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포항맛집 - 80년대 추억을 되살리며 먹었던 양념돼지갈비 서울돼지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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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돼지갈비맛집 - 양념돼지갈비 달달함이 맛을 더해주는 서울돼지갈비

                                                                                                                            우근 김  정  희

 

포항은 이제 윤주가 불러서도 내려가 본다.

아침9시 고속버스를 타고 내려가 보니 오후1시 반이 넘었다.

휴게소에서 충무김밥으로 아점을 했는데 포항에서 태성과메기를

하고 계시는 윤주할아버지와 함께 점심으로 서울돼지갈비집으로 향한다.

태성과메기에서는 100미터쯤 떨어져 있는데 저녁 시간에는 줄을 서서 기다려야

먹을 수 있는 예약을 해야 기다리지 않는다고 한다.

점심으로 양념돼지갈비를 시켰다.

우선 윤주가 좋아하니 우리는 따라 갈 수 밖에 없다.

5살 윤주공주님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포항중앙로 길거리페스티벌

월월이청청 공연으로 일주일 동안 포항할머니 댁에서 지냈다고 한다.

윤주를 오랫만에 보는 태엽님도 많이 컸다고 놀란다.

서울돼지갈비가 숯불에 구어지고 맛을 보니 80년대 청량리 시장

돼지갈비 바로 그맛이다.

달달한 맛에 저녁으로 많이도 찾았었다.

돼지갈비가 한때 얼마나 많은 청춘들에게

수많은 이야기를 남겼는지 모른다.

청량리에서 태능으로 한때는 돼지갈비 냄새가

진동을 했었다.

태능 가본지 오래되었는데 지금도 있을까?

포항에서 서울돼지갈비라는 상호를 보니 더욱더

추억이 새롭게 더 아름다움으로 느껴진다.

 

 

 

 

서울 돼지갈비 전경을 담아 본다.

 

 

 

 

서울돼지갈비 차림표를 담아본다.

기본 5인부터 시작한다.

100g 단위라서 가격표가 착하다고 생각된다.

5인분 X 3000 = 15,000부터 시작한다.

소주와 맥주가 \3,000원이라서 착한 맛집이다.

 

 

 

돼지갈비를 시켰다.

우리 일행은 7명이라서 2상으로 나누워서 먹었다.

 

 

 

 

양념돼지갈비를 오랫만에 보니 빨리 먹어보고 싶다.

 

 

 

 

80년대 추억의 양념돼지길비가 숯불에 올려진다.

 

 

 

 

 

오랫만에 카스에 올라와서 포항으로 같이 내려간 태엽님이다.

몇개월 동안 연락이 두절 되었다.

 

 

 

 

2시가 넘어서 점심을 먹으니 배가 허리에 붙어져 있다.

 

 

 

 

찬으로 나오는 배추물김치가와 양파장조림이다.

 

 

 

먹어보니 삼삼하고 깔끔한 맛이다.

 

 

 

김치도 나온다.

 

 

 

 

야채사라다도 나온다.

 

 

 

 

전체 상차림을 담아본다.

 

 

 

마늘과 함께 쌈장도 담아본다.

 

 

 

 

추억의 파잘이도 함께 나온다.

80년대에는 파절이를 얼마나 좋아했는지 모른다.

지금도 집에서 먹을땐 항상 파절이를 같이한다.

 

 

 

 

싱싱한 쌈채소와 고추가 나온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윤주공주님이

양념돼지갈지를 아주 좋아한다.

앉아서 조용히 돼지갈비가 빨리 익기만 기다린다.

 

 

 

 

양념돼지갈비는 타지 않게 익혀야 하는데

벌써 타버린 갈비가 보인다.

 

 

 

 

윤주아빠 백산님 옆에 앉아 있는 모습을 담아본다.

소맥으로 먼저 시작을 한다.

 

 

 

돼지갈비가 다 익어가고 타고 있다.

 

 

 

 

윤주공주님 태엽님을 오빠라고 하면서

뽀뽀 세례를 해준다.

크리스마스 선물로는 최고가 아닐까?

 

 

 

 

포항 할아버지 윤주 뽀뽀를 받으시는 모습이

정말 행복해 보인다.

윤주공주님 선물중에 최고는 뽀뽀다.

 

 

 

 

서울돼지갈비에서 포항 태성과메기 가게를 담아본다.

 

 

 

서울돼지갈비 강추!!!

주소 : 경북 포항시 남구 송도동 482 - 16

전화 : 054 - 252 - 7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