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홍천여행/마리소리골악기박물관/어울림음악/장구와북의어울림
홍천여행에서 난생 처음으로 북을 마음껏 두들겨 보았다.
북은 심장을 먼저 울려주는 음을 가지고 있다.
처음에는 장구를 쳐볼려고 했는데 사진을 담다보니
북이 자리가 비어 있다.
북이 더 쉬워 보였는데 신명나게 북을 쳐보니
북도 쉬운게 아니였다.
장단에 마추워서 친다는건 역시 합창과 같아서
한사람이라도 틀리게 치면 금방 소리가 다르게 난다.
강원도 홍천에 마리소리골악기박물관에서
처음으로 북소리에 매료 되었다.
우리나라 음악은 바로 어울림이다.
홍천여행에서 가장 멋진 추억으로 남는다.
장구는 어릴적에 외할머니께서 장구,북,꾕과리 등등이 집에 있었다.
마을잔치가 있거나 할머니들께서 시간이 나면 장구와 함께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추억으로 되돌아가게 했던 홍천 마리소리골악기박물관이다.
장구는 쳐보았는데 북은 처음이다.
북을 담아본다.
북과 함께 손가락을 가르쳐 주셔서 담아본다.
마리소리골 관장님과 함께 단체 사진을 담아본다.
홍천마리소리여름축전 마리소리골은 산이 친구다.
맨 마지막집으로 산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시끄러운 소리때문에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아서 더 좋다.
경운기를 타고 한참을 들어 왔더니 항암두부 시식회가 보인다.
마리소리골을 담아본다.
2007년 이병옥교수님께서 터를 기증하셨고
홍천군에서 건축에산을 지원했다.
홍천군 관광안내도가 있어서 담아본다.
마리소리골 악기박물관을 담아본다.
마리소리골악기박물관 들어가는 전경을 담아본다.
마리소리골악기박물관 안에 들어가 본다.
홍천 마리소리골악기박물관은 다른 박물관과 많이 달랐다.
우리나라 악기에 대해서 하나 하나 다 설명을 해주셨다.
우리나라 궁중악기들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셨다.
행복한 마리소리골 악기박물관축제장을 그려 놓으셨다.
학이 북을 치고 있는거 같은 느낌을 담아본다.
궁중악기 편종을 담아본다.
오리가 그려져 있는 편경을 담아본다.
소리도 편종과는 사뭇 다르다.
음악에 문예안이라서 뭐라고 해야할까?
더 큰소리가 들리네
춤을 추네
임병걸님의 시 詩가 멋진 그림과 함께 하니
홍천 마리소리악기박물관에 축제 한마당이 펼쳐지는거 같다.
소라는 악기는 나비문양을 하고 있다.
우리 소리의 발자취를 담아본다.
세계문화유산을 보는거 같다.
우리는 이렇게 모든 하나 하나를 다 기록으로 남겼다.
블로그를 하면서 느끼는게
바로 하나 하나를 일기처럼 남겨야 한다.
자연을 그대로 악기를 만들었다.
우리나라는 우리만의 음색이 있다.
개량된 우리악기들이 기증된 사람들 이름과 함께
전시되어 있는데 처음으로 본다.
가야금도 종류가 많은가 보다.
칠가야금과 칠현금을 담아 본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를
얼마나 세계 사람들에게 알릴것인가!
강원도 무형문화재가 있어서 담아본다.
마리소리골 악기박물관 체험실이다.
꽹과리,장구,북이 놓여져 있다.
소리북과 함께 실습장에 앉아 있는 일행을 담아본다.
처음으로 장구의 장단을 가르쳐 주신다.
다음으로 북을 쳐본다.
처음에는 천천히 하는데 점점 더 빠르게 하니
북도 장단을 맞추는데 심장 소리와 함께
하나가 된다.
강원도 홍천 마리소리골악기박물관에서
장구와 함께 북으로 어울림 한마당을 하는데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 되었다.
이런 맛에 악기를 다루는지 한번 그 맛을 느껴 보았다.
스트레스는 다 날려 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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