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독립운동가, 미국 박사, 정치가, 외교관, 초대 대통령, 독재자, 3·15 부정선거, 하와이 망명. 독립운동가, 미국 박사, 정치가, 외교관, 초대 대통령, 독재자, 3·15 부정선거, 하와이 망명. 우남(雩南) 이승만(李承晩)을 지칭하는 수식어는 이 밖에도 많다. 어떻게 평가하며 어느 것을 먼저 떠올리느냐는 것은 전적으로 그를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의 몫이고 재량이다. 1875년(고종 12)부터 1965년까지 91.. 문화 한마당 2007.08.07
[스크랩] 인촌김성수 수구초심(首丘初心). 여우도 수명이 다할 때면 자기가 살던 굴을 향해 머리를 둔다고 했다. 미물도 태어나 어미 품에서 젖 먹으며 함께 자라던 형제들을 잊을 수 없어서일 것이다. 하물며 만물의 영장인 인간은 어떠하랴. 평생 어머니를 못 잊어 회한으로 응어리지고, 고향 그리워 견디기 어려운 마음이.. 문화 한마당 2007.08.07
[스크랩] 충무공 이순신(1545∼1598) 충무공 이순신(1545∼1598) 장군. 그는 생사가 판가름 난 노량해전에서 굳이 살려고 했으면 살 수도 있었다. 당시 왜군들은 임진왜란의 원흉인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병사하자 철군 명령을 받고 도망가는 중이었다. 200여척의 조·명 연합함대가 500척이 넘는 왜선을 대파하여 7년 전쟁의 종지부를 찍게 한 .. 문화 한마당 2007.08.07
[스크랩] 아산시에는 해위(海葦) 윤보선(尹潽善·1897∼1990) 아산시에는 해위(海葦) 윤보선(尹潽善·1897∼1990) 제4대 대통령 묘소와 생가가 있다. 그의 집안 내력을 아는 사람들은 한 문중이 어떻게 몇 대에 걸쳐 그토록 번성할 수 있는지 부러워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인물사를 연구하는 학자들 간에도 연구 대상이다. 구한말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해위 친.. 문화 한마당 2007.08.07
[스크랩] 우리 한반도에 불교가 최초로 전래된 건 우리 한반도에 불교가 최초로 전래된 건 서기 372년(고구려 소수림왕 2년)인데 그 이전에 창건된 절이 있다. 충남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 47-1번지. 계룡산 심산유곡 첩첩산중에 자리한 신흥암(新興庵)이라는 절이다. 이 깊고 깊은 산중에 황진경(黃軫經) 스님이 은거하고 있어 새벽길을 달려왔다. 조계종 .. 문화 한마당 2007.08.07
[스크랩] 천주교의 솔뫼성지(충남 당진군 우강면 송산리 115)는 김대건(1822∼1846) 신부가 출생한 곳이고, 미리내성지(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미산리 141) 천주교의 솔뫼성지(충남 당진군 우강면 송산리 115)는 김대건(1822∼1846) 신부가 출생한 곳이고, 미리내성지(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미산리 141)는 그가 군문효수를 당해 절명한 후 묻혀 있는 곳이다. ‘소나무 산’이라는 솔뫼에는 200살이 넘는 재래 적송들이 상큼한 솔바람을 일으키고 있고, ‘은하수 골.. 문화 한마당 2007.08.07
[스크랩] 원자바오(溫家寶)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국무원 총리가 지난 10일 한국을 방문하자 경주 김씨 종친회가 반가워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경주 김씨 조상인 김춘추(신라 29대 무열왕)를 죽음 일보 직전에서 구해 낸 신라인 온군해(溫君解)가 원 총리와 같은 조상일 가능성이 있어서이다. 원 총리를 반기는 마음은 강릉 김씨 .. 문화 한마당 2007.08.07
[스크랩] 대저 성인이나 각자(覺者)의 탄생에는 유별난 징후가 대저 성인이나 각자(覺者)의 탄생에는 유별난 징후가 나타나거나 일부 천기가 누설돼 세상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때로는 심상치 않은 태몽을 통해 성인 출현을 예고하는가 하면, 생가에 각별한 땅 기운이 나타나 이를 알아챈 사람들이 자진하여 모여들기도 한다. 이후로부터는 참진리를 찾아 기다리.. 문화 한마당 2007.08.07
[스크랩] 수도의 심장부 수도의 심장부 광화문네거리에 위치한 새문안교회는 전후좌우에 새로 지어진 건물들이 풍수학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축복받은 자리다. 서울 종로구 신문로1가 42번지. 세종문화회관과 서울역사박물관 중간 지점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새문안교회는 한반도에 쓰여진 프로테스탄트교회, .. 문화 한마당 2007.08.07
[스크랩] 한 국가 지도자나 한 국가 지도자나 군 통수권자의 판단과 명령은 무고한 인명의 생사와 직결될 때가 적지 않다. 더구나 그것이 국운을 좌우하고 수많은 백성의 생존 여부와 연관되는 일이라면 더욱 심각해지고 만다. 이처럼 생사를 가르는 절박한 위기 순간에 냉철한 이성으로 올바른 판단을 이끌어 낸다는 것이 저마.. 문화 한마당 2007.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