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달맞이길맛집 - 단풍콩잎을 몇번이나 리필해서 먹었던 흑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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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미포선착장맛집 - 유람선타고 너무나 맛있게 먹었던 흑돈가

                                                                                                                    우근 김  정  희

 

맛집이란 언제나 지극히 개인적인거라고 말하고 싶다.

부산 미포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오륙도를 가까이에서 보았다.

해운대와 광안대교를 바다에서 바라다 보니 더 멋진 그림이다.

미포선착장에서 나와서 기차가 다니지 않는 기차길을 걸어본다.

부산 미포항의 아름다움이 너무나 좋다.

걷다보니 배가 너무나 고프다.

또 걸어서 흑돈가까지 가면서 느낀다.

예전같으면 아마 기차길을 걷다가 중간에서 후퇴를 했을건데

오늘은 늦었지만 다 걸어갔다 온다.

흑돈가를 들어가서 전체 상을 담는데 단풍콩잎장아찌가 보인다.

개인적으로 경상도 음식 중에서 단풍콩잎을 아주 좋아하게 되었다.

단풍콩잎은 오래 오래 묵혔다가 먹으면 더 맛있다.

부산의 추억들이 함께 담겨져 있는 단풍콩잎을 먹으면서

또 하나의 맛집이 태어난다.

흑돈가는 미포선착장에서 걸어가면 된다.

제주청정지역 흑돼지만 사용하는 흑돈가는 다음에 가면

오겹살을 안주로 먹어보고 싶다.

단풍깻잎으로 밥을 가반을 했으니 나에게는 특별한 집이다.

 

 

 

흑돈가 전경을 담아본다.

 

 

 

 

흑돈가의 돼지들이 제주도를 상징하고 있다.

 

 

 

 

흑돈가에서는 100% 제주청정흑돼지를 사용한다.

 

 

 

 

전체 상차림을 담아본다.

어머나 단풍콩잎이 보인다.

아침에는 여린콩잎장아찌를 먹었는데

점심에 또 단풍콩잎이 보인다.

 

 

 

 

계란찜이 바글바글 맛있게 끓고 있다.

 

 

 

 

조기튀김이 나온다.

 

 

 

 

단풍콩잎이 나온다.

침샘이 마구 자극을 받는다.

 

 

 

 

흑돈가 블로그 포스팅을 하면 레알 만원을 준다는데

레알이 무엇을 뜻할까?

 

 

 

 

흑돼지두루치기 \8,000이다.

 

 

 

 

된장찌개가 나온다.

 

 

 

김발에 나오는 아이디어가 아주 반짝이는 해물전이다.

 

 

 

 

하얀밥위에 올려 놓으니 밥이 더 맛있게 보인다.

 

 

 

 

단풍콩잎을 담아본다.

 

 

 

 

제주청정지역 흑돼지 두루치기가 나온다.

 

 

 

 

단풍콩잎을 담아본다.

오늘 메뉴중에서 가장 반짝인다.

왠지 올해는 잘풀릴거같은 기분이 든다.

 

 

 

 

흑돼지 두루치기를 담아본다.

너무나 맛있어 보인다.

점심으로 두루치기 하나면 충분하다.

 

 

 

 

콩나물과 함께 대파까지 있어서 식감을 자극한다.

 

 

 

 

단풍콩잎과 함께 밥한그릇을 더 시켰다.

밥을 2공기나 먹는게 얼마만인가!

 

 

 

 

밥도둑 단풍콩잎으로 정말 맛있는 점심을

배부르게 먹었다.

 

 

 

 

제주청정지역 흑돼지두루치기도 너무나 맛있게 잘 먹었다.

마늘도 함께 넣어서 먹으니 더 꿀맛이였다.

흑돈가 강추!!!

 

 

 

 

흑돈가

주소 : 부산시 해운대구 달맞이길 52 (중동1090-5번지)

전화 : 051 - 747 - 9570

팩스 : 051 - 741 - 9570

홈페이지 : www.blackpig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