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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포항 - 포항도심거리페스티벌 월월이 청청 윤주공주님 최고인기공연

만년지기 우근 2014. 12. 19. 13:51

 

포항도심거리페스티벌/월월이청청윤주/KTX포항개통축하트리/윤주공주공연최고인기

 

 

 

 

포항중앙로 - KTX 포항개통 축하트리점등 월월이청청 최고는 역시 윤주공주

                                                                                                                                    우근 김  정  희

 

2014년 12월13일 토요일 오후1시부터 6시까지

포항 중앙로에서 포항도심거리페스티벌과 함께

KTX포항개통축하트리 행사가 함께 열렸다.

바람이 세서 얼마나 추운지 포항에서 가장 붐비는

중앙로에는 겨울 옷을 여미고 가는 사람들이 축제와는

무관하게 걸어가는 걸 보았다.

월월이 청청팀은은 버스를 타고 중앙로 근처에서 내렸는데 

겨울 찬바람이 얼마나 매서운지 카메라를 장갑을 끼고

오른쪽 두전째 손가락만 나와 있는데도 금방 손가락이 시려서

KFC안으로 들어가서 몸을 녹여야 했다.

포항 중앙로에 있는 KFC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물론 진행요원들이 먼저 섭외를 했는지 몰라도

KFC에서는 아무것도 사먹지도 못했다.

포항시장님과 국회의원님들이 나왔는데

누가 누구인지 잘 모른다.

오늘 포항도심거리페스티벌에 가장 하일라이트는
KTX 포항개통 축하로 중앙로통에 작은 트리에

소원메세지를 남길 수 있다.

윤주는 이제 포항에 월월이 청청 마스코트로

더 유명해질거 같다.

월월이 청청을 할때 6시가 넘은 저녁 시간이라서

얼마나 겨울 바람이 매서웠는지 모르겠다.

윤주는 월월이 청청을 하는데 윤주가 올라가는

순간 포항 중앙로에 사람들이 모여드는걸 보았다.

우리 민속놀이 월월이 청청은 내년 정월 대보름날도 한다.

중앙로 길이 패어 있어서 윤주공주님 겨울왕국 신발 하나

악세사리가 나갔다.

그것도 모른채 연기에 열중하는 윤주를 보았다.

윤주는 탈렌트 기질과 함께 포항의 스타로 자리매김을 할거 같다.

윤주 공주님 겨울왕국 신발을 서울로 가져 왔는데

다시 서울에 올라오면 신발을 하나 사주고

이 신발은 내가 간직할까?

안 그래도 윤주 공주님 작은 신발 하나를 달라고 했다.

언제나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서다.

겨울 추위에도 눈망울을 반짝이며 연기한

윤주 공주님 사랑해!!! 

 

 

 

 

포항 중앙로에 내려서 월월이 청청팀 걸어가는 뒷모습을 담아본다.

중앙으로 개울물이 흐르는지 홈이 계속 파여져 있다.

 

 

 

 

포항 중앙상가 롯데시네마앞에서 한다는데

막상 롯데시네마는 보이지 않는다.

얼마나 추운지 사진을 담는 손가락이 말을 듣지 않는다.

추운건 너무 너무 싫다.

 

 

 

 

추위를 녹여주는 텝댄스를 추고 있다.

 

 

 

 

축하트리 앞에 소원 메세지가 보인다.

무엇을 소원으로 써놓았을까?

 

 

 

 

 

하하하 ~~~.

생각지도 못하는 소원메세지다.

하하하 ~~~.

 

 

 

 

여러 소원메세지 보다 가장 재미있는 메세지가

내내 웃게 만들었다.

 

 

 

 

윤주 할머니가 들어가자고 해도 밴드 공연 보겠다고 한다.

 

 

 

 

밴드 공연팀과 함께 같이 힘껏 소리를 지르고 있다.

대단한 윤주의 내공이 보인다.

 

 

 

 

너무 추워서 KFC매장안으로 들어왔다.

 

 

 

KFC 매장안에서 단체 인증샷을 담았다.

 

 

 

 

윤주와 함께 하면 힘이 샘솟는다.

 

 

 

 

오늘 포항도심거리페스티벌의 주인공은

바로 윤주였다.

 

 

 

 

윤주를 안고 계시는 분들이 누군지 아시면

댓글로 써주십시요.

 

 

 

 

마지막 열정의 무대가 끝이나고 있다.

 

 

 

KTX개통축하트리점등 행사가 진행된다.

 

 

 

 

포항시장,국회의원,시의원 점등행사를 위해 단상으로 올라간다.

 

 

 

포항의 내빈들께서 KTX 개통축하 메세지를 남기고

점등에 불을 점화 한다.

 

 

 

 

점등식을 마치고 마지막 공연으로 월월이청청 공연이 시작된다.

 

 

 

 

바람이 얼마나 부는지 치마자락에서 느낄 수 있다.

 

 

 

 

윤주가 공연을 한다.

월월이청청에서 가장 멋진 장면이다.

원래 의미가 무엇이냐고 윤주 할머니께 물었더니

성곽을 쌓고 무너지지 말라고 사람이 일일이 밟아 주었다는거다.

윤주가 밟고 지나간 자리는 튼튼해져서

영원히 무너지지 않는 성이 되리라 생각한다.

 

 

 

 

한사람 한사람 등을 밟고 지나가고 있다.

 

 

 

KFC할아버지가 윤주 공연을 흐뭇한

미소로 바라다 보고 있다.

 

 

 

 

추운데도 웃으며 연기를 하고 월월이청청 공연은

정말 윤주가 걸어가는 모습을 보려고

중앙로에 사람들이 더 많이 밀려왔다.

 

 

 

 

포항 월월이청청은 정말 멋드러진 공연이다.

 

 

 

 

서로 서로 힘을 모아서 월월이 청청으로 흥이 절로 절로 나온다.

 

 

 

공연의 마지막으로 윤주 공주도 함께 월월이 청청을 부른다.

 

 

 

 

이때까지만 해도 신발 악세사리가 다 있다.

 

 

 

 

월월이 청청 공연이 끝나는 인사를 한다.

신발에 악세사리가 있다.

 

 

 

 

뒤를 보고 인사를 다시 한다.

 

 

 

공연이 끝나고 마지막으로 다시

KFC로 들어왔다.

윤주 공주님 주먹을 보라!

5살아이라서 한손에는 사탕을 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