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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장절공마을 - 우리나라 8대 명당에서 좋은 기운 받아보는 신숭겸장군묘역

만년지기 우근 2015. 3. 4. 13:43

 

 

춘천농촌관광체험/장절공신숭겸장군묘역/우리나라8대명당/3개의묘를가진장절공

 

개인적으로 춘천에서 장절공신숭겸묘를 다녀오고 싶었는데

드디어 오랫만에 춘천박사마을에서 막장담그기체험을 하고

장절공신숭겸 묘를 찾아서 여행을 떠나는거 같다.

신숭겸장군은 고려의 개국공신으로 평산 신씨의 시조다.

평산신씨의 절개는 알아주어야 한다.

신숭겸장군은 후백제와 벌인 대구 팔공산 전투에서

왕건 옷으로 갈아입고 왕건대신 죽은 고려 충절의 상징이다.

춘천 장절공 신숭겸의 묘는 왕건이 자신의 묘를 쓰기 위해서

춘천 봉의산에서 비둘기 3마리를 보냈는데

한마리는 다른 곳에 앉았고 비둘기 2마리가

현재 묘역앞에 내려 앉았다고 한다.

왕건을 대신해서 죽은 신숭겸을 여기에 장사를 지냈는데

얼굴을 금으로 만들어서 3개의 묘를 쓰게 되었다.

장절공 신숭겸장군 묘역은 우리나라 8대 명당의 하나로 꼽히는 곳으로

주변에 울창한 소나무 숲에서 나오는 봄내음이 얼마나 좋은지

한참을 내려오지 않고 다들 우리나라 명당에서

좋은 기운에서 아름다운 봄여행을 즐겼다.

 

 

 

 

 

 

초등학교5학년에게 물어 보나마나 사진으로 여기가 얼마나 좋은지 알 수 있다.

 

 

 

 

장절공 신숭겸장군 동상을 담아본다.

뒤에 배경이 바로 대구 팔공산 전투를 그려 놓았다.

 

 

 

 

북배산 정상이 보이고 장절공 신숭겸 동상에서 한찬 해설사선생님 설명을 들었다.

 

 

 

 

등산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좋아할거 같다.

석파령 너미길은 2군대로 나누워져 있다.

뒷편에 태양광발전을 하고 있다.

 

 

 

 

홍살문을 담아본다.

 

 

 

 

봄이지만 호수에는 아직도 살얼음이 있다.

멋진 겨울나무 나목 반영을 담아본다.

 

 

 

 

신장절공묘역 종합안내도를 담아본다.

 

 

 

 

신장절공묘역 안내도를 자세히 담아본다.

봉분을 3개로 만든 왕건의 배려는 장군의 머리를 금으로 만들어서

장례를 치루었다고 하는데 고려시대는 물론이고 조선시대를 너머 지금까지도

그 충절은 추앙 받아야 한다.

 

 

 

 

 

겨울을 알려주고 있는 나무 위에 달려있는 수세미를 담아보았다.

 

 

 

 

충렬문은 닫혀져 있다.

 

 

 

 

한옥의 아름다움이 그대로 보이는곳이다.

 

 

 

 

장절사에서 제를 모시는거 같다.

 

 

 

 

신장절공묘역 안내도가 다시 나오는데

묘역앞에 왔다는 표시라고 생각해서 다시 담아본다.

 

 

 

 

장절공신숭겸 묘역 전체를 담아본다.

오른쪽으로 잔디위에 동물의 배설물이 엄청나게 있다.

바로 명당을 확인할 수 있는 표시다.

어딘가에 비둘기 두마리가 앉았다는 걸

표시해 놓았으면 좋겠다.

포토존으로도 아주 좋을거 같다.

 

 

 

 

우리나라 명당 묘역을 많이 다녀 보았는데

충절공 신숭겸 묘역은 잔디밭길이 정말 좋다.

3개의 봉분 중에 금머리가 들어있다.

어디에 들어 있을까?

 

 

 

 

우리 일행은 올라가고 다른 여행객들은 내려오고 있다.

소나무 숲이 정말 좋아서 여기에서 봄볕 좋은 날

누구를 생각하면서 한참 놀다가고 싶다.

 

 

 

 

명당에는 소나무도 울창해서 걷기에도 너무나 좋다.

 

 

 

 

너무나 좋아서 점프샷을 하고 있다.

 

 

 

 

명당이라는곳에 오면 기분부터 좋아지고 편안해진다.

자연이 이야기 해주는 소리들을 들어본다.

 

 

 

 

소나무 길을 담아본다.

세월을 말해주고 있는 소나무 문향이다.

 

 

 

 

누군가의 소원이 깊었나 보다.

 

 

 

 

여행에서 돌을 올려 놓기는 요즘들어 처음이 아닌가 한다.

저 뒤에 있는 돌 하나를 위로 올려 놓았다.

 

 

 

소나무 가지를 치웠다.

 

 

 

 

소나무와 솔방울 하나를 올려 놓았다.

천년소나무의 송방울이 어디엔가 씨가 떨어져서

다시 천년송이 되기를 기원했다.

 

 

 

 

소나무 한그루가 쓰러져가고 있다.

 

 

 

 

도농역권택원역장님의 점프샷을 담아본다.

 

 

 

 

명당에서 하는 점프샷이라서 올해 최고의 멋진 해가 되리라 생각한다.

 

 

 

 

내려오셔서 명당의 기운을 받고 계신다.

 

 

 

 

굴뚝이 삼각형 모양이다.

 

 

 

 

내려오면서 담아보았다.

 

 

 

 

호수앞에 바위가 멋진 형상을 하고 있다.

백조같아 보인다.

 

 

 

 

홍살문 겨울 반영을 담아본다.

 

 

 

 

홍살문과 함께 담아본다.

 

 

 

 

석파령 너머길 등산객에게 최고의 코스가 될거라고 생각한다.

 

 

 

 

올라갈때는 보지 못했는데 내려올때 보인다.

어쩌면 우리 인생 길도 그렇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