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다시보니 이녀석들이 바로 복분자나무에서 사랑을 나누고 있다.
우리의 복분자 이야기를 들었나 ?
인간은 다르다는 이야기도 했다.
어느놈이 숫놈이고 암놈인지 모르겠다.
암.수가 분명히 다르다.
색깔도 다르고 크기도 다르다.
동물이나 곤충의 세계에는 숫놈이 더 아름답다.
아란야에서 본 곤충의 첫사랑
우근 김 정 희
곤충에게 미안하지만 사랑하는 장면을 사진으로 담으면서 이 곤충의 교미시간은 길었다.
암.수의 구별이 분명하다.
그러나 나는 암.수 구별을 하지 못한다.
더 멋지게 생긴게 숫놈이라고 하는데 잘 모르겠다.
우리 셋이서 복분자 이야기로 한참을 웃고 또 웃다보니 눈에 보이는 곤충의 교미를 카메라에 담으면서
부처님은 말한다.
곤충은 산란기때만 교미를 하는데 인간은 시도 때도 가리지 않는다.
인간에게는 머리가 발전을 해서 그렇게 되어버리지는 않았는지 ---
아란야에는 이렇게 자연의 섭리가 잘 보존이되어있는 곳이다.
어릴때 자라면서 본 곤충들의 교미는 생물공부를 실제로 보는것으로
자연관찰을 하면서 자라나야 새로운 21세기의 과학발전이 이루워진다고 생각 한다.
우리는 어디에서 태어나 어디로 가는가.
영원히 살아가는 사람은 그 어디에도 없다.
곤충의 교미를 내보내면서 세상을 살아가는 섭리란 무엇인지 ---
내가 세상에 왔다가 가면서 나는 무엇을 남기고 가는가?
내 DNA를 남기고 가야 한다.
결혼만하고 아이를 낳지않으면 세상에 태어났던 흔적은 없어진다.
이글을 쓰면서 나는 한민족의 한사람으로서 우리나라 우리민족이 세계역사의
주인공이 될려면 우선 우리의 자손들이 많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이를 기르는게 힘들고 어렵다고해서 낳지않는다면 우리 민족의 앞날은 어떻게 될까?
세계를 보면 잘 알 수 있다.
조금 더 역사가 흐르고 나면 인구가 많은 민족이 분명히 세계역사의 주인공이 될것이다.
미국의 대통령이 누가되는가!
미국의 인구가 누가 더 많아질까?
한국도 마찬가지이다.
색깔과 크기가 차이가 확연히 들어난다.
너희들의 사랑을 공개해서 사람들이 보면서 너희에게 배웠으면 한다.
사랑은 이렇게 고귀함이 곁들어져야 한다.
아침이슬이 아름다운 날
복분자는 아직도 이렇게 많이 있다.
꽃이 필려고하는지 열매의 시작인지는 모르겠지만
느낌으로는 꽃이지고 열매가 익어가는것으로 보여진다.
복분자도 자세히보면 종류가 많이 있다.
이것은 복분자인지 아닌지도 잘 모르겠다. |