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색색깔 남색 색깔 우근 김 정 희 쪽빛이 더 맞아 남색 보다 남색 하늘 하늘은 쪽빛이 어울리고 남색은 상징어로 만족하고 세상이 이처럼 많은 언어들로 채워도 내앞에 불이 지나가듯 하늘이 지나가고 남색이 끝이없어 하늘이라 하늘이라 사람이 우러러 보는 하늘색깔 그모습 그대로 한빛깔 사람이 있어 사람..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7.11.15
누군가 있다면 가을을 주고 싶어 누군가 있다면 가을을 주고 싶어 우근 김 정 희 푸른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꽁꽁 숨어서 나만 바라보고 프다 가을 하늘 위로 떠올라 날아가서 나만 쳐다보고 싶다 어딘가에 그 어느곳에 누군가 있다면 나는 무엇을 하나 다일듯이 다일듯이 다가오는 누군가 있다면 나는 드릴게 있나 가을 깊어가는 새..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7.11.10
매물도 등대섬 일출 매물도 등대섬 일출 우근 김 정 희 갈매기 하나 일출보러 날아가며 즐거운 노래 날개에 보내며 떠오르는 일출 장관을 본다 등대는 하품 크게하며 꿈나라 가야지 사랑스런 파도가 밀어를 속삭인다 포말에게 포말에게 노래가락 흥겹게 사랑해 사 랑 해 라 고 일출에 사랑담아 오늘은 누구에게 큐피드화..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7.10.27
누구의 노래일까 누구의 노래일까 우근 김 정 희 누구의 노래일까 계절속으로 가버리고픈 시간 누군가가 오고 있고 가고 있다 기다리는 사람이 오고 기다리지 않았던 시간이 스치지나가 어디쯤 어디쯤을 가야 지친 마음 다친 아픔이 나을건지 풀어져버린 날려버린 바람에게 말하나 수없이 지나쳐져 버리는 사연 너머..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7.10.23
쐐기창으로 보이는 세계 쐐기창으로 보이는 세계 우근 김 정 희 사랑이 사랑이 겹쳐져서 하늘 별들 세상 내려와 넘치도록 넘쳐 버리게 처음부터 끝나는 그때까지 그시간 무엇으로 살까 하늘이 내려와 마지막으로 이건 아니야 철없이 살아온 그 사랑을 처음으로 후회하네 무한함이 이끌어 주어 보이는 세계에 쳐밖아 버려 보..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7.10.22
가을에 사랑한 사람 가을에 사랑한 사람 우근 김 정 희 바람이 불어서 오면 향기가 난다 온 가득한 공기가 바뀌는가 아니면 내가 없어져 버린다 마음은 꿈을 꾸기 시작한다 아름다이 다가와도 볼 수 있고 온 가슴 절이며 잎새처럼 떨리던 사랑 사랑이 찾아와서 내 앞에 서있다 차마 차마 눈을 감아버려 같이 같이 떨려서 ..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7.10.20
가을 편지 추자나무숲 섬님 작품입니다 가을 편지 우근 김 정 희 눈이 부시도록 하늘이 높아서 가을 편지를 씁니다 부치지 못하고 놔 두더라도 오늘은 솟대에게 전해 달라고 마음을 전해 주라고 하늘에 가을 편지를 씁니다 가을 편지 받으시고 마음 한자락 내려 놓아 솟대가 보고 있는 하늘을 가을을 보십시요 ..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7.10.18
파랑새 꿈 파랑새 꿈 우근 김 정 희 파랑새야 어디 어디에 있니 있으면 나에게 나오려므나 파랑새랑 같이 살아 가는 나날들 18세 소녀 꿈을 찾아 무지개빛 다리 건넌다 새로움 생생해지기 위해서 파랑새 꿈 오늘도 꾸어 본다 살아 있으므로 파랑새 올것을 안다 언제 언제나 오려나 파랑새 꿈을 꾼다 파랑새 꿈되..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7.10.11
사랑 그대로 사랑이 오고 사랑 그대로 사랑이 오고 우근 김 정 희 누군가 무엇인가 오고 있다 그 사랑 그대로 또 다시 사랑이 오고 있다 누구인지 모르게 다가선다 사랑 그대로 사람 앞에서서 사랑이 옆에 있다 누구일까 그대로 안겨든다 그 사랑 그대로 사랑이 오고 사랑이 같이 있다 블로거뉴스에서 이 포스트를 추천해주세..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7.10.09
한 사람 한 사람 우근 김 정 희 한 사람 태어났네 한사람 그대로 있는 그자리 생 로 병 사 처음 하늘에서 내려와 음양 합쳐져서 처음 사랑 한 사랑 시작 했네 하늘에서 사람 거쳐 사랑 하면서 땅으로 흐르는 사랑 처음으로 사랑한 한 사람 온전함으로 사각에 갇혀서 사랑을 완성 하네 한 사람 사랑으로 삶을 살.. 우근 창작 한마당/시그림 한마당 2007.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