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경상도 여행

부산태종대 - 태종대 절경을 다누비 열차타고 즐겨본다

만년지기 우근 2014. 2. 5. 11:21

 

 

부산태종대 - 신선이 되고 싶은 사람들은 태종대로 가보라

                                                                                  우근 김  정  희

 

부산에서 가장 1경을 나는 태종대라고 말하고 싶다.

태종대를 가보면 언제나 말없이 다가오는 영도 해안따라서 9.1Km  최남단

수평선 바다가 마음을 다 빼앗아 버린다.

태종대는 명승지 제17호로 신선이 되어 버릴거 같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가 다 아름답다.

이번 부산 태종대는 다누비 열차를 타고 겨울 바람을 맞아 본다.

태종대의 일출도 장관이다.

암벽 난간에 위치한 전망대와 등대는 이번에 가보니 더 빼어나게 아름다웠다.

예전에는 차를 타고 한바퀴를 돌았지만 20분에 한대씩 있는 다누비열차에 몸을 실었다.

태종대에서 가장 멋진 절경 전망대와 등대만 보고 왔다.

신라시대 태종무열왕이 해안의 수려한 절경에 반해 자주 찾았다 하여

태종대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

날씨가 청명한 날에 대마도까지 볼 수 있다.

신선바위와 망부석이 있다.

태종대하면 자살바위로 유명했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자살바위는 보지 못했다.

나는 자살바위에서 자신을 버리고 다시 태어나는 기분으로 새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을 했던 자살 바위에 다시 서고 싶었지만 다음으로 미룬다.

예전에 가 본 태종대는 세원이라는 이름으로 다른 의미를 안겨다 주었다.

20대 청춘시절에 많이 찾았던 태종대를 50세 중반에 다시 찾아보니 감개가 무량하다.

언제 시간이 이렇게 흘러갔는가!

누구에게나 다 추억들이 밀려 오겠지만 태종대는 20대가 암울했던 색깔로 말하지면

검은 칠흑같이 어두웠던 색깔을 태종대 자살바위에서 버리고 다시 세상속으로 들어 왔다.

태종대를 말하자면 산과 바다 그리고 암벽이 천하의 절경이라고 말하고 싶다.

부산의 1경을 나는 태종대라고 말하고 싶다.

태종대를 언제 구석 구석 다시 사진으로 남기고 여행으로 쓰고 싶다.

부산 가장 아름다운 태종대는 신라시대 무열왕께서 즐겨 찾았던 이유가 

바로 수평선같은 넓은 마음이 아닐까 싶다.

바다는 언제나 가슴을 뛰게 한다.

사람에게 인생을 다시 뒤돌아보게 한다.

부산에서 최고의 명소 태종대를 여행지로 강추!!! 

 

 

태종대를 담아 본다.

 

 

 

 

 

태종대 표지판을 담아 본다.

 

 

 

 

고객서비스헌장을 담아 본다.

 

 

 

태종대에서 무엇인가를 누르니 노래가 나온다.

 

 

 

 

스츠로폴 1000년만에 자연으로 돌아간다.

소나무가 천년을 산다고 하는데 소나무만 아는 이야기가 될거 같다.

 

 

 

 

영도해변따라 아름답게 펼쳐지는 갈맷길 이제 여행은 천천히 하는 여행을 하고 싶다.

 

 

 

 

태종대를 다누비열차로 다 보고 싶지만 시간이라는 한계가 있어서

우리 일행은 등대를 보러 간다.

 

 

 

등대를 보러 가는 다누비 열차가 준비를 하고 있다.

 

 

 

 

부산 태종대는 언제 보아도 사람들로 만원이다.

다누비 열차 하나를 보내고 나니 20분을 더 기다려야 한다.

 

 

 

 

다누비 열차가 등대가는 길에 세워졌다.

 

 

 

 

등대가는 길에서 내려서 아래로 내려간다.

 

 

 

 

태종대 한국 자연 100선의 하나다.

 

 

 

 

영도 등대 가는 길 표지판을 담아 본다.

 

 

 

 

태종대 소나무는 바다가에 있으니 해송이라고 해야 한다.

 

 

 

 

동백나무꽃이다.

 

 

 

 

돈나무를 보면 부자가 될까?

 

 

 

 

화려한 꽃 자귀나무다.

 

 

 

 

목련꽃도 있다.

 

 

 

 

 

등대가는 길에서 가장 멋진 포토존이다.

 

 

 

 

등대 바로 위에서 바라다 보는 바다를 향해서 연인들 여행객들이

포토존을 즐기고 있다.

 

 

 

 

해기사 명예의 전당을 담아 본다.

 

 

 

 

망망대해 배가 등대쪽으로 다가오고

태극기가 바람의 세기를 이야기한다.

등대가 보인다.

 

 

 

 

태극기가 보이고 등대 전망대에 한사람도 보인다.

아래 유람선은 등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수평선이 바라다 보이는 태종대 등대 나는 수평선이 보이는 바다가 좋다.

 

 

 

 

등대와 함께 정말 멋진 무엇을 바라다 보고 있을까?

 

 

 

 

바다는 꿈을 꾸는 사람들에게 가슴으로 말한다.

언제나 잔잔해 보이지만 단 한번도 쉬지 않고 움직이고 있다.

바로 꿈을 꾸고 있다.

꿈이 없는자는 죽었다고 말하고 싶다.

헛된 꿈이 될지라도 언제나 꿈을 꾸면서 사는 사람이고 싶다.

 

 

 

꿈꾸는 사람은 언제나 행복한 시간을 즐길 줄안다.

 

 

 

섬 하나와 배가 너무나 아름답다.

 

 

 

 

너무나 아름다운 태종대 등대의 겨울풍경이다.

 

 

 

 

유리창에 비친 모습들이 아름답다.

 

 

 

 

사랑의 우체통에서 편지를 쓰고 싶다.

 

 

 

바다헌장이 보인다.

 

 

 

영도 항해 표지판을 담아 본다.

 

 

 

 

배가 저 끝에 있기를 바라고 담았는데 아니다.

너무나 아쉽다.

 

 

 

 

먼저 지나간 배를 담았다면 되었을까?

언제나 꿈은 이루워진다.

다음에는 꼭 성공을 해야겠다.

 

 

 

태종대

주소 :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산 29 - 1

전화 : 051 - 405 -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