의 화려한 세련미가 넘쳐난다.

 

 

 

 

와인병에 한참을 서서 감상을 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색깔이다.

 

 

 

 

청자가 나온다.

우리나라 은은한 품위가 그대로 전해진다.

 

 

 

 

청자상감국화문대접 고려시대 작품이다.

 

 

 

 

세계도자기를 보면서 나라마다 제각기 다른 예술적인 감각을

한눈에 다 볼 수 있다.

 

 

 

 

도자기의 아름다움 촛불을 켜면 얼마나 아름다울꼬.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황홀함이 전해지는 보석함이다.

 

 

 

도자기를 보면 그 나라의 문화가 보인다.

 

 

 

 

작품마다 너무나 아름다워서 힐링까지 된다.

 

 

 

 

영국작품이라는 걸 한눈에 알 수 있다.

 

 

 

 

프랑스의 세련미와 황홀함 역시 최고다.

 

 

 

이태리 작품이다.

멋진 도자기의 이 중표현에 감탄사가 노래가 된다.

 

 

 

 

그림이 그려진 작품이다.

 

 

 

 

가장 큰 작품으로 그 화려함에 한참을 감상했다.

 

 

 

 

백자항아리에 놀고 있는 잉어 살아 움직이는거 같다.

 

 

 

 

사진으로 보기에는 그렇다.

직접 감상을 하신다면 최고의 작품이 아닐까?

 

 

 

 

석간주항아리를 담아 본다.

 

 

 

정호다완을 담아본다.

 

 

 

김천세계도자기에서 체험을 할 수 있는 도자기다.

 

 

 

김천세계도자기박물관에서 도자기체험을 할 수 있다.

 

  

김천세계도자기 박물관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 본다.

건물도 예술작품이다.

 

 

 

 

기증자 복전영자님 사진을 담아 본다.

 

 

 

 

 

김천세계도자기박물관

주소 : 경북 김천시 대항면 직지사길 118

전화 : 054 - 420 - 6726

팩스 : 045 - 436 - 3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