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강원도 여행

강원도로 여행떠나요?

만년지기 우근 2014. 2. 23. 18:19

 

 

강원강릉 - 103년만에 보는 설국 강릉으로 설경 여행떠나요?

                                                                                                              우근 김  정  희

 

눈이 얼마나 아름답고 멋진 풍경을 이루는지 강원도 영동지방으로

마지막 겨울여행 어떠세요.

제가 토요일 날 강원도 도청반비자원봉사단과 함께 눈치우기 자원봉사를 떠났습니다.

여름철 태풍만 어려운게 아닙니다.

눈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카메라를 멈출 수 없었습니다.

순백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남기실 수 있는 강원도 영동지방 여행을 강추!!!

자원봉사로 이제 영동지방은 폭설에서 해방되었다고 합니다.

그동안 내린 폭설의 설경을 담아봅니다.

봄이 벌써 인사를 합니다.

눈속에도 냉이가 자라고 있습니다.

냉이국 정말 맛있지요?

하얀 눈속에 새색시 같이 보이는 매화꽃망울을 보니

가슴이 먼저 뜁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은 봄을 먼저 준비하고 있습니다.

 

 

 

헬기가 하늘에 떠있네요?

 

 

 

 

2번째 할머니 혼자 살고 계시는 집으로 갑니다.

 

 

 

 

눈동산을 보니 경주 왕릉이 생각납니다.

작품입니다.

 

 

 

 

아름다운 멋진 작품은 언제나 자연이 만들어 냅니다.

부드럽게까지 느껴집니다.

 

 

 

 

얼마나 눈이 많이 왔으면 나무가지가 부러졌습니다.

소나무도 가격으로 치자면 얼마나 갈까요?

 

  

 

 

할머니 혼자서 살고 계시는 집이 60년이나 되어서

무너질까봐서 겁이 나더군요.

 

 

 

 

일사분란하게 아주 일을 잘하시는 강원도청 반비자원봉사단 입니다.

 

 

 

 

집뒷문을 겨우 열어서 나가보니 이런 모습이 나옵니다.

 

 

 

 

어머나 지붕위에서 일하고 계시는군요.

 

 

 

 

떨어져 나간 지붕을 담아 봅니다.

 

 

 

 

홀로 계시는데 몇일 동안 무서워서 잠을 주무시지 못했답니다.

혼자서 4남매를 키우셨다고 합니다.

 

 

 

 

뒷편으로 가보니 어머나 ~~~.

 

 

 

 

눈으로 무너져 버린 집입니다.

 

 

 

 

 

얼마나 혼자서 무서우셨을까요.

 

 

 

 

가스통에 가스가 떨어져 가는데 눈길을 만들어 드리다가 지붕 눈을 치웁니다.

 

 

 

 

햇님이 반짝하고 웃어줍니다.

다행히 춥지는 않았습니다.

 

 

 

봄의 향기는 매화꽃부터 시작됩니다.

 

 

 

 

눈속에서도 봄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봄봄봄하면 냉이인데요.

양지바른지 냉이가 지천입니다.

 

 

 

강원도청 반비봉사단과 강릉시 부시장님께서 오셨습니다.

자원봉사 체험여행도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