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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예천맛집 -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청포정식 전국을 달리는 청포집

만년지기 우근 2013. 12. 26. 07:32

경북예천맛집/백두대간경북맛집/청포집/예천맛집

 

 

 

경북예천맛집 - 겨울철에도 줄을 서서 기다려야 먹을 수 있는 청포집

                                                                                                                          우근 김  정  희

 

백두대간 경북 예천은 김진호 국제양궁장이 있다.

우리나라 양궁을 세계에서 최고로 만든 김진호는 아마 지금까지 예천을 빛나게 하고 있다.

백두대간 여행에서 예천은 점심으로 청포집을 예약해서 들어갔다.

우리나라 음식문화에서 청포묵은 녹두의 녹말로 만들었는데

녹두는 우리 몸에서 독성을 없애준다.

묵은 도토리묵,청포묵,고구마묵이 있다.

또 다른 묵들도 많이 있으리라 생각 하지만 대표적인 묵중에서

청포묵은 노란색을 띠기도 한다.

녹두 본연의 색깔로 만든 청포정식을 예천 청포집에서 먹었다.

청포집은 전국에서 가장 유명하다고 하는데 그 명성답게 점심 시간에도 줄을 서서

기다려야 먹을 수 있다.

우리나라 내노라하는 지방들이 많다.

예천은 국보를 가지고 계시는 도혜스님께서 살고 계신다.

전국을 다니시다가 경북 예천에서 자리를 잡으셨다.

이번에 겨울여행으로 청포정식을 먹었던 청포집은 여름철에 다시 한번 더 가보고 싶다.

백두대간을 따라서 여행을 즐기시는 분들에게 청포집은 추천하고 싶다.

 

 

 

 

예천은 이렇게 넓은 강물이 유유히 흘러가고 있다.

강가에서 한참동안 사진을 담았다.

 

 

 

곱게 단장한 다리 위에 정자도 무척 아름답다.

 

 

 

 

청포집 전경을 담아 본다.

 

 

 

 

청포정식에 나오는 전체 사진을 담아 본다.

 

 

 

 

청포묵 그대로 색깔을 내고 있다.

 

 

 

 

여러가지 찬중에서 조기가 올라왔다.

4명이서 먹는데 올라온 조기 2마리가 부족해서

리필을 했더니 안된다고 한다.

일행분께서 조기값을 낼테니 달라고 하니

사장님의 얼굴이 미소를 띄운다.

조기 2마리가 다시 상에 나온다.

청포집은 이렇게 장사를 하고 계신다.

조기2마리가 리필로 나왔다.

  

 

 

 

청포묵밥을 비벼보니 겨울철이라서 춥다고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 밥 중에서 비빔밥이 가장 많다고 생각하는데

녹두로 만든 청포묵정식은 처음으로 먹어 본다.

 

 

 

 

녹두는 사람에게 몸에 있는 독성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한약을 먹을때 녹두를 먹지 말라고 한다.

농약부터 시작하여 수많은 독성을 날마다 호흡으로

먹고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몸을 청포묵으로 달래본다.

 

 

 

예천은 반찬으로 계란장조림이 나온다.

계란후라이보다는 더 몸에 좋다고 생각한다.

 

 

 

 

청포와 탕평채를 설명해 놓았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가 바로 탕평책을 써야하지 않을까?

 

 

 

 

얼마나 배가 고팠는지 청포집에서 점심을 먹는데

사진으로 담아보니 더 맛있을거 같다.

 

 

 

 

청포집 차림표를 담아 본다.

 

 

 

 

60년전통 청포집 TV에 나온걸 담아 본다.

 

 

 

 

2004년 한국관광공사에서 맛있는 집으로 선정되었다.

 

 

 

 

 맛집 멋집신문도 있는데 스포츠서울 만화에도 나왔다.

 

 

 

 

튀김색깔이 무척 곱다.

먹어보니 바로 튀겨서 맛있다.

 

 

 

 

계란장조림이 마늘과 함께 나온다.

 

 

 

 

생미역을 살짝 데쳐서 초장과 함께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한다.

리필해서 다 내가 먹었다.

 

 

 

 

된장찌개가 아주 맛있게 나온다.

 

 

 

청포묵은 옛날에는 귀한 음식이다.

비빔밥에 나오는 무우국을 보니 옛날에 먹어 본 맛이다.

 

 

 

 

 

청포비빔밥을 간장소스로 간을 마춘다.

 

 

 

 

비빔밥은 특히 청포묵밥은 차다고 생각이 들었다.

 

 

 

 

여름철에 와서 시원하게 먹어보고 싶다.

 

 

 

 

 

개인적으로 도토리묵보다는 청포묵을 아주 좋아한다.

겨울철에도 좋지만 청포묵은 여름색깔이다.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청포집은 점심으로 서서 기다리면서

먹으러 오는 손님들이 너무나 많았다.

청포묵은 안주로도 최고다.

청포집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맛집이다.

 

 

 

전국을 달리는 청포집

대표 : 양종례

주소 : 경북 예천군 예천읍 남본리 222 - 23

전화 : 054 - 652 - 0264

         054 - 655 - 0264

손전화 : 010 - 4659 - 0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