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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아란야阿蘭若는 무엇이 있는가

만년지기 우근 2008. 6. 10. 18:59

 

아란야阿蘭若는 무엇이 있는가  

                                                     우근 김  정  희

 

아란야 阿蘭若

적정소로 수행하기 좋은곳

진관스님 말씀

 

아란야 阿蘭若 한글의 의미

하늘의 무한함이 처음으로 하늘에서 내려온 기운이 사람을거쳐 땅끝까지 흐르고

처음으로 하늘이 기운이 땅으로 펼쳐진다.

하늘의 무한한기운이 동방에서 세상의 태동을 시작한다.

우근 김정희

 

아란야 阿蘭若사전적의미

촌락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수행하기에 알맞은 조용한 곳이라는 뜻으로, ‘절’을 달리 이르는 말.

출처: 다음 

 

다슈나미 산니아신 [dasnami sannyasin]

8세기의 철학자 샹카라(?a?kara)가 설립한 이래 오늘날까지 인도에서 유행하는 10개 교단(da?n?m?) 중의
하나인 시바파 수행자.
10개의 교단은 아란야(Ara?ya)·아슈라마(??rama)·바라티(Bh?rat?)·기리(Giri)·파르바타(Parvata)·
푸리(Pur?)·사라스바티(Sarasvat?)·사가라(S?gara)·티르타(T?rtha)·바나(Vana)이다.
 
각 교단은 샹카라가 인도의 동서남북에 세운 4개의 수도원(ma?ha) 중 하나에 속한다.
4개의 수도원은 우타르프라데시 주 하르드와르 근처 바드리나트의 지오티 수도원(Jyoti Ma?ha 또는 Joshi Ma?ha),
카르나타카 주 스링게리의 슈링게리 수도원(?r?geri Matha), 오리사 주의 푸리에 있는
고바르다나 수도원(Govardhana Ma?ha), 구자라트 주 드와르카에 있는 사라다 수도원(??rad? Ma?ha)이다.
 
이 수도원의 원장은 '위인'이란 뜻의 마한트(mahant)라고 불린다.
슈링게리 수도원의 원장은 '세계의 스승'이란 뜻의 자가드구루(jagadguru)라고도 한다.
그들은 교리의 요점에 대한 자문을 해주며, 이들을 따르는 수행자들뿐만 아니라
힌두 사회의 재가신도들로부터도 최고의 존경을 받고 있다.
다슈나미 산니아신들은 전형적으로 황토색의 의복을 입고,
깔고 앉을 호랑이나 표범의 가죽을 어깨에 걸치고 다니기도 한다.
그들은 화장터의 재로 이마와 몸의 다른 부분에 수평하게 3줄의 띠를 그려 표장(標章)을 만들고,
루드라크샤 열매 108개로 만든 염주를 목에 걸고 있다.
 
그들은 턱수염을 기르기도 하고, 어깨까지 흘러내리는 장발을 하거나 상투를 튼다.
좀 극단적인 다슈나미들은 나체로 돌아다닌다.
그들은 '나체행자'(n?g? sanny?sin)라고 불리며 고행자들 가운데 가장 호전적이다.
이들 나체행자들은 이슬람교 광신자들 또는 다른 힌두교파의 나체행자들과 자주 싸웠다.
출처:브리테니커

 

 

 

아란야의 표지석입니다.

 

 

아란야 부처님이 계시는곳 입니다.

 

 

아란야는 문수부처님입니다.

 

 

새벽까지 이야기가 끝날줄 모르는 정진중선생님과 진관스님

 

 

아란야의 저녁은 연등이 조명으로 비추어 집니다.

 

 

아란야의 해우소는 4곳이 있습니다.

그중에 제가 가장좋아하는 해우소에서 보면 바로 앞에 부처님이 계십니다.

 

 

아침에 찍은 사진입니다.

 

 

아란야에는 연못이 있는데 그 연못으로 비추워진 아란야는 멋져 보입니다.

   

 

아침일찍 연꽃입니다.

 

 

새로나온 연봉우리는 언제 미소를 보일지요.

 

 

이렇게 조용한 아란야의 아침공양 목탁소리가 들립니다.

 

 

아침에 연못에서 바라본 아란야 입니다.

 

 

당산나무아래에 평상이 놓여있고 사람들에게 쉬어가라고 당산나무는 그늘을 제공합니다.

 

 

여름이되면 저녁을 여기에서 해결하고 잘지어진 아란야 원두막이라고 해도 되는지 ---

 

 

아란야가면 혼자서 잘 놀다가 오는곳이 바로 연못입니다.

 

 

아란야의 풍경입니다.

햇살이 비추고 있고 우리는 느티나무아래에서 점심공양을 기다리며 아란야의 전설을 하나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얼마의 시간이 필요로할까요.

열심히 머리를 써서 일해야하는 사람에게는 충분한 자연이 주는 휴식이 필요합니다.

 

아란야를 한번 다녀가신분들은 아란야를 잊지 못합니다.

아란야만이 가지는 편안함때문일겁니다.

진정 휴식이 필요하시면 아란야를 찾아보십시요.

 

아란야는 태백산 봉화 춘양에 있는 절로서 각화사 바로 옆에 있습니다. 

자연이 주는 우리의 전설로 가기위해서 추억만들기를 하시고 싶으시면

아란야로 떠나서 세상을 털어버리고 재충전을 하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연꽃이 봉우리를 터트립니다.

 

 

아침에는 볼 수 없는 자연이 주는 경이로움을 아란야 평상에서 어제 춘양에서 산걸로 맛있게 점심공양을 했습니다.

다음에는 아란야가 주는 자연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꽃과 나비,벌,그리고 사랑을 나누는 이름모를 곤충,먹거리로 지천에 깔린 복분자와 오디를 먹으면서

우리들의 추억은 쌓여져서 이렇게 글로 남기려고 합니다. 

꽃이 피어있는 꽃동산을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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