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울진대게맛집 - 울진게짜박이로 새해를 열어보는 이게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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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게살만두맛집 - 게살돌솥비빔밥에도 대게의 살이 그득한 왕비천이게대게

                                                                                                                                       우근 김  정  희

 

12월 마지막날 갑자기 떠나게된 경북 울진여행은 서울에서 오후 4시에 출발을 했다.

강릉까지 올라갔다가 울진으로 내려가는 정말 기나긴 여행이였으나

고속도로는 평일보다 더 막히지 않았다.

울진 윤주네집에서 하루를 묵고 울진 기성 망양해변 세상의모든아침펜션

앞 동해 바다에서 청양 새해 일출은 모닥불과 함께 춥지 않는 일출을

구름 사이로 보았다.

점심으로 백산님이 왕비천 이게대게로 갔다.

새해에 처음으로 들어갔지만 이게대게는 훌륭한 맛집이였다.

역시 현지인이 추천하는 맛집이라서 나오는 음식마다 정갈하고

하나 하나가 다 작품이였다.

게짜박이는 밥도둑이라고 말하고 싶다.

전라도에서 명품 강된장이라고나 할까?

게짜박이는 예전에 냉장고가 없었던 시절 대게를 오랫동안 먹기위한

방법으로 만들었던 요리를 현대에 맞게 다시 재 조명하여 만들었는데

토속적인 맛과 함께 게맛이 그대로 살아있다.

대게를 맛있게 먹는 방법중에 하나여서 더욱더 새로운 맛으로

처음 먹어보지만 다시 먹고싶은 게짜박이는 그리운 고향맛이라고 말하고 싶다. 

울진에서만 먹어볼 수 있는 게만두도 얼마나 정성을 다하여 만들었는지

먹는 내내 즐거움을 더해준다.

올해 6살이된 윤주와 함께해서 더욱더 맛있는 게짜박이였다.

울진 대표맛집으로 왕비천 이게대게 강추!!!

 

 

 

 

왕비천 이게대게는 햇살이 강하게 비쳐진 오후여서

사진을 반만 담았다.

 

 

 

수족관에서 놀고 있는 대게를 담아본다.

 

 

 

 

1월1일에도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이게대게에

오늘의 메뉴가 써져있다.

 

 

 

 

경상북도인증 으뜸음식점이 보인다.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나무로 만든 대게가 부를 부르는거 같다.

 

 

 

 

벽면에 걸려져 있는 이쑤시게도 작품으로 보인다.

 

 

 

 

게짜박이 포장판매도 하고 있다.

 

 

 

 

손님들이 꽉 차있어서 주방 사진을 위로 담아본다.

 

 

 

 

이게대게 처음이라서 차림표를 다 담아 본다.

 

 

 

 

울진은 대게만 유명한게 아니였다.

금강송 송이버섯도 명품이라고 한다.

하기는 대게80%가 울진에서 나는데

대게도 우리는 영덕대게가 최고라고 알고 있다.

 

 

 

 

대게와 함께 게짜박이가 나온다.

 

 

 

 

게짜박이와 이게대게돌솥비빔밥을 시켰다.

 

 

 

 

게살비빔만두도 시켜본다.

 

 

 

 

소주와 맥주가 \3,000이라 정말 착한 맛집이다.

 

 

 

 

윤주 소주잔에는  물을 채워서 새해 처음으로 위하여!!!를

힘차게 함께 해본다.

 

 

 

 

게살비빔만두가 처음으로 나왔는데

게살과 함께 나오는 야채들이 정말 작품이다.

만두와 함께 같이 먹는다고 하는데 구절판을 보는거 같다.

 

 

 

 

너무나 아름다움에 사진을 얼마나 많이 담았는지 모른다.

음식은 누가 뭐래도 눈이 먼저 만족을 해야 한다.

 

 

 

 

도자기 그릇도 멋지고 게살비빔만두는 이렇게

다 같이 비벼서 함께 먹는다.

 

 

 

 

울진에 왔으니 대게나 실컷 먹어보고 가야겠다.

 

 

 

 

만두속을 젓가락으로 열어 보았다.

대게 냄새가 얼마나 향기롭게 나는지 모른다.

이게대게에 가시면 대게비빔만두는 꼭 드셔보시기를 강추!!!

술 안주로도 최고다.

울진에서 최고급 명품만두를 먹어본다.

 

 

 

 

게짜박이 3인분이 나온다.

처음보는거라서 어떤 맛일지 매우 궁금하다.

 

 

 

 

게발로 1인분을 이야기하나 보다.

게발 하나가 탕속에 들어가 있다.

 

 

 

 

대게돌솥밥이 나온다.

얼마나 멋진 작품인지 주인장님의 프로정신과 함께

명품 돌솥밥이라고 인정하고 싶다.

 

 

 

 

먹는 중간이지만 공중 전체샷을 담아본다.

 

 

 

 

 

 

윤주도 밥을 앞접시에 덜었는데 양이 제법 많다.

 

 

 

 

돌솥밥에 나오는 멋진 반찬들을 본다.

양파는 마치 연꽃을 연상하게 한다.

 

 

 

 

살얼음 동동 띄워진 백김치다.

개인적으로 백김치를 아주 좋아한다.

 

 

 

 

연근장자찌도 먹어보니 맛있다.

 

 

 

 

두부안에 게살이 들어가 있다.

 

 

 

 

울진에 오니 대게살이 여기저기에 반찬으로 나온다.

 

 

 

 

대게돌솥밥을 담아본다.

 

 

 

 

양파도 작품이다.

연꽃 속에서 심청이가 나오려나 ~~~.

 

 

 

 

오이도 너무나 맛있고 멋진 작품이다.

색깔이 고와서 식감을 마구 자극한다.

 

 

 

 

돌솥밥을 앞접시에 담아 게짜박이를 올려 놓았다.

게 입을 벌려보니 소중하게 가지고 다니는 게라이터가

문득 생각이 난다.

 

 

 

 

 

게라이터를 보니 울진 벙개여행을 같이했던

벼리님께서 대만에서 보내 준 게라이터다.

새해 첫 불을 밝혀 본다.

여기에 오신 모든분들에게 대박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게짜박이를 비벼서 먹으니 정말 최고의 맛이다.

대게짜박이 강추!!!

 

 

 

 

이게대게 강추!!!

주소 : 경북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 537

전화 : 054 - 787 - 8383

홈페이지 : www.egedeg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