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종각역맛집 - 곱창전골 안주로 상황버섯 소주를 먹은 장호왕곱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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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대표맛집 - 곱창전골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장호왕곱창

                                                                                                              우근 김  정  희

 

서울광장에서 추석명절 상품전이 열렸는데 창년소원농산 사장님과 함께

단골맛집 장호왕곱창을 걸어서 가 보았다.

원래 걷기를 싫어 하지만 저녁 시간이라서 빈택시도 없다.

장호왕곱창은 종각역에서 종로구청쪽으로 가다보면 나오는데

3년 묵은 김치찌게가 유명한 맛집이다.

오늘은 처음으로 곱창전골을 시켜본다.

소원농산은 상황버섯을 공중재배로 성공시켰다.

박정세사장님과 함께 장호왕곱창에서 상황버섯 소주를 함께 마셨다.

상황버섯의 가장 최고의 장점은 잡냄새를 잡아주고 맛이 없다는게

정말 큰 장점이다.

상황버섯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창녕소원농산 사장님댁에서

먹었던 상황버섯 백숙은 보약 중에 보약이다.

장호왕곱창에서 곱창전골을 먹으면서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왔다.

장호왕곱창 어머님께서 성북동에 이향라는 한식집을 오픈하셨는데

소갈비를 맛있게 한다.

갈비가 맛있기가 참 힘이드는데 이향은 맛있어서 단골이 되었다.

장호왕곱창은 아드님께서 물려 받아서 종각역 대표맛집으로

두군데 다 나에게는 단골집으로 다니고 있다.  

 

 

배가 고프다보니 장호왕곱창 전면 사진이 없어서

옛날에 담은 걸 가져왔다.

 

 

 

장호왕곱창 차림표를 담아본다.

 

 

 

곱창전골 2인분을 시켰다.

다 끓여져서 끓으면 먹으면 된다.

 

 

 

 

배가 고프시다고 하셔서 밥과 함께 나온다.

소주에 상황버섯 진액을 넣어주면 상황버섯주가 된다.

5년 이상된 상황버섯을 타면 이렇게 황금주 색깔이 나온다.

 

 

 

 

상황버섯주로 위하여를 했다.

 

 

 

 

곱창전골을 국자에 담아 본다.

 

 

 

 

2인분 양이 엄청나게 많다.

 

 

 

소원농산 박정세사장님께서 가시고 2차로

반가운 후배들이 회식을 한다고 하는데

갈 수 가 없어서 붙잡혔다.

후배들이 가져 온 햇반까지 보인다.

햄모듬김치찌개다.

 

 

 

 

배가 고프다고 라면사리까지 넣는다.

김치찌개 모듬이 맛있게 끓고 있다.

 

 

 

 

햄과 소세지도 듬뿍 넣어서 같이 끓고 있다.

술고래들이라서 오랫만에 만났으니

언제 끝이날려는지 모르겠다.

서로의 긴 이야기들이 펼쳐지고 늦게 오는 사람들

여기저기서 하나씩 나타난다.

오랫만에 만나서 새벽까지 마셨다.

 

 

 

 

이렇게 1박2일 장호왕곱창의 밤이 지나고 있다.

오랫만에 만나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처음 만남도 술친구가 있으니 금새 친해졌다.

정말 오랫만에 만취였지만 택시가 있을지 걱정이 되어

먼저 일어나야 했다.

장호왕곱창은 정말 단골집 중에 마음 편하게 다니는 단골집이다.

 

 

장호왕곱창 김치찌개전문 강추!!!

대표 : 조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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