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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목동맛집 - 와인매니아 천국 외국에 와있는거 같은 목동맛집 마고

만년지기 우근 2013. 11. 14. 06:00

 

 

서울목동맛집 - 크리스마스를 그려 보았던 이탈리안 목동맛집 마고 

                                                                                               우근 김  정  희

 

봄이 아늑한 어느날 목동 마고에서 저녁을 봄바람 유혹처럼 보냈다.

마고는 늘 가보고 싶은 풍경이 정말 럭셔리한 도심속에서 파스텔톤 멋스러움을 지니고 있다.

목동맛집으로 마고를 강추한다.

마고는 사장님의 와인에 대한 실력을 언제나 감동하면서 느끼고 온다.

가을 어느날 여인들의 수다가 부산까지 몇번을 왔다갔다 했는지 모른다.

14층에서 바라다 본 목동의 가을풍경은 이제 외국 여행을 구지 가지 않더라도

마고에서 느껴 볼 수 있다.

아파트촌은 언제나 낭만과는 상관이 없을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세월이 보여주는 나무들의 속삭임과 함께 마고는 편안함과 환상을 안겨다 준다.

이 가을에 앉아서 겨울 크리스마스 풍경을 눈에 선하게 그려본다.

15층이 거의가 다 학원가다.

목동에 살고 있는 학생들에게도 이 가을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 공부를 한다면

더 좋은 성적이 나오지 않을까?

오늘 정리를 한다고 아이에게 박스를 몇개 열어 보았는데 버릴려고 하면

다시 집어 넣게 되는게 바로 책이다.  

마음으로는 다 버려 버려야지 하지만 막상 보면 나를 볼 수 있는것이 여기에 있다.

아이의 어제를 볼 수 있는것도 있어서 버리지 못한다.

아니는 왜 자신의 쓸데없는 걸 챙기느냐 하고 눈으로 말한다.

어느 선생님에게 다 버리라고 하면서 나도 버리지 못한다.

그래도 조금은 버린다.

마고는 이렇게 늘 엄마의 마음으로 내게는 그려진다.

이제 마고는 단골집으로 하나 더 추가를 해본다.

어느날 인생이 아름답게 느껴보고 싶은 날 찾아가면 명소가 된다.

자신의 인생은 날마다 오늘만 살아간다.

마고의 아름다움은 바로 사장님의 자상함과 따뜻한 마음이 함께 한다.

식전 화이트 와인과 함께 혜정스님께서 만들어 주신 무화과 쨈으로 이야기 꽃을 피웠다.

가을 단풍이 아름다웠던 마고 풍경이다.

살면서 우리는 언제나 즐겁고 또 아름다움만 즐기면서 살아가자.

내가 있는 동안 삶은 늘 아름다운 여행이다.    

 

 

 

 

길위에서 있으면 이 아름다움을 즐길 수 없다.

 

 

 

 

마고 14층에서 내려다 본 유리창을 통해서 보면

세상은 너무나 아름다운 빛이다.

 

 

 

 

하늘에서 본 목동의 아름다움은 경탄을 금치 못한다.

 

 

 

아파트 안을 들여다 버면 다 이야기가 있겠지만

콘크리트의 딱딱함을 자연은 이렇게 가을을 선물해 준다.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마고의 런치세트메뉴가 보인다.

착한 가격으로 목동의 런치를 즐길 수 있다.

 

 

 

 

마고에서 보니 친구와 함께 있는 모습이 정겹다.

 

 

 

마고의 영업시간이다.

공휴일은 영업을 한다.

 

 

 

 

와인 색깔이 향기를 더해준다.

 

 

 

이번에는 유리창이 보이는 편안한 쇼파에서 먹었다.

내부 인테리어가 바뀌었다.

 

 

 

 

마고 차림표를 담아 본다.

 

 

 

 

런치세트 메뉴다.

 

 

 

 

디너세트 메뉴다.

 

 

 

마고 파스타다.

 

 

 

피자 메뉴다.

 

  

 

 

식전 화이트와인을 마셔보기로 한다.

기센말로우 쇼비뇽 블랑

가을비 내리 던 날

화이트 와인은 가을비와 함께 무척 잘 어울린다.

 

 

 

 

친구 혜정스님께서 직접 만들어 주신 무화과쨈 얼마나 맛있었는지

맛집 블거거님과 함께 마고 사장님도 다 맛있다고 빵을 먹지 않는

내가 배부르게 빵을 많이도 먹었다.

무화과 나무가 오래되어서인지 맛있는 무화과 나무가 쨈을 만들어 놓으니

특히 씹히는 식감이 더 맛있다.

 

 

 

 

비오는 날 진한 핑크빛이 가을 단풍빛 같아서 더 아름다웠다.

 

 

 

 

 

닭안심뇨끼샐러드 샐러드가 입에 착감기는 맛이다.

닭안심스테이크와 함께 맛있는 샐러드다.

 

 

 

 

이탈리안 와인으로 케르체토 끼안티 클라시코를

마고 사장님께서 강추하셔서 처음이지만 먹어 본다.

주당이라서 여러가지 새로운 맛을 맛보고 싶어진다.

마고 사장님 와인에 대가 이시니 마고에서 가장 착한 가격이지만 맛은 어떨까?

 

 

 

 

 뇨끼샐러드 와인 안주로 추천한다. 

 

  

 

 

레드와인이 따라진다.

 

 

 

 

레드와인 맛을 즐겨본다.

마고에서 맛있는 비싼 와인도 좋겠지만 와인을 먹어보니

시간이 갈 수 록 와인의 맛이 점점 더 좋아진다.

   

 

 

 

 

마르게리타 피자

가을비 오는 날 화려한 색감을 즐겨보자.

 

 

 

 

단풍과 함께 익어가는 비오는 가을 날 먹어보니

우수에 젖어 있는 마음이 가을 단풍 빨강색 물감으로 색칠이 된다.

 

 

 

 

이 아름다운 오늘이 가고 있다.

 

 

 

 

피자의 색감이 식감을 마구 자극한다.

 

  

 

 

와인 냉장고를 보고 싶다.

와인은 다른 냉장고와는 다르게 15℃에서 17℃로 보관되어야 한다.

와인 매니아들께서는 아시겠지만 와인 냉장고 가격이 천만원대다.

 

 

 

 

와인 냉장고를 열어서 와인들을 담아 본다.

 

 

 

 

레드와인과 잘 어울리는 스테이크가 나온다.

스테이크가 맛있다. 

 

 

 

 

 

스테이크와 함께 레드와인이 너무나 잘 어울린다.

와인 매니아들에게 강추!!!

 

 

 

마고 커피로 마지막을 했는데 나는 오른쪽 달달한 아메리카노를 먹었다.

목동에서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동화처럼 아름답게 펼쳐진다.

누구에게나 다 추억들이 있겠지만 마고는 언제나 아름다운 시간이였다.

마고는 여자들에게 감동을 늘 안겨다 준다.

분위기를 가져가 보고 싶은

연인들에게 강추!!!

 

 

 

마고 강추!!!

주소 : 서울시 양천구 신정6동 321 - 6 센트럴프라쟈 14층

전화 : 02 - 2653 - 7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